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코로나로 인한 국가적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단체 헌혈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10시 30분부터 4시 20분까지 서천교육지원청 유아교육센터 주차장에서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통해 진행됐다.
서천교육지원청·관내 학교 교직원 30명, 서천군체육회와 유관기관 직원 10명, 지역주민 6명으로 총 46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자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차량 내부와 채혈기구를 소독하고, 헌혈차에 탑승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발열체크, 마스크 미착용자 탑승금지 및 손소독제를 사용한 위생관리가 이뤄졌다.
채혈담당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시로 손소독제를 이용하여 철저한 방역 하 헌혈이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