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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영상> 서천 농·수산물로 차린 밥상…지역 학생들에 ‘건강 선물’ 동시에 ‘지역 경제 살리기’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코로나19로 경기 침체를 겪으며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축제나 요리 대회 등은 모두 취소된 지 오래입니다.


여기에 약 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농가 업계의 매출은 반 토막이 나버렸는데요.


이에 충남 서천군에서는 우리 고장에서 나고 자란 농산물을 학교 급식시설이나 공공기관에서 직접 소비하며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재 서천군에서는 침체된 농·수산물 소비의 증가를 역점으로 여러 활용 방안들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군민들의 대부분이 농업과 어업에 의존하고 있어 코로나19의 유행은 IMF 이후 유례없는 경제 위기와도 같았습니다.


현재 서천군은 ▲비대면 농산물 무인가게 ▲지역 농산물 꾸러미 나눔 ▲로컬 푸드 매장 활용 ▲농업인 크리에이터 양성 등을 필두로 소비 진작에 발 벗고 나섰습니다.


11일까지는 온라인 장터에서 서천군 농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판매전 또한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을 다각도로 활용하고 있는데요.


오는 16일에는 작년보다 638t 이상 증가한 공공비축미 3836t을 매입해 높은 등급을 목표로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한 품질 관리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지역 농산물을 가장 안정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현실적 방법이 학교 급식시설과 공공시설에서의 소비인데,


서천군에서는 지역 내 구하기 어려운 농·수산물은 도내 지역에서 공수하고 있다며 도와 군의 농가 소득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주무관 / 서천군청 농정과 학교급식지원팀
서천산이 만약 안된다고 하면 워낙 지역이 작으니까 그게 좀 어렵다고 하면 충남산이라도 비율을 높이는 게 저희가 목표거든요.


서천 지역 대표적인 농산물 소비를 살펴보면 쌀이 100%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감자 77.4%, 대파 54.8%로 나타났습니다.


무와 양파는 각각 29.1%와 9.1%입니다.


여기에 도내에서 공수해오는 농산물을 같은 품목과 비교했을 때, 쌀과 감자를 제외하고 대파 21.4%, 무 29.1%, 양파 7.8%로 집계됐습니다.


전체적인 서천산 농산물 사용은 약 60%에 이르는 걸로 조사됐는데, 충남산 농산물까지 아우르면 비율이 70% 이상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서천산 수산물 이용 현황 역시 대표 식품인 김과 생선, 갑각류 등을 포함해 총 30%로 나타나고 충남산 수산물은 약 10%라고 전했습니다.


집계된 자료를 살펴보면 서천 농·수산물뿐만 아니라 충남도 지역 농·수산물 소비 진작에도 일정 부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에 서천군은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인한 소비 증가 심리로 내년에는 더 높은 지역 농·수산물 소비를 이끌어 내겠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주무관 / 서천군청 농정과 학교급식지원팀
작년보다는 올해가 조금 더 나았고요. 이제 업체들한테도 저희가 계속 얘기를 할 거고 계약을 할 때도 비율을 정하던지 어떤 방법을 계속 강구하고 있거든요.


내년부터 다시 예년과 같은 지역 축제와 행사 등이 펼쳐지면 많은 관광객들의 유입이 전망됩니다.


서천군은 농가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안정적인 유통·공급망을 구축하고 소비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홍보 역시 필요해 보입니다.


sbn 뉴스 유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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