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LH가 세종지역 행복도시를 개발. 시공하면서 수십조원대로 추정되는 개발이익을 얻은 만큼 이 개발이익금을 규정대로 세종시가 이를 돌려받아야한다는 요구가 나왔다. 세종시의회 김원식 의원(조치원 죽림‧번암리)은 28일 열린 제6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세종시의 세수 확보 방안으로 행복도시 건설 개발부담금 환수 대책 마련할 것”과 “ 행복도시 개발부담금 단계별 부과해야한다”고 밝혔다. 이는 본지가 지난 <3월15일자 단독보도>등을 통해 세종시가 지난해 9월 LH세종특별본부에 행복도시개발 이익금을 중간정산할 것을 요구했으나 묵살당한 사실과 LH가 세종에서 개발로 인해 얻은 이익금은 반환받아 그 돈을 세종지역과 세종시민을 위해 써야한다는 보도와 맥락이 같다. 세종시 공공 시설물 유지 및 관리를 위한 재정 지출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행복도시 건설 지역에 대한 개발부담금을 단계별로 부과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원식 의원(조치원 죽림‧번암리)은 28일 제62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행복도시 건설지역 내 준공시설에 대해 개발부담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020년도 세종교육 ‘내 꿈을 들어볼래?’ 웹툰‧포토에세이‧수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의 자아를 그려보고 고민하게 함으로써 창의적인 진로개발을 독려하는 동시에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장래희망을 찾고 있는 학생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자격은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또는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내달 8일부터 19일까지이다. 참가 희망 학생은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도전‧계획‧실천, 장래희망 등 꿈과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웹툰, 포토에세이, 수필 등의 작품을 공고문에 첨부된 참가신청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kimwnsgha@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에서는 웹툰, 포토에세이, 수필 각 부문별 으뜸상 1명, 버금상 5명 등 총 18작품을 선정하여 교육감상과 총 4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품심사 결과발표는 6월 25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에대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에 세종시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고민해보고 스스로 미래를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세종지역 양대 종합예술단체인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세종시연합회(이하 세종예총)와 (사)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세종지회(이하 세종민예총)가 26일 오전 세종시 문화예술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기여하기로 협약했다. 세종예총과 세종민예총은 이날 세종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임선빈 세종예총 회장과 조성환 세종민예총회장, 김종률 세종시문화재단 대표,김성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염성욱 세종시 문화예술과장 외 양단체 소속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대 문화단체가 협력하기로 했다. 두 문화단체는 협약식 배경에서 “양대 문화단체는 기초 및 전문예술인 회원을 갖춘 정통성 있는 양대 종합예술단체로 두 단체간 연대와 화합을 통하여 예술인의 복지와 창작환경을 조성하고 포스트 코로나19의 문화예술콘텐츠 개발과 실행사업을 공동 모색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앞으로 세종시 문화예술발전과 시민들의 문화향유에 기여하기 위해 6개항에 대해 협약했다. 협약내용은 ▲세종시 지역문화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세종형 문화예술콘텐츠를 공동 개발과 ▲지역예술인들의 인권, 복지, 생활 안정을 위하여 두 단체가 공동 노력할 것▲시민들의 높은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전국에서 26일부터 버스·택시·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항공기를 이용할 경우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탑승이 거부된다. 이는 최근 한낮 여름 날씨를 보이면서 일부 대중교통 운전자나 이용객들이 마스크 쓰는 일이 잦은데다, 현행 법령으로는 이를 강제하기 어려워 시·도지사 명령으로 반드시 마스크착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방역총괄 반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부는 버스, 철도, 지하철 그리고 항공 등에 대해 출발 전이나 도착 후, 운행 종료 후에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라며 “운수 종사자와 대중교통 이용 승객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일부 버스와 택시 승객, 운전자 중에서 마스크 착용을 소홀히 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나 현행 법령상 이를 강제하기 어려웠다"며 대중교통승객과 운전자의 마스크 착용의무화를 설명 했다. 