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개최하는 ‘2021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 공모전’을 통해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찾아낸다. 공모전 방식은 LH가 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 플랫폼 'COMPAS'에 과제와 관련한 데이터를 공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방식이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대전시민은 개방형 플랫폼 'COMPAS' 접속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개된 데이터와 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결과를 오는 4월 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1팀, 우수1팀, 장려 2팀에게 총 12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올해 온택트(온라인+언택트)로 진행되고 있는 충남 논산지역의 대표 축제 '2021 논산딸기축제'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지난 24일 개막한 논산딸기축제는 첫날부터 홈페이지에 5700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다. 온라인과 벌곡휴게소 드라이브스루 판매처를 통해서 총 6000만 원 상당의 딸기가 판매되기도 했다. 논산 딸기연구소가 개발한 신품종 ‘비타베리’는 한정판매 수량 150박스가 완판되며 새로운 인기품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논산딸기축제는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이 기간 중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되는 논산딸기특별판매전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논산딸기를 맛볼 수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국내 최고 수준 국방과학 인프라 조성을 위한 ‘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올해 본궤도에 오른다. 지난 23일 대전시와 한국산업은행(KDB) 컨소시엄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KDB 컨소시엄이 1조2000억 원을 투자해 조성하는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는 국방제조산업과 연구·주거지원 등 공공기능이 복합된 첨단국방 특화단지로 조성된다. 민·관 공동개발방식으로, 유성구 외삼차량기지에서 남세종IC 부근 북유성대로 일원에 180만㎡ 규모로 오는 2026년 완공 계획이다. 현재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서 사업대상지 주민동의 및 입주희망기업 수요조사를 진행 중에 있다. 이후 국토교통부와의 사전 협의를 거쳐 하반기 산업단지 지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첨단국방 특화단지 개발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는 총 1조6000억, 취업유발 효과는 1만2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국내 최고의 식품 전문 기업 SPC그룹이 충남 논산시의 대표 작물 딸기를 비롯한 각종 농산물의 판로를 마련하며 기업과 농민이 상생하는 길을 연다. 지난 24일, SPC그룹과 논산시는 논산지역 농산물의 국내·외 시장 안정적 판로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SPC그룹과 논산시 간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을 바탕으로 ▲농산물에 대한 판촉 및 홍보 ▲신제품 개발 협력 ▲신규사업 투자 시 논산 유치 적극 검토 등의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또, SPC그룹이 논산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복지정책에 동참하고, 일사일촌 결연 우선 추진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앞서 SPC그룹과 논산시는 지난해부터 상생발전 실무자협의회를 구성하고 베이커리용 딸기 납품의 문을 열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향후 신품종 딸기 비타베리, 하이베리 등을 보급하고, 신제품과 공동 브랜드 상품을 개발하는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도시철도가 인공지능을 통해 몰카와 에스컬레이터 사고 등 각종 돌발상황에 대응하며 승객들이 더욱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24일 대전시와 대전도시철도공사는 대전시청역에서 ‘인공지능(AI) 스테이션 안전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안전시스템은 ▲인공지능(AI) CCTV 영상 안전시스템 ▲기계·시설물 상태 분석 인공지능(AI) 모니터링 등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AI) CCTV 영상 안전시스템은 역 내 설치된 CCTV를 활용해, 13종의 이상행동을 감지하고 6종의 객체를 추적한다. 에스컬레이터 넘어짐 사고나 몰래카메라 촬영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인공지능 모니터링 시스템이 경보를 울려 역무원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기계·시설물 상태 분석 인공지능(AI) 모니터링은 역사 내 모터 등에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하여 실시간으로 전류, 진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기계·시설물의 고장과 이상 징후를 진단·예측하는 시스템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인공지능(AI)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을 통해 안전 친화적인 도시철도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대전시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도심에서 꿀벌을 길러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전 시민체험양봉장'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체험양봉장은 아카시아, 밤나무 등 꿀을 만들기 위한 밀원이 풍부한 곳에 위치했다. 4월부터 7월까지 양봉 체험과 수확을 실시하여 참가자에게 벌꿀과 화분을 제공한다. 체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3월 중 거주 지역의 자치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기간 내 신청해야 하며, 참가비용은 1인당 10만 원이다. 대전시민체험양봉장은 지난 2014년 벌통 100군 규모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매년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750군까지 벌통이 늘어났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지난 23일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국무총리를 만나 '원자력 안전교부세 신설' 등을 요청했다. 이날 정용래 구청장은 전국원전동맹 임원진과 함께 "원전 인근지역 314만 국민들의 환경권을 보장을 위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지방교부세법 일부개정안을 조속히 입법화 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각종 원전정책에 원전 인근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달라는 입장도 전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는 하나로 연구로 방사선비상계획구역 관리 업무담당과 많은 양의 방사성폐기물 보관으로 방사능 노출 위험에 놓여있다”며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로 실질적인 방사능방재 활동과 환경감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전국원전동맹은 전국 원전 인근지역 16개 지자체(주민 수 314만 명)로 구성됐다. 지난 2019년 10월 23일 출범 후 지금까지 각종 원전 사건·사고에 대한 성명서, 논평을 발표하는 등 원전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충남 천안 디스플레이, 충북 청주 이차전지 클러스터등 전국 5개 지역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한 호텔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이시종 충북지사와 해당지역 광역단체장및 특화단지 참여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식'을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충남 천안(디스플레이)을 비롯 충북 청주(이차전지), 경기 용인(반도체), 전북 전주(탄소소재), 경남 창원(정밀기계) 등 5개 단지이다. 정부는 이들 단지를 '첨단산업 세계공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지원을 할 방침이다. 천안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를 선도기업으로 9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천안 제2산단과 신규 산단을 조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연구개발(R&D)에서 사업화까지 수요·공급 기업 간 파트너십을 강화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수요·공급기업 간 공동 R&D를 우선 추진하고, 테스트베드센터 240곳을 통해 실증과 양산평가를 할 수 있게 해 사업화도 지원한다. 코트라의 글로벌 파트너링(GP)센터를 통해 글로벌 기업과 연결해주는 등 특화단지 기업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초기 창업기업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제품·브랜드 이미지 디자인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전시는 ‘브랜드 디자인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할 20개 기업을 오는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부문별 지원분야는 ▲제품 디자인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 브랜드이미지(BI, Brand Identity), 캐릭터 디자인 ▲포장·용기 등 패키지 디자인 분야로 초기 제품의 디자인이 필요하거나, 신제품 디자인이 필요한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기업당 1000만 원 이내로 지원되고 선정된 기업은 기업부담금 10%를 부담하며, 지난해에 지원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자세한 모집 공고와 접수는 사업 수행기관인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3월 말부터 디자인 제작을 지원받게 된다.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22일 국회를 찾은 허태정 대전시장이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등 현안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허 시장은 올 상반기 확정예정인 국토교통부의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충청권 광역철도망 2단계 계획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건설 사업은 대전~조치원~청주공항을 잇는 길이 44.8km의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가 공동 추진하고 있다. 허 시장은 또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도로 건설사업도 함께 건의했다. 보령~대전~보은(영덕)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충청권과 경북권을 연계하는 동서횡단 고속도로다. 올해 상반기 고시 예정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여부를 검토 중에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충청권을 하나의 경제생활권으로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을 구축하여 국가균형발전 중심도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