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달 28일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충청남도교육청, 건양대학교, 금강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가 함께하는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협약을 맺고 한 뜻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업무에 관한 협약에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 황명선 논산시장, 이원묵 건양대학교 총장, 송희연 금강대학교 총장, 엄준철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학장이 자리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고교학점제와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상호협력하여 지역 고등학교의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향후 지자체와 대학의 지원 및 협력체계를 통해 다양하고 전문화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청소년 역시 선택권을 가진 국민으로서 본인이 원하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자유롭게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참학력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내 교육력을 높이고 학생들을 미래 핵심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한 뜻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말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달 29일 계룡의 역동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이 담는 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9년 계룡세계군문화축제 전국사진촬영대회’와 ‘아름다운 계룡 사계절 전국사진공모전”으로 한국사진작가협회 계룡시지부(지부장 이학렬)이 주관하고 계룡시가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홍묵 계룡시장을 비롯한 협회 관계자, 수상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고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축제와 계룡의 사계절을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전국의 사진작가 및 동호인 등 1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축제부문에 400여점, 사계절 부문에 38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출품작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축제의 생생한 모습이 담기고 계룡의 숨겨진 비경을 잘 표현된 작품들로 각 공모전별 67점이 선정됐다. 각 공모전 영예의 금상에는 장성옥 씨의 ‘공중묘기’와 오백환 ‘입암저수지 물안개 작품이 차지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관광자원, 축제 등 계룡시를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홍보자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전국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기쁘게 생각한
[sbn늇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금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삼신령과 삼동이가 들려주는 금산의 역사이야기’를 발간했다. 이 책은 관내 초등학교에서 활용할 목적을 가지고 발행한 교재로 크게 △금산 사람들의 삶의 터전 △역사 속의 금산 △금산의 문화이야기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사진과 삽화를 함께 수록하여 내용을 풍부하게 하였고, ‘삼신령과 삼동이의 Key Point’, ‘의미를 알고가요’ 등 코너를 통해 본문의 내용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책자는 금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금산관내 초등학교에 배포될 예정이며, 군은 자료 요청 시 PDF파일을 통하여 책자를 무료 공개할 계획이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대표)이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자치분권 관련 법안들이 1년 가까이 국회에 발이 묶여있다”며, “자치분권 국가로 나아갈 기반이 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이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는 26일 AW컨벤션센터에서 전국시군구협 민선7기 2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등 자치분권 관련법 국회통과 촉구문’을 발표했다. 촉구문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재정분권 관련 법률안 통과 △지방이양일괄법 조속 통과 △중앙-지방 협력회의 관련법안 조속 통과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염태영 수원시장을 시작으로 황명선 논산시장, 고윤환 문경시장, 최형식 담양군수, 문인 광주북구청장이 공동대표로 촉구문을 낭독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신호등과 과속단속 카메라, 과속방지시설을 우선적으로 설치하도록 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이 지난 21일 겨우 국회 행안위 법안 소위를 통과했다”며, “더이상 이런 안타까운 일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2019년 제72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실시하여 지난 26일 우수작품 24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재예방 필요성 등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내용을 주제로 총 143점의 포스터가 접수되었고,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해 주제의 적합성, 전달성 등을 중점으로 작품을 평가했다. 불조심 포스터 최우수상은 중앙초 이제인 학생의 ‘내가 버린 양심으로 모두 불행’ 작품이 선정됐으며, 우수상 중앙초 윤정원, 내동초 이루다, 서희수, 장려상 강경황산초 윤다현 등 20명이 수상했다. 한상우 화재대책과장은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 참여해 준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공동주택 화재 시 신속한 인명 구조와 소방 활동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해 8월 10일부터 전면 개정된 소방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신규 공동주택 중 100세대 이상 아파트, 3층 이상 기숙사는 각 동별 전면 또는 후면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을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특히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에 주차, 물건 적치, 노면표지 훼손 등 방해 행위를 할 경우 1차 50만 원, 2차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법 시행 후 최초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또는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경우부터 적용되며 기존 공동주택에는 소급적용이 안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단지 내 부족한 주차공간으로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 주차금지에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21일부터 22일까지 영농승계를 준비하는 청년농업인 1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농업기술원에서 네트워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중심으로 지역농업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후변화 대비 아열대작물과 신품종·신기술보급 견학 △보조사업계획서 작성법 △성공적인 영농승계를 한 버섯농가 견학 △시설하우스로 황금향을 재배하는 농장 견학 △문화탐방를 진행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영농승계 청년농업인의 어려움과 고민을 해결해줄 실마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농업인이 꿈과 비전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최고의 딸기 맛을 선보이기 위해 예년보다 일찍 딸기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내년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논산천 둔치와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2020논산딸기축제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딸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유영수)는 2020년 성공적인 논산딸기축제 추진을 위해 정시욱 딸기팀장을 단장으로 딸기축제기획단을 구성하고, 다양한 겨울축제 딸기프로그램 아이디어와 부스를 공모하는 등 축제의 성공적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딸기축제는 봄 축제로 기획, 매년 3월 말 4월 초에 개최해왔으나 내년에는 겨울철에 더 당도가 높은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국 최고의 딸기 맛을 선보이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시기를 한달 이상 앞당겼다. ‘눈꽃 속에 피어나는 논산 딸기향’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논산 딸기를 알리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체험과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부스를 마련해 다시 찾고 싶은 논산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정딸기 수확체험, 딸기홍보 판매 특별전, 딸기음식 판매 등 딸기와 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문화예술프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22일 오후 3시경, 성동면 일원에 발생한 뚝방화재에 드론을 활용하여 화재를 진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신고자는 농업 부산물을 태우던 중 바람이 불어 연소 확대되어 119에 신고했다. 