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은 지난 5일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리는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개막을 앞두고 행사장 현장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는 “30회를 맞이한 한산모시문화제 개최를 통해 대한민국 유일의 섬유축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세계인에게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며, 축제 기간 동안 저산문화제부터 시작된 한산모시문화제의 역사를 추억할 수 있는 30주년 기념 전시와 모시세탁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한편,이날 점검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박여종 부군수,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해 부서별 축제프로그램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무대를 확인하는 등 성공적인 한산모시문화제 개최를 위해 실시됐습니다.

<취재=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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