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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청와대 찾은 양승조 충남지사, 가로림만 해양정원 등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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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승조 충남지사가 문 대통령의 공약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등 현안 지원 요청을 위해 청와대를 찾았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양 지사는 이날 청와대를 방문해 유영민 비서실장, 이철희 정무수석에게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양 지사는 "내년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비롯해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등을 새롭게 추진한다"며 "충남의 현안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부탁했다.

충남도가 내년에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중부권 거점 국립경찰병원(아산병원) 설립 ▲해미국제성지 세계명소화 기본계획 수립 ▲천안 성거-목천 도로 건설 ▲합덕-고덕IC간 국도40호 도로 건설 ▲탄천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등이다.

또,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산업화 기반구축 ▲산업 디지털전환(IDX) 적합성 인증체계 구축 ▲국방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 5억 ▲해저터널 양방향 인명구조장비 보강 ▲서천 브라운필드 야생동물 보호치유시설 조성 등도 포함돼 있다.

한편, 이날 청와대에 이어 국회를 방문한 양 지사는 예산결산위원회 여당 간사인 맹성규 의원, 야당 간사 이만희 의원, 박완주 정책위의장, 신정훈 의원, 장철민 의원, 어기구 의원을 잇따라 만나 도 현안 사업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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