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 및 주요 탄소 배출원인 농촌폐기물 수거체계 개선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28일 서산 해미면 세계청년광장에서 김태흠 지사와 성낙구 도 새마을회장, 백남성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이민수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장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농촌에 방치된 폐기물의 집중 수거 및 고령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지원과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에 힘을 합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지원체계 구축 △정례적인 농촌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연 2회) 설정 및 참여 △농촌폐기물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올바른 수거·처리방법 홍보 및 교육 △사각지대 없는 농촌폐기물 수거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날 4개 기관은 협약 이후 해미면, 간월호 일원에서 주민, 기업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봄맞이 농촌폐기물 집중 수거 행사’를 통해 협약 실천은 물론 속도감 있는 수거체계 개선을 다짐했다. 앞서 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겨우내 경작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장동혁·나소열 국회의원 후보가 각각의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고 필승의지를 다졌다. 지난 22일 장 후보 보령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총괄선대위원장)과 김예지 전 비대위원이 참석해 장 후보를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 지난 23일 나 후보 후원회사무소 개소식에는 경선에 참여했던 구자필 예비후보를 비롯해 보령 전현직 도·시의원들이 참석해 나 후보를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장동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 한동훈 위원장, “장동혁 사무총장은 여러분의 힘이자 한동훈의 힘” 장동혁 후보 개소식에 축사에 나선 한 위원장은 장동혁의 친구 한동훈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장동혁 후보에 대한 굳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 위원장은 “장동혁 사무총장은 저의 힘이고, 보령·서천, 서천·보령의 힘이며 궁극적으로 국민의 힘”이라면서 “장동혁 사무총장은 대한민국의 향후 10년을 이끌어갈 대표 정치인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장동혁 사무총장은 공공선에 대한 의지가 있는 정치인”이라고 부연하고 그런 의지가 없는 정치인이 많다며 “국회에서 열 명은 물론이고 백 명 몫을 하는 장동혁 사무총장은 여러분의 힘 그리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계룡시가 향적산 벚꽃길의 시작점인 엄사중~향한리 회전교차로 약 1㎞ 구간에 아름다운 경관조명의 불을 밝힌다. 시는 향적산 치유의 숲과 연계한 힐링과 사색의 관광명소화 및 향한리 벚꽃길과 연계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조명 설치를 완료하고 29일부터 경관조명을 점등한다고 전했다. 향적산 벚꽃길은 향적산의 매력과 함께 끝없이 펼쳐지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위해 야간에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책길로 경관조명을 통해 볼거리와 힐링의 쉼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시는 엄사중~향한리 회전교차로 구간의 1차·2차 경관조명 공사를 시작으로 멘제소류지 주변 경관 개선, 향한리 회전교차로~무상사 구간의 경관조명 등 재정 여건을 감안하여 단계별 사업을 통해 특색있는 관광명소 개발에 주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지역의 명산인 향적산은 지난 15일 산림청으로부터 생태숲으로 지정되는 등 매년 방문객이 많이 찾고 있는 명소로, 지속적인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을 추진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하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9일
서천지역의 명운을 건 공식 4·10 국회의원 선거전이 28일부터 치열하게 펼쳐진다. 나소열·장동혁 후보 모두 ‘민생’을 공약의 제일 앞에 뒀다. 현재 서천지역 선거판의 가장 뜨거운 이슈는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민심이다. 현재 서천지역은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저임금 산업구조는 지역민 지갑을 닫게 했다. 지금도 코로나19 한파를 견디기 위해 빌린 돈을 갚지 못한 소상공인이 상당수 존재해 골목상권 위축도 원인이다. 지역적 균형발전 효과도 체감하기 어렵다. 수도권 일자리만 늘어나는 흐름은 꺾이지 않고 있어 수도권에 비해 지방의 격차는 확연하게 확대된 추세다. 이런데도 그간 지역의 총선 흐름은 이런 지역적 무게와 거리가 멀어 보였다. 거대 양 정당이 기득권 정쟁에 몰입하면서 정책 논쟁은 아예 실종됐다. 당장 표심을 얻기 위한 선심성 포퓰리즘 공약만 경쟁적으로 쏟아낼 뿐이다. 또한, 거대 양 정당이 정권을 지키느냐 빼앗느냐의 쟁투만 남은 판에 지역의 내일을 설계하고 꾸려 갈 담론이 온전히 보이지 않았다. 결국, 지역민의 내일 대신 여야 정치세력의 내일만이 남은 것이다. 이래서야 국민을 위한, 국민에 의한 선거라 할 수 있겠는가. 이번 4·10 총선은 단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나소열 후보가 서천살리기 제1차 ‘오직민생’ 공약을 발표하며 서천 민심잡기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지난 27일 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개최된 이번 제1차 ‘오직민생’ 공약 발표는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가장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비롯해 농·어민·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민생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최근 물가 인상과 위축된 경제로 매출이 감소 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해서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2배 이상 확대 ▲저금리 대환대출 예산 확대 ▲지역화폐 예산 확대 및 국고지원 상시화 ▲온누리 사용권 사용처 가맹 확대 등을 약속했다. 폐업지원금을 최대 25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대폭 상향하고 폐업 시 대출금 일시 상환을 유예해 원활한 폐업지원과 신속한 재도전을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최근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천시장 상인들과 관련 자영업자들을 위한 약속도 밝혔다. 