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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한화, 개막전 9연패...두산에 4-5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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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가을 야구 진출이 목표인  충청연고 한화가 두산과의 개막전에서 역전패했다.  2010년부터 개막전 9연패다. 


23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에서 한화는 두산과의 원정 개막전에서 두산의 새 외국인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에 3타점을 허용하며  4-5로 졌다.


2회까지 득점 없이 마친 가운데 한화가 3회 초 첫 득점을 냈다.



3회 초 한화 선두타자 정근우가 안타로 진루하자, 이어 송광민이 2루타를 쳐 1-0으로 리드했다.


두산은 4회 말부터 반격에 들어갔다. 4회 말 정수빈이 서폴드의 안쪽 직구를 받아 처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박건우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역전 투런포로 역전했다.


한화는 5회 초 정근우, 보잉의 안타로 만든 1 사 1, 3루서 김태균의 안타로 2-2 동점을 만들어냈다.


두산은 6회 말 2 사 1, 2루에서 페르난데스가 첫 안타 속에 타점을 올려 두산이 3-2로 다시 앞섰다. 




한화는 8회 초 선두타자 이성열의 안타 뒤 하주석의 진루타, 최재훈의 동점 적시타로 다시 3-3 동점을 이뤘다.  


두산은 8회 말 김재환이 한화 오재일의 볼넷으로 만든 1 사 1, 2루서 페르난데스의 2타점 역전 2루타로 두산은 5-3으로 두 점 차로  리드했다.


한화는 9회 초 이성열의 적시타로 점수는 다시 한 점 차로 좁혀졌지만, 두산을 꺾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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