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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거> 옛 예산군청 용지 활용 행복주택 건립 완료…30일부터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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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세종] 이정현 기자 = 충남 옛 예산군청 용지를 활용해 완공한 행복주택 입주가 시작됐다.

예산군은 옛 군청 터를 활용한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지역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돼 30일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예산지역 구도심 인구증가와 함께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지역 활력소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현재 모든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11월 입주자 계약이 진행 중이며, 관리사무소가 입주해 본격적으로 입주 세부일정을 결정하고 있다.

입주 기간은 30일부터 2022년 1월 13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행복주택 관리사무소에서 입주신청을 받으면서 세부일정을 협의하고 있다.

행복주택은 대지 면적 4999㎡, 총면적 9061㎡에 2개 동(최고 9층) 규모로 사업비 146억 원을 투입됐다.

전용면적은 21∼44㎡, 세대수는 총 150세대 규모다. 공급대상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 취약계층이다.

군 관계자는 “구 군청사 부지 행복주택 내 150세대 전원 입주가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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