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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한국 갯벌의 가치, 전 세계에 알린다’...충남 서천서 제14회 해양보호구역 대회 열려


[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해양보호구역 대회가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됐습니다.

해양보호구역 대회는 전국 31곳 해양보호구역을 보전하기 위한 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인데요.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교류도 이뤄졌습니다.

보도에 이주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한국의 갯벌, 세계와 만나다’라는 슬로건의 ‘제14회 해양보호구역 대회’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습니다.

슬로건과 같이 이번 대회는 올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갯벌’을 큰 주제로 진행됐는데요.

노박래 서천군수는 “한국의 갯벌이 유네스코에 등재된 것은 세계가 주목하고 인정하는 자연 유산을 한국이 갖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갯벌이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고 멸종위기종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노박래/서천군수
앞으로 우리는 어민들의 삶의 터전이 되고 멸종위기 철새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도록 갯벌의 보존․관리를 위해서 더욱 노력을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노 군수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해양보호구역 간 강한 유대감을 형성해 효율적인 보호구역 관리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박래/서천군수
이번 대회가 전국 31개 해양보호구역간 화합과 유대 강화를 더욱 든든히 함은 물론이고 서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효율적인 보호구역관리와 주민의 삶이 나아지도록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서천갯벌 세계자연유산 탐방’을 주제로 진행된 대국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6편이 선정됐고 이날 대회에서 3팀을 시상했습니다.

‘생태낙원 서천갯벌’의 문정훈 씨가 해양수산부 장관상, ‘서천갯벌의 보고, 유부도’의 김현빈, 김윤호 씨가 충청남도 도지사상, 그리고 ‘서천의 봄, 여름’으로 이주영 씨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갯벌은 우리가 가꿔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맺어진 네트워크 강화로 더욱 발전할 한국 갯벌의 모습이 주목됩니다.

sbn 뉴스 이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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