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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산업> 천안에 2차전지 부품공장 '리쇼어링'...2023년까지 40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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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넥스콘테크놀러지가 중국 생산공장을 철수하고 국내 복귀한다.

오는 2023년까지 400억 원을 투입해 2차전지 보호회로 생산 공장을 충남 천안에 설치한다.

18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윤준열 넥스콘테크놀러지 대표이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공장은 천안 서북구 성거읍 2만 3243㎡의 부지에 들어선다.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천안시 내 생산액 변화 427억1300만 원, 부가가치 변화 104억8700만 원, 신규 고용 인원은 157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 건설에 따른 충남도내 단발성 효과는 생산유발 540억31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204억7900만 원, 고용 유발 245명 등으로 분석됐다.


1996년 설립한 넥스콘테크놀러지는 전기용 기계장비 및 관련 기자재 생산 업체로, 천안과 중국 남경, 베트남 등에 사업장이 있다.

임직원 수는 모두 2080명이며, 매출액은 2019년 기준 1908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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