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서천군은 도민체전 개막에 앞서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 3위의 필승을 자졌습니다. 서천군에서 열리는 의미있는 대회인 만큼 선수들의 포부와 각오도 남달랐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제71회 충남도민체전에 출전을 앞둔 서천군 선수단의 결단식이 진행됩니다.
이 자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조동준 서천군의회 의장, 출전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종합 3위를 목표로 필승을 다졌습니다.
복싱을 비롯해 19개 전 종목에 출전하는 서천군 선수와 임원은 결연한 의지를 보였고, 정상희 서천군체육회 사무국장의 선서와 노박래 군수의 격려사가 이어졌습니다.
금년에는 주최지로서 프리미엄도 살리고 정말로 훈련한 것 이상 우리가 결과를 얻어야만 된다 하는 필승의 개념으로 우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서로서로 격려해가면서 나흘동안 우리의 실력을 우리의 저력을 아낌없이 발휘해주는 나흘이 되면서
특히 게이트볼, 궁도, 볼링, 배드민턴 등은 메달권 진입의 막강한 기대종목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선수들 또한 오늘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만큼 우수한 성적을 내겠다는 포부를 드러냅니다.
서천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뜻깊은 대회인 만큼 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바라는 마음은 주민 모두가 한결같습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지. 진짜 좋은 거 같아 나는 나이가 80인데 나로서는 내가 혼자 산지 18년이야. 19년. 근데 이보다 더 행복한 일이 없어.
오는 손님을 반갑게 받아들이고 나갈 때는 웃음으로 보내는 게 나는 제일 원이 없어. 나는 딴 건 없어.
도민체육대회라 봉사활동 나왔거든요. 그리고 가방에 들어간 것은 간식, 시원하게 부치라고 부채, 맛있게 드시고 구경 잘 하시고 가시라고 지금 봉사활동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태안에서 개최됐던 제70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서천군은 종합 10위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종합 3위를 목표로 필승을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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