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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

【영상】서천군 조합장 당선 윤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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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현재 서천관내 13개 투표소에서 아침부터 투표가 진행돼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는데요. 과연 당선자의 윤곽은 언제쯤 나올까요. 자세한 내용을 김가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3일 오전 7시부터 시작돼 오후 5시 마감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서천 관내에는 농협 6, 축협 1, 수협 2, 산림조합 1곳 등 10곳의 조합이 선거를 치르며, 선거인 명부에 등재된 조합원 수는 모두 16,424명입니다.

 

지난 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투표율이 서천군은 83.5%전국 80.2%, 충남 80.6% 보다 웃도는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역시 많은 조합원의 투표 참여를 당부합니다.


윤규환 /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계장

지난 1회 때도 투표율이 83.5%로 매우 높았는데, 이번에도 높은 관심을 보여서, 지역 경제를 이끌어 갈 조합장을 뽑는 선거인만큼 지난 선거처럼 많이 참여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투표소는 서천농협을 비롯해 서서천, 동서천, 장항, 한산, 판교농협은 지소 내 마련돼 있고, 그 밖에 지역은 화양면주민자치센터, 시초면민의 집, 문산마을도서관 등 7개 읍면에 각각 한곳씩 설치됐습니다.

 

오후 5시 모든 투표가 완료되면, 투표함은 개표소인 한산모시체육관으로 옮겨집니다.

        

선관위는 단독 출마로 무투표 당선된 남택주 장항농협장을 제외한 9곳 조합의 당선자 윤곽이 저녁 8시 이후 나올 것이라 예상합니다.

 

윤규환 /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관리계장

7시 정도 되면 13개 투표함이 모두 개함되고, 정리되면 8시 이후부터 각 조합별로 순차적으로 개표를 하게 됩니다. 서천농협은 일찍 결과가 나올 것 같고요. 마지막에 산림조합 순으로


또한, 저녁 9시경이면 개표가 모두 완료될 것으로 예측하며, 당선증은 현장에서 즉시 당선인에게 배부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4년간 서천군의 경제의 장을 맡을 조합장은 과연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bn뉴스 김가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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