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서산 3.5℃
  • 대전 3.3℃
  • 홍성(예) 3.6℃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기상청 제공

【축제】논산으로 가을밤 즐기는 근대문화 여행 떠나보자...30일 개막

URL복사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에서 아름다운 가을밤에 떠나는 근대문화 여행이 오는 30일 시작된다.

강경 옥녀봉과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진행될 ‘강경 문화재 야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택트와 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한다.

온택트 행사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 간 ‘2020 강경 문화재 야행’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야간 문화재 관람 및 전시, 체험 등의 오프라인 프로그램은 11월 8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랜선 관람객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극, 퓨전재즈, 국악, 시낭송 등의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강경의 문화재 및 먹거리, 볼거리 등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김홍신 작가, 나태주 시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강경이야기’, 옥녀봉 3.10만세운동과 신사참배거부운동 이야기를 각색한 연극 공연 , ‘해설로 만나는 강경문화재 기행’, ‘시를 통해 만나는 강경’, ‘강경의 맛을 찾아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근대역사문화거리 및 구락부에서는 강경의 100년 역사가 담긴 사진전시회, 지역명인과 단청작가 등 지역예술가의 작품전시회, 근대 의복·소품을 활용한 추억사진관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진행해 강경을 찾은 전국의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시간여행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개막식이 열리는 옥녀봉부터 근대역사문화거리 약 2km 구간에는 청사초롱 조명과 경관조명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시선과 발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