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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경제> 대전시, 중소기업 대출·대상 대폭 확대...창경 최대 2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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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대출 실적이 저조한 자금에 대해 이달부터 지원 조건과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경영안정자금(경안자금) ▲창업 및 경쟁력강화 사업자금(창경자금) ▲대전형 뉴딜정책자금 등 4개 분야 3900억 원 규모이다.

우선 창경자금 지원 대상을 현재 둔곡지구에서 신동지구를 추가해 신동·둔곡지구의 연구용지 입주기업으로 확대하고 시설자금 20억 원, 운전자금 5억 원(총 25억 원)과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또, 기업대출 한도를 현재 3억 원에서 5억 원(경안자금 3억, 뉴딜자금 2억)으로 상향하고 경안자금을 대출받은 기업도 대전형 뉴딜정책자금을 추가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마지막으로 대전형 뉴딜정책자금의 대출한도를 전년도 매출액 30~35% 이내에서 매출액 상관없이 2억 원으로 조정하고 대출신청서류를 간소화하여 대출이 용이하도록 한다.

내년부터는 경안자금의 지원규모를 기존 25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대전시 정책자금은 자금소진 시까지 신청서 접수 및 추천서 발급이 진행될 예정으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중소기업지원 포털사이트, 대전비즈에서 온라인으로 연중 접수 가능하다.

자금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또는 대전시 기업창업지원,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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