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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나이 서른 일곱에 결혼?...강타, 정유미-우주안과 하루에 잇단 열애설 부인하더니!

  • 김연희 기자 news@newseyes.co.kr
  • 등록 2020.02.05 08: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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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김연희 기자]그룹 H.O.T. 멤버 강타(본명 안칠현)와 배우 정유미가 두 번째 열애설 끝에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정유미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와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양측은 4일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정유미 측은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 관계로 지내오던 중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강타 측은 "강타와 정유미가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8월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강타는 당시 하루만에 각기 다른 여성과 잇단 열애설에 휘말려 곤욕을 치렀다.

강타는 지난해 8월 1일 오전 모델 우주안이 SNS에 자신과의 찜질방 데이트 영상을 공개하자 "끝난 인연"이라고 해명한데 이어 오후에는 배우 정유미와의 열애설이 터져나왔다.

이날 인터넷 매체 마켓뉴스는 강타와 MBC TV '검법남녀 시즌2'에 출연한 정유미가 2년간 비밀 연애를 이어오며 사랑을 키워왔다고 보도했다.

그러자 강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정유미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며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강타는 우주안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찜질방 영상으로 열애설이 불거졌다.

SM은 "몇 년 전 이미 끝난 인연"이라며 "상대방이 실수로 영상을 올렸다 삭제했다 들었다"고 말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찜질방에 나란히 누운 두 사람은 상담원과 고객으로 역할극을 하듯 다정한 대화를 나누다가 입맞춤을 했다.

강타가 "찜질방에 왔는데 여기 이상하다. 예쁜 애가 누워있다"고 말하자 우주안은 "고객님 다가가서 뽀뽀하시면 됩니다"라고 답하며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이 게시물은 삭제됐지만 영상이 캡처된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됐다.

우주안은 한때 본명 한가은으로 활동했다. 그룹 '레이티' 멤버이기도 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마흔 두살인 강타는 지난 1996년 그룹 H.O.T. 멤버로 데뷔해 연이은 히트곡을 내놓으며 90년대를 대표하는 아이돌스타로 자리 잡았다. 

이외에도 솔로 활동을 이어오며 활동을 펼쳤고, 지난 2018년에는 MBC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에서 다시 H.O.T.의 재결합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 일곱살인 정유미는 지난 2000년 1월 뮤지컬 배우 단역으로 첫 데뷔한 후 2002년 3월 연극 배우 단역을 거쳐 2004년 KBS 2TV 드라마 '애정의 조건'으로 데뷔했다.

MBC '동이' SBS '천일의 약속' '옥탑방 왕세자'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MBC '검법남녀' OCN '프리스트'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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