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충남도 6개 시·군에 13개 기업 유치...823명 고용 창출

2020.10.14 11:15:31


[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6개 시군에 13개 기업을 유치했습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6개 시군단체장은 지난 12일 도청에서 13개 기업대표와 투자협약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13개 기업은 도내 6개 시·군 산업단지 26만 3883제곱미터 부지에 총 2848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증설하거나 이전하게 됩니다.


이들 기업 중 9개사는 신증설을, 4개사는 이전하며 이로 인한 신규 고용 인원은 총 823명입니다.


천안시에는 티에스이와 지엠테스트가 성거일반산단에, 상신종합식품과 현대사료는 북부 BIT산단에 새롭게 터를 잡고, 한국맥널티는 공장을 증설합니다.


아산시에는 코디엠이 국가석문산단에 신설하고, 서천군에는 삼인싸이언스가 장항국가생태산단에 공장을 이전합니다.


예산군에는 명배메탈, 이엔지스틸, 동아에프이가 신소재산단에 들어서고, 성광금속은 예당산단으로 이전합니다.


도는 이들 기업이 생산을 본격 시작하면 도내 3314억 원의 생산효과와 842억 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혜지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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