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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사회> 온통대전, 대전시정 10대 뉴스 2년 연속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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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2년 연속 시민투표 대전시정 10대 뉴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1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 설문조사 결과 '온통대전 성공적 안착'이 득표율 16.39%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온통대전은 지난해 '2020 대전시정 10대 뉴스' 투표에서도 11.6%의 득표율로 1위에 올랐다.

▲2위 대전 중심 광역도로·철도망 재편, 충청권 메가시티 가시화(9.24%) ▲3위 전국 최초 최첨단 구급교육센터 개청(8.31%) ▲4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8.23%) ▲5위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이전(7.90%) 등이다.

이어 ▲6위 대전의료원 설립 본격 추진(7.48%) ▲7위 기상청 및 3개 공공기관 이전 확정(6.22%) ▲8위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본격 추진(5.02% ▲9위 대전형 양육기본수당 도입(4.92%) ▲10위 중부권 최초 e-스포츠 경기장 개장(4.28%) 등이다.

이밖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선정(3.39%) ▲주민참여예산 사업 336건 200억(3.37%) ▲청년·신혼부부 드림타운 다가온 3000호 건립 추진(2.96%) 등이 순위권에 근접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0대 뉴스 선정은 시민과 함께 올 한해의 성과를 되돌아봄과 동시에,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라며 "대전의 대표 브랜드가 된 온통대전을 비롯하여 시민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 사업들을 앞으로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1~20일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1인당 3건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1721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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