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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청와대> 문 대통령, 2년 만인 21일 ‘국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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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대 대선을 108일 앞둔 오는 21일 ‘국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4년6개월을 넘긴 임기에 대한 소회와 5개월 여남은 임기동안  향후 국정 운영에 대한 생각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10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는 21일 오후 7시10분부터 100분 동안 K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국민과의 대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코로나 위기 극복 관련 방역·민생경제를 주제로 국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과의 대화’에는 KBS가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한 시민 3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다.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진행하며, 정세진 KBS 아나운서가 메인 MC를, 김용준 KBS 기자가 보조 MC를 맡는다. 

방역·민생경제 분야 장관들도 현장에서나 화상으로 참여한다.

KBS 홈페이지에서 문 대통령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신청할 수 있다.

문 대통령이 ‘국민과의 대화’를 하는 것은 2019년 11월19일 이후 2년 만이다. 

2017년 8월20일 취임 100일을 맞아 청와대에서 진행한 ‘대국민 보고대회’를 포함해 세 번째 국민과의 직접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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