서천특화시장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정부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새롭게 거듭나는 특화시장이 전국 최고의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예산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농·어민을 위한 공약으로는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가 =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가 지난 26일 서천의료원 건립 등 내일이 기대되는 보령·서천을 위해 교육, 의료, 문화, 복지 확대를 담은 3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장동혁 후보는 보령시 학부모단체와 간담회를 마치고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연계해 공교육의 질을 높여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인재가 나고 자란 곳에서 계속해서 살도록 정주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이에 장 후보는 “보령시를 교육발전특구로 지정해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을 확보하고 규제해소를 통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지역주도의 공교육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등 학습공간 확충 ▲공공치매안심병원 지정 ▲환경성 질환 복합 치유센터 설립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조성 ▲근로자복지회관 건림 및 노사민정사업 활성화 ▲스마트 노인활동센터 조성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확대 등이 공약에 포함됐다. 서천의 경우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서천의료원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천은 혈액투석 환자들이 찾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작년 4월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초등학교 스쿨존 내에서 음주운전으로 어린이가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년 1월 30일에 도로교통법이 개정되어 7월 3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를 우선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 이에 대덕경찰서는 어린이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하여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맞춰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신탄진초등학교에 선제적으로 설치했고, 설치된 차량용 방호울타리는 SB1등급으로 8톤차량이 55km/h로 15° 각도에서 충돌 시 견딜 수 있는 강도이다. 대덕경찰서는 “신탄진초등학교에 이어 송촌초등학교에도 차량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겠고, 점차 다른 학교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아산시의회가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월 28일 아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실에서 연구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맹의석 의원,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신미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아산시민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코자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 ▲연간일정 수립, ▲연구 용역 주요 과업 설정 등 연구모임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련된 논의가 진행됐다. 김은아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아산시의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 방안을 구체화하여 아산시민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4명의 의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본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해당 연구모임은 올해 11월까지 간담회, 벤치마킹,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구활동을 토대로 결과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3월이 되어야 비로소 한 해가 시작하는 것 같다. 새 학기, 새 자리, 새 아이들, 새 동료들, 새 교실이 주는 설렘은 내가 학생이었을 때보다 훨씬 짜릿하다. 고등학교에서 세 해를 머무르다, 중학교로 온 지 겨우 두 해. 열아홉 살의 아이들과 지내다가 처음 열네 살 아이들을 마주한 2023년, 최선을 다한다고 했지만 부족한 점이 참 많았다. 올해는 조금이라도 후회를 덜어내리라 다짐했다. 올해 맞이한 아이들은 생각한 것보다도 더, 매우, 몹시도 귀여웠다. 귀여움이 사랑스러움이 되리란 확신이 들 정도로, 말씨도 마음씨도 몸가짐도 모든 부분에서 애교가 묻어났다. 생각하는 힘도, 몰입하는 힘도 눈에 들어오는 아이들이었다. 함께한 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가는 지금에도 이런 생각이 드는 걸 보면 콩깍지가 아니거나, 콩깍지가 아주 두껍거나일 것이다. 중학교 1학년 아이들에게 중학교에서의 모든 것은 낯설다. 교실 놀이도 없고, 담임 교사 얼굴 보기도 어렵고, 매시간 다른 교사가 들어와 심도 있는 교과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수업 시간이 늘어나고, 지켜야 하는 규칙도 많아지고,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쌓여간다. 아이들의 부담을 줄여주면서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수업과 생활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직원 100여 명 대상 혁신역량 강화교육 진행 등 28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직원 100여 명 대상 혁신역량 강화교육 진행 - 직원 100여 명 대상으로 ‘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 진행 서천군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를 위한 직원 혁신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고 행정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를 확보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는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총 7회차에 걸쳐 ‘세상을 읽다, 똑똑한 혁신로드’는 경제뿐만 아니라 건축, 해양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매달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7일 군은 첫 강연으로 엄길청 교수를 초빙했으며 엄 교수는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고 지역사회의 번영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경제’ 분야를 교육했다. 