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문화관광과가 올해 문화체육과와 관광축제과로 분리됐다. 1000만 관광객을 목표로 하는 서천군이 축제와 관광 분야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해석되는데, 최근 관광축제과 구승완 과장이 sbn뉴스 포커스-e사람에 출연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밝혔다.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들이 존재하는 서천군,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 한산모시문화제다. 서천군은 올해 30주년을 맞아, 한산모시 특별전 등 기존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외국인 통역 자원봉사 배치 등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려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구승완 과장은 “전통 모시학교, 미니 베틀 한산모시짜기 등 외국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핵심 체험 거리를 강화해 글로벌 축제로서 손색 없이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 과장은 슬로시티 도시인 서천군의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자원을 관광과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천만 관광객 시대를 위해서 일본과 협약을 맺어 일본인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시티투어 3개 광역 코스 추가, 춘장대해수욕장 해양 체험 파크 추진, 신성리 갈대밭
[앵커] 서천군 문화관광과가 올해 문화체육과와 관광축제과로 분리됐습니다. 천만 관광객을 목표로 하는 서천군이 축제와 관광분야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해석되는데요. 최근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이 sbn 포커스-e사람에 출연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밝혔습니다. 김가람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크고 작은 다양한 축제들이 존재하는 서천군. 그중에서도 단연 으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 한산모시문화젭니다. 서천군은 올해 30주년을 맞아, 한산모시 특별전 등 기존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외국인 통역 자원봉사 배치 등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세계로 알려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겠다는 포붑니다. 구승완 / 서천군 관광축제과장 전통 모시학교, 미니 베틀 한산모시짜기 등 외국인들이 체험할 수 있는 핵심 체험거리를 강화해서 글로벌 축제로서 손색이 없이… 개막식 통번역 및 외국인용 안내책자 비치, 통역 자원봉사 배치 등… 구 과장은 또 슬로시티 도시인 서천군의 느림의 미학을 느낄 수 있는 자원을 관광과 연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천만 관광객 시대를 위해서 일본과 협약을 맺어 일본인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시티투어 3개 광역 코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유네스코 백제역사지구 세계유산 중 하나인 능산리 고분군 ICT 백제역사 콘텐츠 구축을 완료하고 1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ICT 콘텐츠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가상체험과 홀로그램 등의 컨텐츠를 말한다. 군은 지난 2017년부터 능산리고분군, 나성, 능산리사지, 금동대향로 등 부여 세계유산 중 가장 많은 콘텐츠를 구비하고 있는 능산리고분군 지구를 대상으로 관람객이 유산의 가치를 온전히 향유할 수 있는 ICT 문화유산콘텐츠 구축계획을 수립하고 능산리 고분군에 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트 뮤지업 구축을 추진해 왔다. 능산리 고분군 아트 뮤지엄은 346㎡규모에 ▲입구 디지털 미디어 아트 ▲360도 가상현실 시네마존 ▲인터랙티브 홀로그램 콘텐츠(백제금동 대향로, 석조사리감) ▲나성 토층단면 및 토축방식 아트월 ▲ 증강현실 체험존(능산리사지) ▲능산리고분군지구 유물 사진전 ▲인터랙티브 터치테이블 ▲사비시대 역사 한눈에 보기▲돌방무덤 가상현실 갤러리 등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공휴일 10:00~18:00까지이다. 군은 능산리고분군 아트 뮤지엄 정식 개관 전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병직)는 지난 14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각 마을 이장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떳다! 행복반장 사업’발대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비인후원회(회장 문도선)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마을별 복지이장 및 봉사자들이 ‘행복반장’이 되어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기·가스시설을 점검하고 고장 난 시설이나 물품을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소규모로 운영됐던 이 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비인면은 올해 확대 추진하기로 했다. 비인면이장단 오연섭 회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의 행정업무를 도맡았던 이장들이 이제는 행복반장이 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드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공주시(시장 김정섭)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와 식품위생분야 특별단속을 지난 4일부터 2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와 미신고 영업 행위, 식재료 및 제품의 유통기한 경과, 식품의 위생관리 여부 등으로, 학교주변 주요 패스트푸드점과 편의점, 간편식 판매업소 등 5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점검결과 원산지표시법 위반 4개소를 적발하고 행정처분을 내렸다.