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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행정>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지원 업종 확대 등 3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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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지원 업종 확대 등 3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지원 업종 확대


서천군이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 지원 업종을 확대하고 12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안심콜 출입명부 시스템은 방문자가 각 업소별로 부여된 080 전화번호로 전화를 걸면 수기명부 작성 없이 자동으로 출입기록이 등록되는 시스템이다.

현재 유흥시설, 음식점, 카페, 제과점, 방문판매업, 노래연습장 등 6개 업종에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신규 구축 대상 시설은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체육시설, 이미용업,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오락실, 멀티방, 목욕장, 요양병원, 요양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15개 업종이다.

신청은 11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읍면에서 가능하다. 회선번호 부여 시 전화번호를 안내용지에 기입해 사용하면 된다.

안심콜 통신요금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군비로 지원된다. 지원 종료 이후에도 계속 사용을 희망하는 업소는 개별적으로 연장신청 및 요금을 납부하면 된다.


◇서천군, 도시재생 전문가 초청 직원특강 개최


지난 29일 서천군이 장항의 집 전시실에서 도시재생 관련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인식 확산을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청운대학교 이우종 총장이 ‘도시역사와 생활 문화’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도시계획의 사회·경제·문화적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생활 속의 도시 재생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인식해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우종 총장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가천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과대학장을 거쳐 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위원, 대한 국토 및 도시계획학회 회장 등 다수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한 도시재생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이자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강연에서는 고대 문명에서 도시를 이룬 역사와 함께 생활문화 속의 다양한 도시재생 사례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군을 이끌어 갈 젊은 직원들에게 도시의 지난 역사와 미래 도시의 방향을 제시하며 공직자의 역할과 역량강화를 강조했다.

특히, 이날 장항의 집에서 활동하는 로컬푸드 팀에서는 홍보를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 사회적기업 설명회’ 참여자 모집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해 12월 15일까지 ‘서천 사회적기업 설명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서천 사회적기업 설명회’는 2022년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지역 내 법인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제도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 및 개인은 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으로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의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의 달성을 추구하는 기업을 말한다.


◇서천읍, 설해대책을 위한 민관 제설 협력

30일 서천읍이 겨울철 설해대책 추진사업의 하나로 초동 제설 작업 및 비상 기동태세 확립을 위해 지역 내 5개 단체와 제설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

협략을 체결한 단체는 서천읍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생활안전협의회 등이다.

협약 단체는 서천읍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주요도로 및 마을안길의 급경사, 상시 그늘지역, 커브지역 등 폭설, 결빙으로 인한 교통장애가 우려되는 지점의 제설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활동하게 된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공동협약(MOU) 체결에 협조해준 지역 단체에 다시 한 번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 한발 빠른 제설작업으로 폭설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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