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서산 3.5℃
  • 대전 3.3℃
  • 홍성(예) 3.6℃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돋보이는 의원】임채성 “세종의 나대지 야생화단지나 주차단지 활용하자”

URL복사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종촌동)은 “세종시민들의 생활권에 인접한 나대지에 야생화 단지와 주차시설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임 의원은 최근 열린 세종시의회 제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현장 을 점검해보니, 도심 곳곳에 방치되고 있는 나대지가 시민들 주거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채성 의원은 이날 현장 점검 결과를 공개한 내용에는 도심 곳곳에 방치되고 있는 나대지와 함께 주거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점과 함께 정부세종청사와 인접한 나대지는 주차장과 화단 조성을 통해 잘 정돈된 반면, 시민들의 생활권에 인접해 있는 나대지는 잡풀과 토사 적치 등으로 방치돼 있는 것을 대비시켰다. 

그는 “2생활권 새뜸마을 체육시설용지 인근의 경우 상업과 공공시설 모두가 위치한 도심 중심 지역이지만, 현재 나대지로 방치되는 바람에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3‧4생활권 공공시설용지와 유보지 역시 잡풀이 무성하고 잡목 토사도 적치돼 있어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의원은 이에대한 방안으로 ▲다년간 착공 시기가 결정되지 않은 공공시설부지와 향후 10년 간 조성될 택지지역을 야생화 단지로 조성할 것을 비롯 ▲중심 상업지역에 방치된 나대지에 임시 주차장 확대‧설치(민간 상업용지의 경우 나눔 주차장 공급 확대) ▲ 이 외 도심 텃밭과 같은 다양한 활용방안 마련을 내놨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