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손아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 '제1회 백마강배 전국용선경기대회'에 88개팀 1300여 명 선수가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경기 종목은 12인승, 22인승 두 종목으로, 경기부문은 30팀이 참가하는 마스터즈, 읍·면부 14팀이 참가하는 부여군수배, 학생부 12팀이 출전하는 교육장배, 기업/단체부 32팀이 참가하는 체육회장배 등 4개 부문에 모두 88개팀 1300여명의 선수들이 경쟁을 벌였다.
읍·면부 14팀이 참가하는 부여군수배에서는 세도면 ‘백상어’팀이 1위를 기록했고, 체육회장배로 치러진 기업/단체부에서는 ‘부여주짓수’팀이 1위를 차지했으며, 교육장배로 열린 중등부에서는 부여중학교 ‘3학년용’팀이 1위를 기록했고, 초등부에서는 부여초등학교 ‘부여초’팀이 1위를 기록했다.
용선 동호회 위주로 꾸려진 일반부가 출전한 마스터즈 경기에서는 군산대 ‘은파카누클럽’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