이에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하고 입체적인 상황 정보를 수집하여 큰 피해 없이 진압할 수 있었다. 기존의 재난현장에서는 소방관을 직접 투입시켜 평면적이고 단편적인 정보 수집을 하였으나, 드론이 활용되면서 재난현장 전체 규모, 화점 발생 지점 및 요구조자 위치 등을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소방관이 접근하기 힘든 장소에 드론을 투입시킬 수 있어 현장 활동 대원의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김기호 화재구조팀장은 "이번 화재에 드론이 투입되어 다각도로 화점을 파악할 수 있어 화재진압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드론을 적극 활용하고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논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다짐하고 더 나은 주민의 삶을 위한 목소리가 충남도청에서 울려퍼졌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황명선 충남 논산시장)는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방정부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좋은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대전·충남 참좋은 지방자치정책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주민의 삶과 가장 밀접한 기초지방정부의 정책을 시장·군수·구청장이 직접발표하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공직자, 시민사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는 정책을 발표할 때마다 함께 배우고 공감하며 시종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날 정책대회에서는 △복지브랜드 천사의 손길(황인호 동구청장) △민선7기 과학브랜드 유성다과상 구축(정용래 유성구청장) △마을의 등대가 된 빈집(박용갑 중구청장)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박정현 대덕구청장) 등 대전광역시 4개구청의 우수사례를 비롯△시민과 함께하는 신바람 정책 톡톡(김정섭 공주시장) △금산 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문정우 금산군수) △동고동락으로 사람꽃피는 행복공동체 논산(황명선 논산시장) △전국 최초
[sbn뉴스=게룡] 김호진 기자 = 최홍묵 충남 계룡시장은 25일 개회한 제139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민선5기 반환점을 맞는 2020년은 시민과의 약속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야하는 중요한 시기이기에 경기둔화, 투자위축, 21대 총선에 따른 정치적 변동 등 쉽지 않은 상황과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지역의 안정적 발전과 미래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시장이 제시한 시정 운영방향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개최로 국방수도 완성 ▴안전하고 생활이 편리한 스마트도시 조성 ▴여유로운 삶이 있는 자족도시 건설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자연과 인간이 조화로운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건강도시 조성이다. 최 시장은 2020년 세계가 주목하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계룡에서 치러지는 만큼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엑스포 기반시설 마련, 콘텐츠 강화 등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엑스포 개최 이후에도 병영체험관, 육해공군 상징물 등 군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문화사업의 활성화로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효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갑수)는 4월부터 11월까지 슬로우푸드대학을 운영 금산 향토음식 발굴과 인삼·약초요리 레시피 보급을 진행했다. 총 30회 동안 진행된 슬로우푸드 대학은 직접 요리를 만들면서 인삼·약초를 활용한 요리가 금산의 대표음식으로 이어지는 로드맵을 목표로 이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교육생은 “인삼과 약초를 활용한 요리를 50여개 정도 실습해 보았다”며 “내년에도 슬로푸드대학 교육에 꼭 참여해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기술센터관계자는 “내년 슬로푸드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하여 교육생이 직접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레시피도 스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토론과 실습 위주의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인삼·약초 요리의 표준화된 레시피를 개발, 금산 향토음식의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0일 다락원 소공연장에서 금산군 공무직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금산군 공무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복무제도 해설 △공직가치와 나의 역할 △산업안전 보건교육 등의 강의을 통해 행정보조업무와 현장업무 종사자로서 자긍심 고취 및 공직자세 확립의 계기가 되었다. 문정우 군수는 “금산군 조직의 일원으로서 각자의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길 바란다”며 “건강과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금산군은 공무직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변화의 시대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공직자의 자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딸기주산단지를 기반으로 전국 최고의 맛과 향기, 당도를 자랑하는 충남 논산딸기가 이번에는 국제정상회의 만찬상에 오른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와 27일 개최되는 한-메콩 정상회의에 논산딸기를 협찬·제공한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에는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세안 10개국의 정상 및 기업 CEO, 언론인 등 10,000명이 참여하며, ▲정상회의 ▲양자회담 ▲CEO 회담 ▲문화행사 등이 진행된다. 시는 총 2,880 박스의 설향딸기와 킹스베리딸기를 한·아세안특별정상회담 시 다과 및 디저트로 협찬하는 것은 물론 각국 정상들과 수행단, 미디어 단에 제공해 우수한 논산 딸기의 맛과 품질을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2000년대 초반까지 국내 딸기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일본딸기를 대역전시키며, 국산 딸기의 개발·보급의 발판을 마련했던 설향 딸기와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아 달달함을 자랑하는 킹스베리딸기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시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가 21일 금암동주민자치센터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시대에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강‧약점을 인지하고 실질적인 주민의 욕구를 파악해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자치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신도안면에서 시작된 교육은 21일 금암동에 이어 27일 엄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다. 21일 교육에는 금암동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희 강사를 초빙해 주민자치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중점 강의했다. 최영희 강사는 대전시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태평고을 유동천 달빛축제’로 대한민국주민자치대회 마을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주민자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주민자치회 상임이사, 주민자치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 최 강사는 주민자치위원의 역할과 권리, 책임을 설명하며 지역 주민자치위원들과 주민들의 자치 역량을 진단하고, 자치위원으로 활동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을 탐구하고 욕구를 파악해 마을사업을 계획하고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