국토부는 이와 관련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승객에 대해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는 행정지도를 26일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sbn뉴스=태안] 권오주 기자=군·경의 충청 서해안 경계 소홀과 기강해이가 급기야 소형선박으로 6명이 들어왔어도 이틀간이나 모르는 사태까지 불러왔다. 더구나 서해안 방어 최전선에 있는 이 지역은 레이더기지를 운용할 만큼 적의 침투 가능성이 매우 높아 24시간 긴장해야하는데도 민간 보트 한 대의 밀입국에도 속수무책이었다. 국방부는 물론 군·경의 수뇌부와 해당 지휘관들에게 엄중한 책임 추궁과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4일 보병32사단과 태안경찰서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충남 태안지역 해변으로 6인승 소형 보트(1.5t급)가 몰래 들어와 이들 6명모두 사라졌다. 충남 서해안 지역 해안·해상 경계를 맡은 군·경은 주민 신고가 있기 전까지 이틀간 이같은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당시 보트 관련 조난 신고조차 없었다고 군·경은 확인했다. 태안지역 해안에 아무런 제한없이 밀입국한 6명은 곧바로 해변을 가로질러 현장을 빠져나갔다. 해변에서 벗어난 이들은 도로변을 따라 도보로 이동했다. 이 장면은 해변 주변에 설치된 CCTV에 그대로 찍혔으나 군·경은 어느 곳도 이를 알아내지 못했다. 미확인 보트가 접안한 곳은 접안 시설이 없고 인적이 드물었으나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매기가 끊긴 세종지역등 투기과열지구내 공공택지 아파트 전매제한 3→4년으로 오히려 강화된다. 세종지역 부동산 업계는 그간 투기과열지구지정으로 부동산거래가 끊기자 이를 해제해 거래를 회복시켜야 한다고 요구해왔으나, 되레 전매제한기한을 늘림리면서 거래둔화는 깊은 잠에 빠져 들게됐다. 국토교통부는 23일 빠르면 오는 8월 초부터 지방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을 1~3년에서 3~4년으로 늘리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22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지방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을 ▲세종과 대구등 투기과열지구에선 3년에서 4년으로▲ 그외 지역은 1년에서 3년으로 각각 늘렸다. 국토부는 이와관련 " 상대적으로 전매행위 제한 기간이 짧은 지방의 공공택지에서 건설, 공급되는 주택의 전매 제한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의 입법예고기간이 종료되면 적접 적용받는 투기과열지구는 세종시와 대구 수성구지역이다. 세종과 대구수성외에도 지방의 일반 공공택지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은 기본 1년이되 혁신도시나 세종 행복도시 등의 특별공급 대상자에게는 예외
[sbn뉴스=서울] 권오주 기자 = 금융위원회 국장 재직 시절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56) 이 22일 집행유예를 선고됐다. 이에따라 지난해 11월 구속 수감된 유 전 부시장은 6개월 만에 석방된다. 그러나 법조계 일각에서는 공직자가 3000만원이상의 금품수수나 뇌물 등 비위일 경우 '특수'라는 죄명이 붙어 최소 3년이상으로 엄벌해온 법원 선고관례에 비춰, 유 전 시장의 형량이 집행유예 석방이라는데 너무 낮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 양형 기준에 따르면 유 전 부시장 사건이 해당하는 3000만∼5000만 원 미만 규모의 뇌물수수는 기본 3∼5년, 가중 4∼6년, 감경 2년 6개월∼4년의 징역형이다. 검찰도 지난달 2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유 전 부시장이 공직기간에 벌인 비위행위인 만큼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요청했다.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재판장 손주철)는 이날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 전 부시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벌금 9000만원을 선고했다. 또 4220여 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유 전 부시장은 뇌물수수, 제3자뇌물수수로 인한 수뢰 후 부정처사, 부정청탁 및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앞으로 임대인이나 임차인이나 주택 등의 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계약만료 2개월 전에는 상대에게 통지해야한다. 지금까지는 임대인이나 임차인이나 임대차 기간 종료 1개월 전까지 상대방에게 갱신 거절 통지를 하도록 하고, 그렇지 않으면 기존 계약과 동일한 조건으로 계약이 연장된 것으로 간주하는 '묵시적 계약갱신 제도'를 두고 있다.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어 국토부가 낸 ‘올 연말부터 임대차 계약 갱신 거절 의사를 표시할 수 있는 최소 기한이 계약 만료 1개월 전에서 2개월 전으로 연장’하는내용으로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의 취지는 지금까지 계약만료 1개월 전 통보시에는 임차인이 다른 주택을 마련하거나 임대인이 새로운 세입자를 찾는 데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반영한 것이다. 개정안에는 또한 주택임대차분쟁 조정 절차 등에도 손질을 했다. 현행 주택임대차분쟁위원회 조정 절차는 피신청인이 조정 신청에 응했을 때 개시되지만, 앞으론 조정 신청이 접수되면 자동으로 조정 절차가 시작된다. 이는 보증금 반환 등 분쟁 사례가 많은데, 집주인들이 세입자의 조정 신청에 응하지 않아 조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문제를 보
