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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윤석열, ‘라임사건 검사 3명 비위’ 의혹에 “신속 수사”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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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울] 이은숙 기자 = 윤석열 검찰총장은 라임자산운용 사건과 관련해 검사 비리 의혹이 증폭되자 신속한 수사를 지시했다.

대검찰청은 18일 “검찰총장이 지난 17일 저녁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라임 사건 관련 추가 로비 의혹’에 대해 서울남부지검에 ‘검사 비위 의혹’ 부분을 신속하게 수사해 범죄 혐의 유무를 엄정하고 철저하게 규명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라임의 핵심인물인 전주(錢主)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46)은 지난 16일  자필 입장문을 통해" 검사 출신 A 변호사와 검사 3명에게 청담동 소재 유흥업소에서 1000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3명의 검사중 한명이 실제 라임 수사팀에 참여했다"고 공개했다.

이에대해  라임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은 “검사 출신 야당 정치인 등의 우리은행 로비 의혹은 현재 수사 중”이라며 “현직 검사 및 수사관 등에 대한 비리 의혹은 지금까지 확인된 바 없는 사실로 사실관계를 파악한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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