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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방역> 북면 등 천안지역 벚꽃 명소 '코로나19 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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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벚꽃 개화시기를 맞아 북면 등 관내 벚꽃 명소에서 '코로나19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6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대책은 북면, 천호지, 각원사, 북일고, 원성천, 불당천, 삼거리공원 등 7개소에서 3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3월 29일부터 벚꽃거리 일대에 방역수칙 준수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2m 유지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위례벚꽃축제는 취소됐지만 많은 상춘객이 북면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현장에 방역상황실을 설치하고 4월 11일까지 운영한다. 북면 주민예찰단과 지역단체 등이 발열체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축제취소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원성1동과 불당동 등 주요 벚꽃 개화지에서도 주민예찰단과 단체가 현장 수시점검과 민원발생 시 대응 등에 나선다.

한편, 올해 벚꽃이 전국적으로 일찍 개화해 천안에서는 4월 1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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