교육지원청, 2024년 체육의 날 직장행사 가져 등 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

2024.05.09 15:10:3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4년 체육의 날 직장행사 가져 등 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2024년 체육의 날 직장행사 가져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체육의 날 직장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기본법에 근거하여 진행, ▲여학생 체육 활성화 종목(킨볼) 홍보 ▲전 직원 배구 경기 ▲마을 연계 건강 걷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전개됐다.

 

또한, 구성원들이 학교체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와 구성원 화합 조성, 활기찬 조직문화 형성 등을 위해 경품추첨, 우수 팀 및 우수 과 시상 등도 함께 진행했다.

 

김흥집 교육장은 “체육의 날 행사를 통해 조직 내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형성과 더불어 학교체육 진흥 인식을 재고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교육지원청을 필두로 단위 학교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학교체육의 날을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항중, 성일복지원·경로당에 위문품 전달

 

장항중학교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학생회 주관으로 성일복지원을 방문해 복지원생과 이야기도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성일복지원 측은 매년 찾아와 마음을 전해주어 많은 위로가 된다며 장항중학교 측에게 고마움을 표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학교 주변에 있는 경로당과 회관 세 곳을 방문하여 감사의 꽃을 달아드리고 말벗해드리기, 어깨 주물러주기, 노래 부르기 등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장한별 담당 교사는 “인성교육은 말로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학생들이 손수 만든 꽃을 달아드리고, 그 꽃을 만드는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고마움도 되새기는 계기가 된 것 같았다”라며, “앞으로도 몸소 실천하는 인성교육을 쭉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항공고, 교내 춘계 한마음 체육활동·금연 선포식 개최

 

장항공업고등학교는 운동장에서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금연 선포식을 개최했다.

 

‘함께해요 금연’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몸과 마음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목으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학생회 주관 ‘2024년 교내 춘계 한마음 체육활동’을 진행했다.

 

한마음 체육활동 첫날인 9일에는 대표 학생의 선서를 통해 학우들과 금연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금연 의지를 굳건히 하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축구, 농구,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씨름 등의 리그전이 진행됐다.

 

10일은 협동이어달리기, 파도타기, 고무신 원안에 발로 던지기등의 결승 경기 종목으로 운영하며 우승팀에게는 상장과 상품권을 지급했다.

 

학생회장 2학년 최영준 학생은 “금연 선포식을 한 후 담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게 되었고, 체육 활동에 참여하면서 조금은 서먹했던 선후배들과 운동을 통해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곽경훈 교장은 “다양한 흡연 예방 및 금연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교에서뿐만 아니라 가정 및 지역사회의 금연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라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불어 스포츠를 통해 흡연 욕구를 감소 시키고 전교생이 응원으로 하나되어 행복한 체육활동을 즐긴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덧붙였다.

 

 

◇서천도서관, 배우 양희경과 작가와의 만남 개최

 

서천도서관은 오는 9일 오후 2시 1층 평생학습실에서 ‘서천독서가치’ 인문학 특강 일환으로 양희경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연기 인생 42년 차에 작가로 데뷔한 배우 양희경 저서인 ‘그냥 밥 먹자는 말이 아니었을지도 몰라’를 중심으로 지금껏 무대와 촬영장을 오가며 먹거리와 살아온 이야기를 버무려 낸 에세이에 담긴 날들을 대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기로 우리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했던 양희경 배우는 에세이를 통해 또 다른 의미를 전해 줄 것으로 보인다.

 

‘서천독서가치’는 2024년 책 읽는 서천교육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인문학에 관심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는 데 도움 주고자 도서관이 주최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지난 2022년부터 매월 다양한 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주민들과의 만남을 마련하고 있으며,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앞으로의 강연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6월 12일에는 형사에서 작가로 데뷔한 박미옥’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신청은 평생학습 정보시스템과 전화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스템 참조 및 도서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천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 프로그램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장항초와 서천초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 프로그램을 운영을 시작하였다.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는 마을의 인적자원인 마을교사를 활용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는 2022~2023년에 실시된 성장 지원 연수를 이수한 마을교사를 중심으로 계획한 10개 주제의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운영 첫날, 마을 교사와 함께한 선생님은 “마을 안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친숙하고 학생들을 잘 이해하는 마을 선생님이 학교로 찾아와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니 좀 더 안정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하였다.

