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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언론보도 사실과 다르다’...서천 목사 B씨 “원색적인 교회 비난 멈춰달라”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남 서천 소재 A교회 목사 B씨가 원색적인 교회 비난을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일부 언론이 잘못된 사실관계에 의거해 대면 예배에 의한 ‘교회발 확산’ 아니냐는 논조의 뉴스를 보도했기 때문인데요.


B씨는 대면 예배를 한 적이 없으며 보도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익열 서천군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장은 교회발 감염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타지역 거주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접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A교회 목사 B씨는 교인 C씨와 접촉해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C씨는 자녀인 안양 871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이력이 있으며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일부 언론은 초기 역학조사 결과 이들이 지난 13일 교회 예배 도중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며, ‘교회발 확산’ 아니냐는 논조의 뉴스를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A교회 B목사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면 예배를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감염은 온라인 예배 영상 촬영 도중 교인과 접촉에 의한 것이라며 언론 보도에 일축했습니다.


또 코로나19에 감염돼 신체적으로도 힘들지만 언론의 원색적인 보도와 주변의 눈초리에 정신적으로는 더 힘들다고 호소했습니다. 


서천 A교회 목사 B씨

코로나19 걸린 사람들이 걸려서도 힘들고 어려운데 걸린 사람이 큰 대역죄인이 된 것처럼 공개재판이지만 사람을 앞에 세워놓지 않은 재판처럼 사실은 (교회마녀사냥이다) 그런 분위기와 느낌들을 (많이 받았죠.)


이에 대해 김익열 서천군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장은 역학조사 결과 A교회 교인 C씨가 비대면 예배 준비 도중 B목사와 접촉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C씨가 같은 교회 교인인 서천 39·40번과 차에 동승했고 이에 따라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같은 감염 경로가 교회발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아울러 잘못된 정보로 개인이 피해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김익열 / 서천군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장

(대면) 예배는 아니죠. 신도로 인한 확진자가 생겼으니까 교회발은 아니고 38번 비대면 영상 도중에 접촉한 거죠. 목사님이 피해를 입었으니까 억울하죠. 


김익열 팀장은 교인 C씨의 감염원인 안양 871번과, 지난 14일 서천을 방문했던 구로 746번 등 타지역 거주자 접촉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개인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타지역 거주자와 접촉을 최대한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익열 / 서천군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장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 서천 지역 주민 그동안 (코로나19 감염) 발생 상황을 보면 수도권에서 많이 친지 가족에 의해서 코로나 발생되는 원인이 많고 (타지역 거주 지인을) 보더라도 좀 자제해주고. 개인수칙 철저히 지키는 수밖에...


한편 서천 지역 감염의 첫 번째 연결고리였던 서천여객 종사자 익산 149번 확진자는 원광대 병원으로 이송돼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16일 갑작스러운 호흡 곤란 등 이상 증세로 인해 안타깝게 사망했습니다.


sbn뉴스 변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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