[sbn뉴스=공주] 권오주 기자 = 백제문화제 격년제·공주보 해체 등을 둘러싸고 논란을 빚은 김정섭 공주시장에 대한 주민소환절차가 시작됐다. ▶ 주민소환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처분이나 결정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면 주민들이 단체장이나 지방의원을 불러 설명을 들은 뒤 투표를 통해 제재할 수 있는 제도다. 김정섭 공주시장 주민소환운동본부'는 18일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자 증명 교부신청서'를 제출했다. 공주시선관위는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자 증명 교부신청서를 제출됨에 따라 7일 이내인 오는 25일까지 대표자 증명서 발급 여부를 결정, 발표해야 한다. 선관위는 결격사유가 없으면 주민소환 청구 대표 증명서와 함께 주민 서명을 받을 수 있는 서명부도 같이 전달하게 된다. 주민소환 청구인 대표자는 18일부터 6월 17일까지 60일간 주민소환 서명을 받을 수 있다. 공주시 선거권자 9만2795명의 15%인 1만3920명의 서명을 받으면 김정섭 시장에 대한 주민소환 투표를 진행할 수 있다. ▶청구인 대표는 김 시장의 주민 소환추진에 대해 "지난 2년 동안 김정섭 시장은 중대한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 의사를 묵살하고 불통으로 일관했다"며 “공주 인구가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고3생들이 예정대로 오는 20일부터 등교개학한다.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고3수함생의 등교와 관련, “정부는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학생까지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다고 보고 예정대로 등교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는 20일 고3수험생을 시작으로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가 순차적으로 등교 수업을 시작한다. 구체적인 일정을 보면 ▲고2·중3·초1∼2·유치원생은 27일▲ 고1·중2·초3∼4학년은 6월 3일, ▲중1과 초5∼6학년은 6월 8일에 등교한다. 박 차관은 "질병관리본부 등 전문가들과 협의한 결과, 코로나19의 종식이 불확실하고 가을부터 2차 대유행 가능성이 있는 등의 상황에서 등교 수업을 무기한 연기하기보다는 철저한 방역을 하면서 등교를 개시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생들의 등교 수업이 안전하게 이뤄지도록 방역당국, 시도교육청과 함께 조심스럽게 하나하나 되짚어가며 아이들을 맞이할 준비를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고3생을 예정대로 등교수업을 하는 이유에 그는 "고3의 경우 사회에 진출하거나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마지막 단계고,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15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홍성국·강준현 제21대 총선 세종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첫 당정회의를 열었다. 오는 30일 제21대 국회임기가 시작되고, 세종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을 앞둔 시점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들은 세종시가 추진 중인 주요사업을 청취한뒤, 행정수도완성과 지역현안해결에 적극 협력하기로했다. 민주당 세종시당이 연 제 1차 당정회의에는 시당위원장인 이춘희 세종시장과 서금택 세종시의회 의장, 그리고 홍성국(세종갑)·강준현(세종을)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및 시의원, 세종시청 관련공무원, 시당당직자 등이 참석했다. 세종시는 회의에서 세종시정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 등에 대해 소개한뒤 당면한 사업 추진을 위한 당정이 협력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해줄것을 요청했다. 세종시의 주요 건의 내용은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국회 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세종 행정·지방행정법원 설치 ▲KTX세종역 신설 및 ITX 경부선 철도, 보조 BRT 등 대중교통 개선 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세종∼청주간 고속도로신설 ▲조치원 우회도로 ▲세종신용보증재단 설립 ▲
[sbn뉴스=공주] 권오주 기자 =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인 과외 강사와 접촉, 감염된 충남 공주의 10대 확진자 A군이 모두 31명과 접촉한 것으로 14일 파악됐다. 공주시는 이날 확진자 A군은 지난 8일 오후 서울의 한 스터디 카페에서 이태원클럽 확진강사로부터 과외를 받았다. 이후 버스와 택시를 타고 공주로 돌아오고 11일 오전 사우나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접촉자는 버스 이용객 24명(운전자 포함), 택시기사 1명, 사우나 이용객 6명으로 확인됐다. 공주지역 8명, 타 지역 11명으로 집계됐으나 나머지 12명은 신원을 파악 중이다. 공주시는 택시기사와 사우나 손님 등 접촉자 7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격리 조치했다. 하지만 다행히 7명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타지역으로 확인된 11명에 대해서는 해당 지역 보건소로 통보했다. 공주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확진자 이동 동선을 자세히 분석해 추가 접촉자를 확인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오는 오는 29일~ 30일 열릴 예정이던 문화재 야행을 한 달 미뤘고, 다음달 12일 계획된 석장리구석기 축제도 7월 3일~ 5일까지로 늦췄다. #서해방송, #sbn뉴스, #서천, #서천군, #서천군의회,
