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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사】'그린오션 산업 선점한다'...김동일 보령시장, 기재부에 6개 현안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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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15일 기획재정부를 방문, 보령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등 6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이날 안도걸 예산실장과 최상대 예산총괄심의관, 김위정 농림해양예산과장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보령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은 오천면 원산도리 사창해변 일원 6만3745㎡ 면적에 해양레저 플레이센터와 해양레포츠 체험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해 324억 원이 소요된다.

또한 2016년 제3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과 지난해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으로 반영된 천북면 학성리에 위치한 보령항의 준설토투기장(항만시설 예정부지) 조성사업과 관리부두 조성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을 건의했다.

이는 공용항로 해상교통 안정성 확보를 위한 항로 및 수심 확장에 따른 보령항로 준설토의 원활한 처리와 보령항 입출항 선박의 안정적인 항만이용 지원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현재 투기장 조성사업의 총사업비 증가에 따른 타당성재조사 통과가 가까워짐에 따라 착공에 필요한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아울러 국내 유일의 패각분으로 조성된 대천해수욕장의 모래유실을 예방하고 침식 저감을 통한 자연유산 및 해양환경 보존을 위한 대천해수욕장 연안정비 사업도 건의했다.

이밖에도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는 국정시책과 연계한 보훈회관 신축사업도 건의했다. 현재 보령시 보훈회관의 경우 노후 및 경관 협소로 8개 단체 중 3개 단체만 사용하고 있어 보훈가족 복지증진과 보훈단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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