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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산업> 장항산단에 기계장비·산업 플랜트 기업 유치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산단에 기계장비·산업 플랜트 기업 유치 등 1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장항국가생태산단 기계장비·산업 플랜트 기업 투자유치

서천군이 지난 12일 기계장비 및 산업용(건축, 교량, 발전소 설비) 플랜트 설비를 생산하는 2개 기업과 15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A사는 대규모 기계 설비를 제작하는 기계장비 제조업체로 장항국가산단내 5279㎡에 50억 원을 투자해 본사를 이전한다.

B사는 건축, 교량, 발전소에 강 구조물을 납품하는 산업용 플랜트 제조업체로 3만1913㎡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되면 8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에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두 기업과 연관된 협력업체가 장항국가생태산단 수송산업 클러스터에 동반 유치되어 2단계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로 투자가 여의치 않은 시기임에도 장항국가생태산단에 투자를 결정해준 기업들에게 감사드리며 기업에서 계획한 투자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착공에서 준공까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국가등록문화재 등록


서천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판교면 현암리 일원 / 2만2768㎡)이 국가등록문화재(문화재청)로 최종 등록된다.

서천 판교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 철도개통과 함께 근대기 서천지역 활성화 중심지로 양곡을 비롯한 물자의 수송과 정미, 양곡, 양조산업, 장터가 형성되어 한국 산업화 시대에 번성기를 맞이했었다.

1980년대 이후에는 도시 중심의 국토개발에서 소외되고 2008년 판교역 이전으로 본격적인 쇠퇴의 과정을 거치는 등 근현대기 농촌 지역의 역사적 흐름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또한, 이러한 생활사적 변화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동일정미소, 동일주조장, 장미사진관, 오방앗간(삼화정미소), 판교극장, 구 중대본부, 일광상회 등 7건의 문화유산은 근대도시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요소를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서천군은 판교면 현암리 일원의 근대문화유산을 보존하고자 지난해 문화재청의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후보 대상지로 선정됐다.

올해 충남도 문화재위원회와 문화재청의 현지조사,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되었으며,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됐다.

노박래 군수는 “판교 근현대 문화유산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며 그 가치를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 판교 마을이 가치 있는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한국중부발전, 서천군청 육상팀 지원 협약 체결


서천군이 13일 한국중부발전과 ‘서천군청 육상팀’의 우수성적 달성을 위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노박래 서천군수와 김윤기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장, 서천군청 육상팀 이상동 감독 등 10여 명 안팎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 군수와 김 본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이뤄졌다.

이번 지원 협약으로 한국중부발전은 서천군청 육상팀에 해마다 500만 원씩 3년간 훈련지원을 하게 되며, 육상팀이 각종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하고 서천군의 스포츠 위상을 높이도록 응원하게 됐다.

이상동 서천군청 육상팀 감독은 “코로나로 인해 2년 연속 전국체전이 취소되어 지도자로서 많은 아쉬움을 느끼지만 이번 한국중부발전의 지원 협약에 감사드리며 내년 103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우수한 성적을 달성해 군민 여러분께 기쁨을 전해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서천군청 육상팀은 팀 정비 및 동계 전지훈련을 통해 2022년에 열릴 제103회 전국체전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천군, 월드뮤직그룹 예인스토리 ‘소리를 닮다’ 공연 16일 개최


서천군이 오는 16일 오후 6시 서천군 미디어문화센터 야외 데크에서 월드뮤직그룹 예인스토리(Ye-in Story)의 ‘소리를 닮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공연주제는 ‘소리를 닮다’로 '다름'과 '닮음'이 서로 변주하며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아빠가 그려주는 3살 아이의 첫 세상 여행을 소재로 삼은 곡 ‘소풍’을 시작으로 ‘여울’, ‘화산려’, ‘태풍’ 등 인생의 행로를 떠올리게 하는 곡들로 구성된다.

또한 우리의 전통곡으로 ‘시나위’, ‘오빠생각’, 영화 ‘워낭소리’의 주제곡인 ‘Missing’ 등 가을밤 가슴을 적시는 감동의 연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예인스토리 허훈 음악감독은 “코로나19는 우리를 마스크로 변장한 채 사회구성원 간 다른 삶을 살아가게 했지만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는 서로가 다름이 아닌 닮은꼴이었음을 온몸으로 확인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월드뮤직그룹 예인스토리는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공연단체로, 장르를 초월한 예술적 수렴을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콘텐츠를 창출하고, 전 세계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전통음악의 위상과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소통 방식을 추구하여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는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선착순 150명 미만으로 참석이 가능하다.


◇'지역 예술 교류의 장 마무리' 제12회 서천예술제 성료


서천군이 지역예술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한 제12회 서천예술제가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예술제는 ‘2021년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서천군이 지원하고 (사)한국예총 서천지회(지회장 강정남)가 주최했으며, 서천지역의 여러 문화예술단체와 협업해 지역예술인의 창작동기부여 및 예술활동 기회 증대를 꾀하는 지역 종합 문화예술제다.

개막공연은 ‘서천별곡’이라는 주제로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전통예술단 혼 등 서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이 대강당에서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미술·사진 등 전시전이 ‘서천을 담다’라는 주제로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또한 한국예총 서천지회는 주변 방역소독과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관람 및 참여인원 최소화를 통해 지역사회 감염전파를 예방하며 성공적으로 예술제의 막을 내렸다.

강정남 한국예총 서천지회장은 “이번 서천예술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서천 문화예술인들의 열정을 나타내는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서천지역 문화예술인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황인신 서천군 문화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예총 각 지부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문화 예술 행사를 열고 지역의 예술인들이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따로 또 같이!’ 걷기 페스티벌 개최


서천군이 지난 12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외부활동 자제와 실내 활동 증가로 늘어난 주민들의 비만율을 낮추기 위해 ‘따로 또 같이’ 걷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천읍에 위치한 판교천 둘레길의 서천읍 신송교부터 종천면 해창교까지 4.8km 구간에서 펼쳐졌으며, 노박래 서천군수와 지역 내 ‘건강마을 걷기동아리’ 회원, 주민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명인 ‘따로 또 같이’는 참석자별 거리두기를 뜻하는 ‘따로’와 함께 운동한다는 ‘또 같이’를 붙여 만든 이름으로, 지역 내에 걷기 실천율과 건강문화를 확산하고자 지어졌다.

행사는 식전 사물동아리 공연과 ‘모바일 헬스케어’를 활용한 걷기 방법 안내, 참여자 기념품 제공, 사진 공모전 등 걷기 행사에 동참을 촉진하기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펼쳐졌다.

한편, 서천군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시행한 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서 걷기 실천율이 35.0%로 충남(39.9%), 전국(38.4%)대비 낮은 수치를 보였고, 비만율은 33.8%로 충남(31.4%), 전국(30.7%)대비 높은 수치를 나타낸 바 있다. 

행사에 참여한 노박래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며 주민들의 몸과 마음 건강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며 “지역 내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다채로운 사업과 행사를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8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서천읍에 있는 판교천 둘레길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전개


지난 12일 서천군보건소가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10월에서 12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고 대부분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중에 감염되며 주요 증상으로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가피 등이 나타난다.

서천군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개인위생 수칙으로 ▲적정 농작업복 착용 하기(모자, 목수건, 긴팔옷, 토시, 장갑, 긴바지, 양말, 장화) ▲풀베기(털진드기 서식지 제거) ▲농작업 보조도구 사용(농작업용 방석 및 돗자리)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농작업복, 양말 및 토시 등에 보조적으로 뿌리기) 등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전년도 보다 진드기 개체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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