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은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며 “관련 업소에서는 자율적으로 위생관리 수준 향상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부여군(부여군수 박정현)은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 및 공동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3월 15일부터 4월 4일까지 운영한다. 금년 공시되는 개별주택 주택수는 지난해보다 59호가 증가한 21,961호로, 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2.28% 상승하였으며 지역별로 가장 높은 변동률은 외산면이 3.33%, 가장 낮은 변동률은 내산면으로 1.06%이다. 주요 상승요인으로는 표준주택가격 상승 및 주택·토지특성의 변동, 주택가격 현실화율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여군홈페이지와 부여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오는 4월 4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주택은 적정가격, 인근 주택과의 가격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부여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같은 기간 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의견제출이 가능하다. 4월 30일에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토
[sbn뉴스=공주]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통계조사를 위해 충청지방통계청과 공주형 특화통계 실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지방통계청은 공주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일반현황과 전통시장 활성화 우선 순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이르면 6월 조사에 들어가 올해 말 통계분석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조사원 모집 등 제반적인 행정 절차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시가 이처럼 특정한 분야에 대한 통계를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자료는 앞으로 산성시장과 유구시장, 상점가 등에 대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는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통계를 기반으로 전통시장을 명품시장으로 육성하는 시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전통시장 이용자의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는데 힘쓸 계획”이라며 “통계조사에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제민천 산책로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유기동물 입양율 증가를 위한 동물보호 캠페인을 13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유기동물을 방지하고 유기동물 입양율 감소에 따른 사회적 문제를 해소해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생명존중의 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기동물 입양 장려 지원 방안도 추진된다. 지난해 공주시 위탁 동물보호센터에 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율은 전국 평균 29.8%에 크게 못 미치는 15.4%로, 시는 입양 장려를 위해 다음 달부터 치료비와 중성화수술비 등 1개체 당 최대 20만 원의 입양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축산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동물학대 금지와 동물등록 활성화, 유기동물 발생방지, 펫티켓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4월 10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상반기 광견병 예방 접종을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3개 지정 동물병원에 내원할 경우 시술비 5천원만 개인 부담하면 백신비용을 지원할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 작물을 재배하여 타 작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1,000㎡이상 재배할 경우 작물별로 1ha당 평균 340만원의 소득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766ha규모의 논에 타 작물 재배 전환을 목표로 삼고 상대적으로 수급에 영향이 적거나 판로가 잘 마련된 두류, 조사료를 중심으로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일반·풋거름작물 340만원/ha을 기준으로 조사료의 경우 2018년 400만원에서 2019년 430만원으로, 두류는 2018년 280만원에서 2019년 325만원으로 인상하여 지원하고 특히 올해는 휴경농지(280만원/ha)를 포함하여 확대 지원한다. 지원대상농지는 2018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지원금을 수령하였거나, 2018년 벼 재배 사실이 확인된 농지로 수급관리가 필요한 무, 배추, 고추, 대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이는 신청서 및 약정서를 작성하여 오는 6월 28일까지 농지소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2일 민선7기 공약 중 하나인 부여군 농업회의소 설립을 위한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 TF팀을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업회의소는 농업인 조직의 대표성·책임성 강화로 민관 거버넌스 농정시스템을 정착하고 공식적인 농정 파트너십을 형성하여 민관협치 농정을 실현할 수 있는 기구로서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사항이다.