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는 지난 11일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한 일신 공업사 김종문 대표를 좋은 이웃사촌 48호로 선정했다.
김종문 대표는 지난 6월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서천읍의 복지 증진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전달식에 참석한 김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아직 많이 있다는 걸 깨닫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부금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재현 후원회장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주신 김종문 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