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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 장항포럼T ‘장항의 도시형성과 산업유산’ 개최

‘한국 근대 초기 산업화의 기억의 장소, 장항 읽기’...장항 산업도시 형성 과정 살펴


[sbn뉴스=서천] 정혜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원하고 군산대학교 지역재생센터(총괄책임자 박성신 교수)가 운영하는 2019년 장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장항포럼 T’가 지난 15일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미곡창고)에서 개최됐다.
 
‘장항포럼T’는 장항의 근대역사와 산업유산을 통해 장의 과거를 진단하고 미래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제련소로 대표되는 풀무길, 장항선 철길과 금강 물길을 다양한 시각을 통해 살펴보고 장항의 지역재생 가능성을 확인한다.

이번 포럼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계획전공 박재민 교수가 ‘한국 근대 초기 산업화의 기억의 장소, 장항 읽기’라는 주제로 장항의 산업도시 형성 과정을 살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재민 교수는 한국 근대 산업사에 있어 장항의 상징성을 들여다보고 장항제련소의 위상을 집중 조명했다. 장항의 근대 산업경관 보전과 활용을 위해“장항 산업유산을 네트워크하여 면적으로 보전하고 상징 경관인 장항제련소를 활용해 장항의 에코뮤지엄로 만들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장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군산대학교 지역재생연구센터 박성신 교수는 “장항의 근대산업유산을 통해 장항의 도시형성 과정을 알 수 있었으며 장항 산업유산을 네트워크화해 보존과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평했다. 

장항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장항역사문화연구회는 매달 정기적인 세미나와 장항읍 대상 자산 발굴 및 현장소라를 실시하고 있으며 장항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특별한 신청과 접수절차 없이 당일 참석만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오는 6월 1일 서천군문화예술창작공간 앞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환으로 로컬푸드 음식 시식회를 무료로 진행한다. 지역 농수산물을 이용한 음식 5여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시식한 주민들의 평가를 반영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도시재생팀이나 군산대학교 지역재생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