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이 한방바이오 혁신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를 준비한다. 16일 금산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고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이 같은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이 공모에 선정된 지역은 사업비 250억 원(국비 160억 원, 지방비 90억 원) 규모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가 조성된다. 금산군은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한방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구축 비전을 마련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융복합 산업 중심 전주기형 기업지원 거버넌스 △금산 기존제조업 및 첨단기술융합을 통한 창의산업 육성 △관내 지속가능 일자리 창출이라는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금산군 지역 활성화 정책 실행 지원 △첨단 및 기존제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바이오, 헬스, 웰빙 산업 기업들 활동 공간 구축 △지역 내 청년 창업 등 중소벤처 중심의 생태계 활성화 과제를 가지고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연구용역은 오는 5월 말 완료되며 오는 8월 말까지 공모 사업신청서,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보고서 및 기본운영계획서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하고
[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지난 14일 최홍묵 충남 계룡시장이 김지철 충남교육감을 만나 최대 교육 현안인 '계룡교육지원청 설치'와 대실지구 '초등학교 신설'을 건의했다. 계룡시는 청년층 비중이 높고 인구수 대비 학생비율은 15.7%로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높지만, 교육 인프라가 이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계룡시는 수시로 충남교육청에 교육지원청 설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며, 그 결과 올해 1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계룡교육지원센터' 개소를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오는 9월 계룡교육지원센터가 설치되면 논산시까지 가야 했던 민원인의 불편함이 해결됨은 물론 지역 교육 여건과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서비스가 이루어지게 된다. 아울러, 대실지구 개발에 따라 2023년까지 3800여세대 입주 및 7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유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초등학교 신설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시는 인구수 대비 학생 비율이 충남 시군에서 가장 높고 젊은 연령층이 많은 만큼 교육열기가 대단하며 수요도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며 “학생 중심 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위해 계룡교육지원센터와 초등학교 신설은 반드시 필요한 사항으로 교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새로운 트렌드의 지역 관광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전은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대전·세종 지역에 관광사업자를 등록했거나 등록예정인 예비관광창업자(기업)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창업 이력에 따라 ▲예비 관광스타트업 ▲초기 관광스타트업 ▲지역 혁신 관광스타트업으로 구분된다. 공모 부분은 ▲융복합 관광(대전) ▲과학 관광(대전) ▲지역 특화 관광 전 분야(세종) 총 3개로 이뤄졌다. 심사는 1차 서류 및 2차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심사항목은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 특화 관광자원 활용도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지역 관광기업 연계 방안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심사 점수가 동점일 경우에는 지역 청년들의 관광스타트업 창업지원을 위해 대표자가 만 39세 미만인 업체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전을 통해 최대 30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된 기업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자격을 포함하여 각종 교육·컨설팅,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30개 기업 중 상위 7개 기업에는 기업 당 최대 3000만 원씩, 총 2억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 가야곡면 탑정저수지로 공유 승용차가 추락, 타고 있던 같은 학과 선후배 대학생 5명이 숨졌다. 경찰과 인근 대학교,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 사고차량은 15일 오전 6시 23분쯤 탑정저수지 난간이 파손되고 저수지 물 위에 승용차 범퍼가 떠 있는 것을 지나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는 약 15m 깊이 물속에서 인근 대학교 같은학과 학생들로, 남학생 2명의 시신을 인양한 데 이어 승용차 안에서 여성 시신 3구를 더 찾아냈다. 이 학과에서는 중간고사가 치러지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이 탄 승용차가 사고 지점 인근 도로 폐쇄회로(CC)TV에 마지막으로 찍힌 것은 이보다 6시간 앞선 이날 0시 23분쯤이다. 경찰은 그 직후 승용차가 도로를 벗어나 저수지에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이 교내에서 공유 차량을 빌린 지 불과 10분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경찰은 사고 차량이 제한속도를 초과하기는 했지만 사고 직전 멈출 수 없을 만큼 빨리 달리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는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고로 추정된다"면서 "학생들이 술을 마신 행적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축제관광재단이 금산인삼축제 40주년을 맞아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금산인삼축제의 주제와 들어맞는 프로그램부터 홍보·마케팅, 시설물, 음식, 기념품 등을 신청 서식에 맞춰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응모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작성 후 제안서와 함께 재단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heima86@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1인 최대 2개까지 응모 가능하고 접수 기간은 5월 10일부터 14일까지이다. 