군은 지난 1월 30일 부여군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을 구성하고 2월에 군민을 대상으로 군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향후 농업회의소 설립에 필요한 정관(안), 조례제정, 발기인대회 등을 본격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설립추진단 TF팀을 구성하였다.이날 구성된 부여군 농업회의소 설립추진단 TF팀은 설립추진단장과 농업관련 단체 사무국장 등 14명으로 농업회의소 우수사례 연구, 농업회의소 홍보방법, TF팀 회의 정례화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앞으로 설립추진단 TF팀은 농업회의소가 정상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정관(안) 작성과 주요 사업계획, 조례제정(안)을 구체적으로 결정하여 설립추진단 위원들에게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이광구 설립추진단장은 “부여군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 김가공 6차산업화사업단(단장 이중우, 이하 사업단)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천군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0회 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참가해 서천 김을 대대적으로 홍보 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이번 축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해 600년 전통을 이어온 서천 김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서천군은 전남에 이어 전국 2위로 마른 김 생산량이 많은 전국 유명 김 주산지이며 충남에서 마른 김을 생산하는 곳은 유일한 곳으로, 서천 김은 금강하구의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수역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김 고유의 맛과 풍미가 뛰어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업단은 이를 홍보하기 위해 서천동백꽃 주꾸미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이 고품질의 서천 김을 맛 볼 수 있도록 시식 행사를 진행하고 주말에는 서천 김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이에 대해 서천군은 “사업단과 힘을 합해 김 가공6차산업화기반조성 사업으로 서천군 김 통합 브랜드 및 신제품 개발과 각종 홍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김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수출경쟁
[앵커] 개표가 끝나자 당선자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조합장 당선인들의 소감과 앞으로 조합 발전을 위한 포부를 들어봤습니다. 안광문/ 서천군산림조합장 당선자 먼저 조합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지지해주신 조합원님들과 모든 조합원님들을 위해서 제가 임기동안 모든 힘을 다해서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최병진/ 서천서부수산업협동조합장 당선자 우리 조합원님들의 현명한 판단이고, 이렇게 제게 표를 주셔서 당선이 됐습니다. 우리 어업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경영하겠습니다. 박언순/ 서천농업협동조합장 당선자 조합원님들의 성원에 이렇게 당선이 돼서, 우리 조합을 이끌어 가는데 조합원들의 편의, 그리고 농가소득을 위해서 신의 있는 조합을 만들 것을 다짐합니다. 이정복 / 동서천농업협동조합장 당선자 가장 현안문제인 로컬푸드에 대해서 다시 심도 있게 살펴봐야할 것 같고요. 그리고 벼문제, 산물들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농산물 판매에 가장 우선으로 두고, 그 일을 앞장서겠습니다. 임경환 / 서서천농업협동조합장 당선자 저는 경영이 먼저니까 안정적인 경영의 뒷받침 속에 농가소득
[앵커] 높은 투표율을 보인 이번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장 자리를 수성한 곳은 단 3곳. 나머지 7곳은 교체에 성공했습니다. 과연 어느 후보가 당선됐을까요? 김가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탠드-업>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서천지역도 막이 내렸습니다. 큰 득표차로 당선을 일찌감치 결정지은 곳이 있는가하면, 막판까지도 치열한 접전을 펼친 곳도 있습니다. 서천농협은 3천명이 넘는 관내 최다 조합원을 둔 곳이었습니다. 이상진 553표, 이철재 362표, 박언순 1478표로 박언순 현 조합장이 61.77%로 당선됐습니다. 서서천농협도 현 조합장이 당선됐습니다. 김진배 326표, 이정호 595표, 임경환 990표를 보이며, 임경환 현 조합장이 과반수 득표로 조합장자리를 수성했습니다. 동서천농협은 이정복 880표, 오영환 681표, 김순정 87표로 이정복 후보가 53.37%의 득표율을 보이며 조합장 교체에 성공했습니다. 판교농협은 구양완 126표, 신영희 330표, 지용주 580표로 지용주 후보가 과반의 지지를 얻으며 승리했습니다. 한산농협은 박관구 이철수 후보의 2파전이었는데요, 박관구 778표, 이철수 106표로 박관구 후보가 88.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13일 충남 서천지역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개표 결과, 산림조합 안광문, 서부수협 최병진, 서천농협 박언순 후보가 당선됐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13일 충남 서천지역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개표 결과, 판교농협 지용주, 서천군수협 박정진 후보가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