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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충남도, 보령·아산·서산에 중견기업 4개사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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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신혜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보령과 아산, 서산시 등 3개 시군에 중견기업 4개사를 유치했습니다.

4개 기업은 도내 3개 시군 농공·일반산업단지 14만 1703㎡ 부지에 총 699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이전하거나 신설합니다.

[기자]

양승조 지사는 지난 11일 도청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오세현 아산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박용훈 에스비정공 대표, 한림 김용태 대표, 대한엔지니어링 이래용 대표, 듀링 고진성 대표 등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보령에는 자동차 엔진부품 제조업체인 에스비정공이 공장을 신설하고 금속조립구조재 제조업체인 한림이 새롭게 터를 잡습니다.

에스비정공은 내달부터 2023년 말까지 주포농공단지 9718㎡에 100억 원을 투자하고, 한림은 내년 3월부터 2022년 말까지 주산농공단지 11만 7842㎡에 269억 원을 투자키로 했습니다.

아산에는 자동포장기계 제조업체인 대한엔지니어링이 아산스마트밸리 일반산단 6553㎡에 8월부터 2023년 말까지 15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합니다.

서산은 자동차 전장부품 제작업체인 듀링이 인천 남동공단의 공장을 서산오토밸리일반산단 7590㎡에 2021년 5월까지 180억 원을 투자·이전합니다. 

도는 이로인해 235억 원의 생산효과와 73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신규 고용창출 610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해당기업들의 부지 조성과 장비 구입 등 건설로 인한 효과는 생산유발 966억 원, 부가가치 유발 349억 원 등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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