 

이번 상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마을교사 프로그램은 5월 7일(화)을 시작으로 7월 19일(금)까지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43개의 학급에 지원될 예정이며 마을 교육자원의 활용으로 지역기반의 미래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어린이 큰잔치 행사에서 ‘너는 선물이다’부스를 통해 체험활동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과 부모님들은 부스에 설치한 포토존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찍기와 뇌파검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팔찌와 키링, 거울만들기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아동·청소년이 가족과 소통하며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정서적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장항중앙초, 봄 계절학기 진로체험활동 운영

 

장항중앙초등학교는 지난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진로체험활동은 봄 계절학기 일환으로 학급별로 진행되었다.

 

1~2학년은 마을요리사·수의사 사육사·곤충연구가 활동을 3~4학년은 디지털 드로잉·쇼콜라티에·과학마술사을 5~6학년 학생은 자율주행자동차·과학수사요원·요리사 활동에 참여했다.

 

더불어 이번 5월 7~10일 봄 계절학기 주간으로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 현장체험학습, 마을 연계 체험 등 풍성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곤충연구가 활동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평소에 사진으로만 보았던 다양한 곤충을 실제로 만져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다른 활동도 참여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상원 교장은 “진로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의 진로·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다양한 진로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중, 혼을 담은 전통 예술 공연 개최

 

서천중학교는 지난 7일 학교 강당(청솔관)에서 190여 명 학생을 대상으로 ‘혼을 담은 전통 예술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우리 지역 예술단인 ‘전통예술단 혼’(대표 김대기)을 초청하여 2024학년도 1학기 진로이해 및 체험교육 중 전통 예술의 심미적 아름다움을 느끼고, 전통 예술의 문화 자산으로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계하여 전반적인 진로의 이해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1부에서는 사전 교육을 위한 전통 예술 관련 퀴즈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다양한 전통 예술 공연을 관람하는 형식을 취하였다.

 

전통 무용인 태평무와 전통 무용을 현대적으로 변용한 쟁강춤을 감상함으로써 역사에만 머무는 예술이 아닌 현대와 미래와도 융합되는 예술을 체감하도록 하였다.

 

나아가, 경기 호남 지역의 사물놀이와 더불어 경고 및 서천공작부채를 활용한 단체 무용 등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도록 하였다.

 

김유집 교장은 “자주 접하기 어려운 전통 예술 공연을 통해 관심과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가 커지고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힘을 느낄 수 있었으며, 학생들이 전통 예술에 관심이 더욱 커질 것을 기대한다”라며 “무엇보다 지역의 예술단과 함께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다는 데에 의의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시초초, ‘아무도 못찾는 숨바꼭질’ 작가와의 만남 운영

 

시초초등학교는 지난 7일 인문학 교육으로 권오준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강아지와 고양이 중 누가 더 냄새를 잘 맡을까? 그렇다면 새는 어떨까?’와 같은 작가가 던지는 질문에 스스로 답을 해보면서 생태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작가님의 책을 미리 읽으면서 새로 알게 된 점과 더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직접 작가님을 만나 궁금함이 해결됐고 정말 재밌었다”라며 전했다.

 

 

◇부내초, 노인요양시설서 봉사활동 펼쳐

 

부내초등학교가 지난 7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교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은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받았던 따뜻한 마음을 생각하며 카네이션을 만들어 직접 달아드렸으며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특별한 공연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장구 장단에 맞춰 단소로 ‘아리랑’을 연주했으며 신나는 ‘치어리딩’의 멋진 춤 공연과 다 함께 ‘어버이날 노래’를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신기수 학생회장은 “직접 달아드리는 카네이션을 좋아하시고 공연에 박수로 화답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어요”라고 말했다.

 

 

◇부내초,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활동 가져

 

부내초등학교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의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2024학년도 환경드림학교 환경 프로그램 일환으로 학생들이 카네이션 생화로 바구니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과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카네이션 바구니 만들기에 앞서 어버이날의 의미를 알아보고 부모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어버이날 노래 부르기 등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제가 만든 카네이션 바구니를 부모님께 드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기분이 좋고 뿌듯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윤희 교장은 “오늘 카네이션 바구니 체험으로 학생들이 꽃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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