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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비인권역·월하성항 '어촌뉴딜300' 신청 마무리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비인권역·월하성항 '어촌뉴딜300사업' 신청 마무리 등 1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비인권역·월하성항 '어촌뉴딜300' 신청 마무리...12월 최종 발표


서천군이 비인권역과 월하성항에서 진행된 '2022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평가를 끝으로 모든 신청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천군은 올해 초부터 어촌뉴딜 공모신청을 위한 대상지 선정을 위해 고심한 끝에 다사항과 당정리, 선도리 등 3개 지역을 비인권역으로 묶었다.

월하성항은 단일 지역으로 신청키로 방침을 세운 뒤 지역주민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 거쳐 주민중심의 필요한 사업들을 발굴해 2개소를 대상으로 총 198억6600만 원의 사업을 신청했다.

비인권역은 지방어항임에도 불구하고 어업기능시설이 전무한 다사항에 부잔교, 어획물 인양을 위한 크레인, 어항 가로등, 공중화장실, 샤워실 등 어업인 편익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들로 구성했다.

당정리에는 지형이 아름다운 어촌마을의 장점을 살려 주거환경개선사업과 맨손어업이 중심인 지역어업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한 어장진입로 정비, 어구보관장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에도 갯벌 체험을 위해 연간 3만5000여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선도리에는 비인해수욕장 재현, 쌍도가는 길 정비, 연안광장 편익시설 설치, 주차장 확보 등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들로 꾸며졌다.

단일 지역으로 신청한 월하성항은 부유식소파제, 어항 진입로 개선사업, 당집복원, 어구수리장, 방파제 안전난간, 체험관 리모델링, 달빛카페 조성사업들을 신청했다.

노박래 군수가 직접 나서 공모 신청서를 점검했으며, 수차례 회의와 정비 끝에 작성한 신청서를 지난 9월 해양수산부에 제출한 뒤 10월 발표평가에 이어 이달 16일 현장평가를 끝으로 모든 신청 절차를 마무리했다.

최종 평가결과는 오는 12월 초 발표될 예정으로 그동안 최선을 다해 지역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준비한 서천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내년 21억 투입해 교통·생활 안전 지킨다...올 대비 예산 4배 증가


서천군이 교통과 생활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년에 올해 대비 4배 이상 늘어난 21억 원의 예산을 반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서천경찰서와 치안협의회, 실무간담회 등을 통해 2022년 세부 사업별 필요성 등을 협의했으며, 그 결과 10건의 사업에 총 21억5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키로 결정했다.

먼저 생활안전 분야에 ▲주요 우범지역에 대한 안전CCTV 70개소 설치사업에 올해보다 4억7000만 원 증가한 총 6억원을 투입하고 ▲서천군 대표 관광지인 춘장대해수욕장 안전시설 정비에도 1억3500만원 증가한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교통안전분야는 ▲노후 교통시설 유지보수와 주정차 금지 구역 재도색 공사에 3억300만 원 증가한 3억2800만 원 반영하고 ▲노인보호구역 확대 및 시설 개선에 3억1000만 원 증가한 3억6000만 원을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심 속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에 2억 ▲서천읍 군사리 교차로 정비에 2억 ▲노후 가로등 LED 교체 시범사업에 1억6000만 원 등 총 5억6000만 원의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치매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를 위한 단말기 지급사업도 올해 대비 89% 증가한 1100만 원의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경찰서와 군민의 생활 및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긴밀하게 협의해 2022년 예산을 대거 반영했다”며 “앞으로도 치안협의회 등을 통해 발굴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한 도시 서천군 확립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 ‘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서천군이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련공무원, 군의원, 전문가 등 20명이 모인 자리에서 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체류 수요에 대응하고자 새로운 감각의 이색 게스트 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최대 20억 원의 국비를 포함 총 사업비 30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7월 기본계획수립 및 건축 실시 설계 용역을 착수한 바 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장항 열린포럼에서 착수보고와 겸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이후 지역조사 등을 거쳐 현재까지 구상된 기본 안을 공유하고, 향후 차별화된 주요 전략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군은 현재 옛 도선장 가는 길의 구)여인숙 건물 5동 매입을 완료하고 내부 실측 등을 통해 리모델링 방향을 설정해 서천군 방문자 숙소와 함께 장항 선셋을 즐길 수 있는 휴식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감성의 장·단기 스테이 공간과 앵커 스토어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노박래 군수는 “옛 장항의 핵심 집객장소였던 장항역과 도선장, 그 사이를 잇는 옛 거리의 기억을 되살릴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생기는 것은 부족한 체류공간 확충과 함께 다방면으로 특색 있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검토와 보완을 거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계획에 반영하고, 세부내용을 보다 구체화해 2022년 2월 중 2차 중간보고회를 열어 전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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