[sbn뉴스=경제] 권오주 기자 =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3일 오전 충남 천안 소재 삼성SD에서 만나 전고체 배터리 개발등에 논의했다. 양 사의 두 총수가 정부 행사 등에서 만난 적은 있지만, 사업 관련 회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약 3시간 정도 회동을 한 후 오후 1시쯤 일정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회동에는 전영현 삼성SDI 사장과 황성우 삼성 종합기술원장,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 연구개발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도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과 현대차 경영진들은 전기차 배터리 사업 관련 논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양사 총수등은 회동에서 1회 충전에 약 8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삼성종합기술원의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All-Solid-State Battery)' 기술 시연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앞으로 현대차와 삼성이 전기차 사업에서 협력관계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앞으로 두 그룹의 미래 전기차 배터리에서의 협업 가능성에 주시하고 있다.현대차가 개발할 신형 전기차에 삼성SDI의 차세대 배터리를 적용하는 방식이다. 지금까지 현대차는 LG화학 배터리를, 기아차는 SK이노베이션의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안신일 신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 13일 " 주민주권자치 시대를 맞아 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가 세종시 자치주권이 한층 강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신일 신임회장(세종한솔동회장)은 이날 이춘희시장과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세종을 당선인, 유인호 전임 회장(세종보람동 회장)을 비롯한 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인 세종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시민주권 자치를 지향하는 가장 모범되는 도시로, 성장발전이 무한대인 만큼 미력이나마 시민이 주인인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돕겠다"라며 세종시민의 관심과 지원을 강조했다. 안 신임 회장은 "국내외 상황이 여러가지로 어렵지만 더욱 겸손하고 지혜로운 주민대표로 함께 코로나 19와 경제침체등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덧붙였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주민자치회를 통해 세종시 마을민주주의의 기반을 다졌다고 생각한다"라며 "올해는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명실상부한 마을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체가 되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 주민자치협의회가
[sbn뉴스=세종] 권오주 기자 = 대전등 지방광역시와 수도권중 비규제지역에서도 오는 8월부터 민간주택의 분양권 전매도 금지된다. 대전·대구등 지방광역시의 용도지역 중 도시지역으로 지정곳과 수도권중 규제지역이 아니라도 과밀억제권역과 성장관리권역등의 민간택지에서 나오는 주택의 분양권을 전매할 수 없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이를 주요 골자로 한 주택법시행령 개정안을 8월까지 입법 완료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대전·대구 등 지방 광역시와 인천·시흥·부천 등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분양권 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국토부는 " ‘17~’19년 수도권·광역시 민간택지에서 20대 1을 넘는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된 단지를 분석한 결과, 평균적으로 당첨자 4명 중 1명은 전매제한기간 종료 후 6개월 내에 분양권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투기수요를 차단하여 실수요자의 당첨확률을 높이기 위해 대전등 지방광역시의 도시지역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성장관리권역에 대해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분양권 전매를 금지한다는 것이다. 현재는 대전등 지방 광역시와 수도권 비규제지역내 건설되는 주택은 분양권 전매제한이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