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읍 경로당에 ‘긴급복지 지원제도’ 알리미 출동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읍 경로당에 ‘긴급복지 지원제도’ 알리미 출동!
장항읍이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지역 내 23개소 등록경로당 및 미등록경로당을 순회하며 ‘긴급복지 지원제도’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각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원 대상 및 기준에 대해 알기 쉽게 전하며 동절기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난방기 점검 등 안전점검을 병행하며 동절기 사고예방 및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강정남 대표, 서천읍후원회에 따뜻한 기부
지난 24일 강정남 강남건설 대표가 서천읍에 후원금을 기탁하며 ‘서천읍 좋은이웃사촌’ 113호로 선정됐다.
강정남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잘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산면, ‘이웃사랑 나눔, 김장 행사’ 열어
지난 24일~25일 기산면새마을협의회가 기산면복지회관에서 ‘이웃사랑 나눔, 김장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회는 배추 400포기를 담가 김장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저소득 60가구에 전달했다.
◇백용상 한산교회 장로,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지난 25일 백용상 한산교회 장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한산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백용상 장로는 “작은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초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 펼쳐
지난 25일 시초면이 추수 후 배출된 다량의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이장단을 중심으로 트럭으로 마을을 순회하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영농폐기물 임시 집하장에 모이지 않고 농가와 농경지, 도로에 쌓여있던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시초면민의 집에서 분류작업을 실시했으며, 영농폐기물은 임시집하장으로 옮겨져 환경업체에서 수거할 계획이다
◇시초면협의체, 뜨끈한 사골곰탕 나눔
지난 25일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식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사골곰탕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곰탕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장단협의회 위원들이 저소득 소외계층 55가구에 전했으며, 사각지대 없는 시초면을 위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으로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판교면협의체, 올해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 마무리
지난 25일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올해 마지막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을 실시했다.
‘사랑담은 행복반찬 배달사업’은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노환 및 장애로 거동이 불편해 밑반찬 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다.
2주에 1회씩 매회 6종의 건강식 위주의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함께해 취약계층의 영양보충과 자주적 지역돌봄체계 구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비인면, ‘사랑애(愛) 김장 나눔 행사’
비인면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행복비인후원회, 주민자치회 등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4~25일간 ‘사랑애(愛)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 600여포기 배추의 양념을 만들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지역 내 독거노인, 수급자, 장애인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