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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출마합니다】충청서 1호 총선 출마선언 세종의 정원희... "행정수도 완성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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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을 행정수도 완성, 교육걔혁, 농업인 소득보장등 정견도 발표.
-조치원항공부대 이전과 수도권 전철 조치원역까지 연장등 공약밝혀.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내년 4.15총선을 5개월 앞두고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출마를 선언한 예정자가 나왔다.


세종교육감 선거 출마했던 정원희 세종시도농공감융합연구원장(63)은 14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여 다함께 잘사는 행복한 행정수도 세종을 만들겠다"며 총선출마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정 원장은  "문재인 정권은 불평등과 부정의의 분노에 찬 시민들이 촛불광장에 나와 정의와 평등을 부르짖는 목 메인 절규는 무시하고, 입으로만 정의와 평등을 외치며 정의롭지 못 할 수 있는 공수처 설치와 선거법 개정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현 정권의 행태를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면서 “다가오는 22세기에 대한민국이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일등국가에서 일등 국민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 결연히 출사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그는 "튼튼하던 세종시 재정은 바닥이 나 천문학적인 부채로 736억 원의 채권을 발행할 상황"이라며 "최근 2년 간 누적 채무가 2658억 원까지 불어나 있다"라며 "국방부가 해야 할 항공부대 확장비용까지도 세종시가 빚을 내어 건설해 주고 있다.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세종 시정(市政}을 겨냥했다.

정 원장은 ▲청와대와 국회를 반드시 세종으로 이전시켜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할 것과 ▲세계와 견주는 교육개혁을 하여 22세기를 준비할 것 ▲농업인 기본소득제를 실시해 도.농의 격차해소와 함께 식량안보를 지킬 것이며 ▲장애인 기본소득제를 실시하여 사회적 약자를 보호 ▲조치원항공부대는 타지 이전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는 조치원항공부대를 타지 이전하여 100만 인구 세종의 기반을 마련해야한다"라며 "이 조치원항공부대 통합 확장사업은 졸속 사업으로써 세종시 균형발전, 소음·진동에 의한 주민피해대책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공약으로 ▲현 잔류 조치원항공부대 2개 대대를 논산시 노성으로 완전 이전하고 나머지 5개 군사시설은 세종시 서부 산악지역으로 이전’ ▲수도권 전철을 서창역과 조치원역을 거점으로 1번 국도를 따라 정부청사역을 연결 세종시에 유치 ▲충북선 고속전철을 조치원역까지 연장 ▲서울대학교 유치가 최선, 시립대학교 또는 법인체 대학교 설립 ▲세종시청은 1생활권과 6생활권 부근으로 이전 ▲운주산랜드파크 조성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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