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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단독】양승조 5위vs허태정11위 이춘희 12위...설동호 2위vs 김지철 12위 최교진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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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도 시도지사. 교육감 누가 일 잘하나.
-양승조, 설동호 선전 각각 5위 2위.
-주민만족도 세종 하위권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전국 17개 시·도지사의 직무수행긍정률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이 12위로 하위권인 반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5위로 최상위권을 나타났다

그러나 이시종 충북지사가 8위, 허태정 대전시장이 11위로  중하위권이다.

전국 17개 시·도지교육감의 직무수행긍정률에서는 최교진 세종교육감이 13위로 최하위인 데반해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2위로 톱3에 들어 대조를 보였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이 11위, 김지철 충남지사는 12위로 중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집계됐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는 지난 달 24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광역 시도별 1000명)을 대상 조사한 결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같이 밝혀졌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평가= 전국 17개 시도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분석결과 충남 양승조 지사(48.8%)가 다섯 순위 오른 5위에 오르는 높은 평가를 받은데 반해, 세종 이춘희 시장(40.9%)은 전국평균점에도 크게 못미친테다, 지난 7월 평가보다 한 순위 내린 12위로 중하위권이었다.


또 무려 네 순위 내린 충북 이시종 지사(46.3%)가 8위, 대전 허태정 시장(42.5%)이 두 순위 오른 11위를 기록했다.

 

17개 시도지사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지지율)는 45.2%로 7월(46.4%) 대비 1.2%p 낮았고, 평균 부정평가는 41.8%로 7월(40.8%)보다 1.0%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시도지사 평가= 전국 시도지사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전남 김영록 도지사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한 달 전 7월 조사 대비 1.2%p 오른 64.4%로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영록 지사는 전국 17개 시도지사 중 유일하게 60%대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이용섭 광주시장은 2.5%p 오른 57.5%로 순위 변동 없이 2위를 이어갔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0.1%p 오른 51.2%로 지난달에 에 이은 횡보였으나 두 순위 상승하며 3개월 만에 다시 톱3에 진입했다.


이어 제주 원희룡 지사(49.6%)가 다섯 순위 오른 4위,  대구 권영진 시장(48.1%)이 6위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또 서울 박원순 시장(47.5%)이 네 순위 내린 7위,전북 송하진 지사(46.3%)는 충북 이시종 지사와  공동 8위, 강원


최문순 지사(45.4%)가 세 순위 내린 10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경기 이재명 지사(40.2%)가 한 순위 오른 13위, 부산 오거돈 시장(36.7%)이 한 순위 오른 14위, 경남 김경수 지사(36.3%)가 세 순위 내린 15위, 인천 박남춘 시장(35.9%)이 16위, 울산 송철호 시장(31.3%)이 마지막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충청권 4개 시도교육감 평가=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0.3%p 내린 42.9%로 2위를 기록, 지난 9월 조사 이후 11개월 만에 톱3에 진입하며 자신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이어 충북 김병우 교육감(38.8%)이 무려 다섯 순위 떨어진 11위, 충남 김지철 교육감(38.5%)이 한 순위 내린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세종 최교진 교육감(36.5%)이 한 순위 오른 13위를 기록했다.


이번 8월 조사에서 17개 시도교육감 전체의 평균 긍정평가는 39.2%로 7월(40.7%) 대비 1.5%p 낮았고, 평균 부정평가는 42.2%로 7월(40.4%)보다 1.8%p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시도교육감 평가=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는, 전남 장석웅 교육감의 지지율(‘잘한다’ 긍정평가)이 7월 조사 대비 1.2%p 오른 51.5%로 4개월 연속 1위를 나타났다. 장 교육감은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중 유일하게 50%대 이상의 지지율을 유지했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5.7%p 내린 42.2%로 한 순위 하락했으나 3위로 톱3를 유지했다.


이어 광주 장휘국 교육감(41.4%)이 세 순위 오른 4위, 제주 이석문 교육감(40.9%)이 5위, 대구 강은희 교육감(40.8%)이 두 순위 오른 6위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다음으로 경북 임종식 교육감(40.6%)이 세 순위 오른 7위, 부산 김석준 교육감(40.2%)이 한 순위 오른 8위, 여섯 순위 내린 서울 조희연 교육감(39.1%)과 세 순위 오른 울산 노옥희 교육감(39.1%)이 공동 9위로 중위권을 나타냈다.


또한 경기 이재정 교육감(36.3%)이 한 순위 오른 14위, 강원 민병희 교육감(35.3%)이 두 순위 내린 15위, 경남 박종훈 교육감(32.6%)이 16위, 인천 도성훈 교육감(29.3%)이 17위로 하위권으로 조사됐다


◇충청권 시도 주민생활만족=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가운데 대전(55.1%)이 두 순위 오른 6위로 상위권을, 충북(51.7%)이 두 순위 내린 9위로 중위권으로 분석됐다. 


반면 주민생활만족도에서 세종(49.1%)이 두 순위 내린 14위, 충남(48.2%)이 두 순위 내린 15위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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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조사에서 17개 시도 전체의 평균 주민생활 만족도는 52.9%로 7월(53.2%) 대비 0.3%p 낮았고, 평균 불만족도 역시 40.7%로 7월(41.0%)보다 0.3%p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전국 17개 시도 주민생활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라남도가 62.5%의 만족도로 7월 조사 대비 0.9%p 내렸으나 4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는 0.4%p 오른 59.6%로 한 순위 상승한 2위에 올랐고, 서울특별시는 0.9%p 내린 59.2%로 한 순위 하락했으나 톱3를 유지했다.


이어 광주(59.1%)가 4위, 경기(57.3%)가 5위로로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대구(52.4%)가 두 순위 오른 7위, 부산(52.3%)이 세 순위 오른 8위,  네 순위 내린 강원(51.3%)과 다섯 순위 오른 전북(51.3%)이 공동 10위, 인천(50.7%)이 두 순위 내린 12위로 중위권에 올랐다.


한편 경북(50.3%)이 세 순위 오른 13위, 울산(46.6%)이 한 순위 오른 16위, 네 순위 내린 경남(42.6%)이 마지막 17위로 조사됐다.


전남이 63.4%로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서울시가 2위에 올랐고,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톱3에 올랐다.


자세한 사항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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