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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정현 대덕구청장,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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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 이동하며 교통대책 및 시민편의시설 등 직접 챙겨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벚꽃이 가득한 금강변 대청공원에서 국내 최고 뮤지션의 공연이 펼쳐지는 지역 최고의 음악축제인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다음달 6일, 7일 양일간 대청공원 일대에서 열릴 예정인 가운데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주말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행사 준비 상황 점검을 위해 현장을 직접 찾아 나섰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먼저 지난달 28일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준비한 비상여수로댐둔치 및 금강로하스산호빛공원의 임시주차장 부지와 행사장과 주차장 등을 연결하는 셔틀버스 노선을 돌아보며 교통대책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주말인 지난달 30일에는 간부 공무원 40여명과 함께 신탄진용정초등학교부터 대청공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금강변 목재 산책로와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막바지에 이른 행사 준비상황을 돌아봤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청호반길의 벚꽃을 비롯한 봄꽃들이 오는 주말 뮤직페스티벌행사를 위해 봄기운 가득 머금은 채 만개를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며 “대덕구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시실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보다 쾌적하고 즐겁게 뮤직페스티벌을 즐기기 위해 대중교통이나 셔틀버스를 많이 이용해 줄 것도 당부했다.

'2019 대청호 대덕뮤직페스티벌’은 오는 6일에는 자이언티, 옥상달빛, 로맨틱펀치, 짙은, 쏜애플, 군조, 소수빈의 공연을 시작으로 7일에는 데이브레이크, 선우정아, 윤딴딴, 치즈, 스텔라장, 등이 무대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번 뮤직페스티벌 최고 하이라이트는 화려한 토요일 밤으로 벚꽃퍼포먼스&불꽃놀이, EDM 파티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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