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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동양 최대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양승조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명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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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30일 개통한 충남 논산시 탑정호 출렁다리를 두고 양승조 충남지사가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날 양승조 지사는 탑정호 음악분수 광장에서 열린 '논산 탑정호 출렁다리 개통 기념식'에 참석, 동양 최대규모 출렁다리의 개통을 축하했다.

논산시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부겸 국무총리, 황명선 논산시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총길이 600m, 폭 2.2m 규모로 지난 2018년부터 건설을 시작했다. 2만여 개의 발광다이오드(LED)로 이어진 미디어파사드와 140m 길이의 음악분수도 함께 조성했다.

양 지사는 "탑정호 출렁다리는 논산과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을 잇는 복합문화휴양공간으로서 탑정호가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명소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큰 관심과 지원으로 함께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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