대상 1명에게는 70만 원 시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 2명은 각 50만 원, 우수 5명은 각 30만 원을 시상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층 혁신관에서 명칭을 변경하고 새 출발을 다짐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앞서 대전시는 청년·중장년층 등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 같이 명칭을 변경하고 일자리선도기관으로 기능을 확장시키기로 했다. 지난 4월 9일 조례 개정을 통해 진흥원의 명칭과 기능변경을 확정하고, 중장년지원센터·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을 신설하는 조직 개편을 실시했다. 한편,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1998년 대전시 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로 개관, 2012년에는 경제통상 사업 영역의 확대를 반영해 경제통상진흥원으로 명칭을 교체했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의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율이 올해 1분기 기준 85.3%(임기 내 추진사업 대상)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대전시는 공약사업 추진 현황을 밝히며, 공약사업 106개 중 46개 사업이 완료로 43.4% 완료율을, 임기 후 사업을 포함한 60개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완료된 주요 공약은 ▲공공어린이장난감도서관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 ▲지역인재 의무채용 30% 의무화 시행 ▲감정노동자권익보호센터 설치 ▲중앙로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제안 플랫폼 구축 등이 꼽혔다. 아울러 ▲공공어린이장난감도서관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미래산업 기술창업 강국 실현을 위한 2000개 스타트업 육성 ▲대전의료원 건립 ▲좋은일터 대전형 일자리모델 개발 등의 사업도 계획대로 추진 중이다. 특히, 2000개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지난해 중기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계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 궤도에 돌입했으며, 대전의료원 설립은 지난해 정부의 예비 타당성조사를 면제받아 올해 사업 추진이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일자리 사업으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 개발을 통해 지난해 근로 시간 단축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온라인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에 대한 시민의견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기존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후 새 야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민의견 접수는 베이스볼 드림파크를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도심 속 휴게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민의견을 담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문화체험과 시민휴게 공간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찾고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시민이면 오는 23일까지 '대전시소(daejeon.go.kr/seesaw)'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상품권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은 올해 말까지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등 공사에 착수하여 2024년 12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지역 사회거리두기가 2단계 격상된 가운데 대전시청 공무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12일) 유성구 거주 20대 대전시청 공무원 A씨의 코로나19 양성 판정에 이어 A씨 밀접자인 다른부서 B씨도 이날 확진됐다. 대전시청에서 확진자가 나오기는 이들이 처음이다. 다행이 A씨의 사무실 동료 19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명됐으나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B씨와 같은 사무실뿐 아니라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110여명도 이날 거주지 보건소에서 검사후 자가격리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A, B씨 가운데 누가 먼저 어떻게 감염됐는지를 조사 중이다. 한편 구내식당 외주업체 조리사 6명이 확진된 건양대병원의 직원과 환자·보호자 2000여명 가운데 1000여명의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나왔다. 그러나 나머지 1000여명 검사 결과는 이날 중 나올 예정이어서 방격기관이 긴장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4차 산업과 메가시티 구축에 방점을 두고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9220억 원으로 설정했다. 12일 대전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국비확보 추진 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대전의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은 신규 발굴 국비 사업 90건(1550억)을 포함한 231건 9220억 규모다. 먼저, 과학도시의 위상을 제고할 4차 산업으로 ▲해외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기술개발 사업 ▲태양광 기업공용 활용연구센터 구축사업 ▲유전자 기반 항체 신속제조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계속 사업으로는 ▲대덕특구 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국립중앙과학관 리뉴얼(복합 과학체험랜드 조성) 사업 등이 있다. 현안 역점으로 신규 사업인 ▲UCLG 총회 국제행사 추진 ▲베이스볼드림파크 조성 ▲옛 충남도청사 내 국립디지털 미술관 조성 ▲대전철도문화유산지구 조성 ▲대전 원도심 근대문화유산 가상융합공간 구축 ▲보문산 친환경 전망대 조성 ▲도심 속 푸른 물길 그린뉴딜 프로젝트 ▲대전 시민안전체험관 건립 사업을 추진한다. 계속 사업으로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