특히, 현재 급변하는 국제사회의 현실을 서천군과 지역사회에 대입해 이에 따른 대응 전략과 혁신적인 공공정책 방향을 다양한 사례 위주의 강연을 펼쳐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기웅 군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점검 나서 등 2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점검 나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군내 초‧중‧고 34교에 식자재를 공급하는 서천군학교급식지원센터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김흥집 교육장이 직접 센터에 방문해 시설관리 및 식자재가 센터에 도착하여 검수하고 보관되는 전반적인 과정을 확인, 관계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군학교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의 안전하고 우수한 식자재,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의 원활한 생산과 수급 관리 등 선순환적인 지역 먹거리 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서천군에서 직영 운영하고 있다. 김흥집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건강과 성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먹거리를 관리하는 만큼 자부심을 품고 지속해서 식자재 위생·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시초초, 학교 교육 과정 설명회·보호자 연수 개최 시초초등학교는 지난 27일 정보실에서 2024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와 보호자 연수를 개최했다. 교직원 소개를 시작으로 시초초등학교의 교육 목표, 학교 자율 특색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선관위, 투표 참여 불편 선거인에 교통편의 제공 등 2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선관위, 투표 참여 불편 선거인에 교통편의 제공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중증장애인, 교통 불편 지역 거주 선거인 등 투표 참여 불편 선거인을 위해 차량 지원 등 교통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공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있어 공직선거법 제6조 제2항의 규정에 따라 마련됐다. 먼저, 선관위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 거동 불편 선거인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일(4.5~4.6)과 선거일(4.10)에 운영한다.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으로서 투표 편의 서비스 및 활동 보조인의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서천군 지체장애인 지회(041-951-0999)와 서천군 시각장애인 지회(041-953-6513~4)로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교통 불편 지역에 거주하는 선거인을 위해서는 교통편의 지원 차량을 선거일(4. 10.)에 운행한다. 교통 불편 지역은 1일 대중교통 운행 횟수가 6회 이내인 곳으로 이번 선거에서는 서천군 관내 26개 투표구, 총 24개 노선을 운행한다. 이동 편의 차량에는 ‘활동 보조인’을 배치해 장애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3월 28일 오전 11시부터 13시까지 세종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가 진행됐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 조직이다. 이날 총회는 임헌무 센터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청소년안전망 및 1388청소년지원단 연간사업계획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 위촉식과 1388청소년지원단 회의로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 1388청소년지원단은 본 센터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지킴이 버스와 함께 직접 청소년을 찾아가는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발굴·연계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임헌무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세종시 청소년의 위기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데에 있어 소중한 자원이다”라고 하며, “올해도 지원단이 지역 청소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을 활성화하여 위기청소년 발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 진행 등 2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면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 진행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대상으로 ‘러브 홈 봉사단’ 집수리 사업을 진행했다. 집수리 사업은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 전등 교체, 도배장판, 집 주변 정리 등을 진행하는 문산면지사협의 특화사업이다. 이날 지원 대상자는 당뇨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가구로 지역 내 복지이장을 통해 선정됐으며, 전기선 연결 및 전등 교체가 실시됐다. ◇마서면, 주민과 함께하는 ‘푸른 마서 만들기’ 마서면 재향군인회(회장 백찬기)가 지난 27일 계동리 인근 도로변에서 마을 대청소와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푸른 마서 만들기’ 캠페인은 쾌적한 마서면의 청결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서면 관내 기관 및 단체가 분기별로 1회씩 마을 대청소를 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이다. 이날 재향군인회 20여 명의 회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도로변과 농로 주변에 있는 쓰레기들을 줍고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했다. 구승완 면장은 “마서면 재향군인회에서 푸른 마서 만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26일 한국외식음료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커피 바리스타 자격시험에 2급 3명, 3급 2명의 총5명의 발달장애인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여, 3월 26일 자격증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3년 기획사업 취약계층 취업기반 형성을 위한 직업재활 지원사업 바리스타역량강화사업 '두걸음'을 통해, 업무협약을 실시한 디어메이트와 연계하여 1월부터 총 10회기의 바리스타 자격취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인 발달장애인의 자립능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는 첫걸음이 됐다. 새로운 한걸음을 내딛은 장애인 바리스타들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사업 바리스타역량강화지원사업'두걸음'을 통해 라떼아트교육, 음료제조교육, 직무교육, 지역사회연계 카페실습 등을 통해 한걸음, 두걸음 정식바리스타로서 나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