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김연희 기자] 나들이철을 맞은 5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위치한 서울식물원에 시민들 관심이 높다.
서울식물원은 면적이 축구장의 약 70배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으로, 올 5월 전면 개원했다.
서울식물원은 열린숲, 주제원, 호수원, 습지원 등 총 4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주제원은 온실로, 지중해관, 열대관으로 나뉘어 있다.
열린숲, 호수원, 습지원은 연중무휴로, 주제원은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운영시간(3월~10월 기준)은 매일 오전 9시 30분~18시(입장마감 17시)까지이며,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한편 한국의 보타닉가든인 서울식물원은 2015년 공사를 시작해 지난해 완공됐다. 식물원은 영국 에덴프로젝트, 싱가폴의 보타닉 가든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0월부터 올 4월 말까지 임시 개장을 마치고 올해 5월 전면 개원했다.
사진=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