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서희 기자 = 충남 서천군지방행정동우회는 여름휴가 기간을 맞아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9일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에는 행정동우회원 약 70명이 참여했으며, 회원들은 집게와 봉투를 들고 해수욕장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임성순 동우회장은 “우리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올여름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서천군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강력히 추천드린다”고 전했다.
서천군지방행정동우회는 앞으로도 금강하굿둑 유원지, 장항송림산림욕장 등 서천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연 4회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