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마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관 통합 사례회의’ 개최

2020.08.28 15:11:22


[sbn뉴스=서천] 이용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면은 지난 24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마산면 맞춤형복지팀과 마산사랑후원회, 의용소방대 등 민간 위원 11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주민 A씨 가구의 복지 욕구와 주요 문제 해결방안을 협의했다.

마산면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신청해 의료비·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키로 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마산사랑후원회에서 전기 설비 교체 지원을 검토하고, 마산의용소방대는 해충 등 피해 예방을 위해 대상 가구를 정기적으로 방역하기로 결정했다.

이길량 마산면장은 “공공부문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민·관이 함께 해결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면은 지역 내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 대상자 중 총 22명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이용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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