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1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제12회 계룡시 보육인 힐링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계룡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쌍선)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한 해동안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최홍묵 시장을 비롯해 박춘엽 시의회 의장, 이상수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해 행사를 의미를 더했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영유아의 올바른 성장과 발달을 위해 애쓴 교직원과 우수 어린이집에 표창을 수여하고, 2019년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12개소의 지정서 전달에 이어 주요 내‧외빈의 축사, 격려사로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어 진행된 2부 화합행사에서는 보육현장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레크레이션과 전자 첼로, 바이올린의 연주곡과 가수 제이모닝의 공연이 펼쳐졌다. 최홍묵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 주시는 여러분들이 계셔서 계룡시의 아이들은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과 부모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천년 은행나무가 지니는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기 위한 요광리 천년 은행나무 축제가 지난 2일 금산군 추부면 요광리 은행나무 일원에서 추부면주민자치회의 주최로 개최됐다.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84호인 요광리 천년 은행나무는 추부면 행정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이는 1000살로 추정되고 있다. 높이 24m, 가슴높이 둘레 12.9m이다. 이번 축제는 2019년 소규모 재생사업에 공모 선정돼 개최된 행사로, 추부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꾸려졌다.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발표, 관현악 및 가수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행운 복주머니 만들기, 이혈 체험, 세계음식문화체험 등의 각종 체험부스 운영으로 오감을 즐길 수 있는 푸짐한 즐길거리로 축제의 흥을 더했다. 또한, 추부면 소재 초등학교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추부면을 주제로 한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 아이들의 애향심을 기르고, 부모님과의 추억을 제공하는 데 힘썼다. 문정우 충남 금산군수는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크다”며 “추부면주민자치회를 기점으로 금산군의 주민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황명선 논산시장은 4일 회의실에서 개최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민모두가 더불어 따뜻한 행복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힘 쓸 것을 강조했다. 황 시장은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지난 1일 양승조 지사님과 함께 더 행복한 충남,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논산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며 “특히, 1300여 억원을 투입해 탑정호를 대한민국 최고의 휴양관광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탑정호와 논산이 가진 풍부한 관광자원 등을 활용해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한류관광도시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1일 거버넌스 대한민국 지방정치 대상에서 대한민국 기초지방정부 중 유일하게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사람을 키우고 사람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추진해 온 청소년 글로벌 해외연수, 마을자치회 등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공동체 건설을 위해 시에서 주력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의 성과를 거둔 의미있는 일”이라고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황시장은 “논산형 동고동락(同苦同樂) 마을자치회는 주민이 중심이 되어 민주적인 의사결정시스템 안에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달 31일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직원 1,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패없는 깨끗한 논산 실현을 위한 청렴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입식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과 강의를 병행해 진행되어 교육 참여도를 한층 높였으며,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의식 역시 효과적으로 제고했다. 청렴연극은 조직생활에서 경험할 수 있는 소재를 연극화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청렴 윤리의식을 보다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기성찰과 청렴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혀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직자 스스로 올바른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공직사회의 부패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청렴한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읍면동 순회 청렴교육 실시는 물론 시민 대상 청렴교육 확대실시 등 민·관의 청렴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희원)은 결혼이민자의 폭 넓은 사회활동을 위한 정착단계별 지원패키지 교육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 사회 초기 정착기간이 지난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 실천 가능한 미래계획을 수립하고 취‧창업 등을 통한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다문화 이해강사 양성과정 및 직업 교육 등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4일 첫 수업을 가졌으며, 오는 11월 28일까지 5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첫 수업에서는 결혼이민자들이 스스로의 평가와 타인이 보는 시각의 차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개인이 가진 고유의 특성과 컬러를 찾아가는 다양한 방법을 강의함으로써 결혼이민자들의 올바른 목표 설정을 도왔다. 교육은 자신의 상황의 객관적 점검을 통한 사회생활에 적합한 이미지, 격식에 맞춘 의상법, 화장법 등 기초적인 부분에서부터 취업전략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까지 사회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아산시 ‘어반’, 서산시 ‘아시안 쿡’ 등 충남도 내 결혼이주여성들의 취‧창업 기관을 직접 방문하고 사회활동에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충남 풀뿌리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29일 대전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제도정책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열린사회시민연합 주관으로 실시된 공모전에서 ‘나도 이웃도 건강한 동고동락 100세건강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주민자치 사례 400여건 중 제도정책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00세건강 위원회’ 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이 원하는 건강사업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건강자치를 실현하고, 건강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음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역 내 중소기업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의 장기 근속과 직장적응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간 논산시 중소기업 채용형 인턴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관내 중소기업에 입사한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청년층 직장적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근로자들이 신입사원으로서 갖춰야 할 올바른 직업의식과 기본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직장생활 적응과 청년들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첫째 날인 28일은 직장인으로서의 자세, 직장예절교육 등 새내기 직장인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에 이어 ‘청년일자리 정책과 논산시정 알기’ 등 논산에 거주한다는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9일에는 금융자산관리, 조직 내 갈등관리, 자기관리 및 문제해결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장적응기반과 경력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단순 취업 지원은 물론 사회인으로서 첫 발을 디딘 청년들이 직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역시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2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시설 운영자와 종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및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으로 시설 운영자와 종사자의 인권교육이 법적으로 의무화됨에 따라 교육대상자들을 위한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교육 시행을 위해 마련됐다. 인권교육은 집합교육 및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국가인원위원회 및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이수할 수 있다. 이날 교육은 충남남부노인보호기관의 전문 강사가 노인인권 감수성, 노인 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 요령, 절차 등을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교육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무심히 지나친 부분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노인에 대한 공경과 존중으로 노인들을 돌봐드려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의 인권유린 및 학대관련 사건사고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노인시설 운영자와 종사자의 노인에 대한 이해와 전문 적인 돌봄 역량이 더욱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노인의 행복한 노후생활과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등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지난 29일 소득작목 분야 시범사업농가와 선도농업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소득작목 분야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시범사업별 평가와 더불어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고설육묘벤치를 활용한 촉성재배 딸기육묘 기술보급사업, 이상고온 대응 시설채소 온도저감기술 시범사업, 미나리 특화단지조성사업 등 사업현장을 방문, 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정찬우 농가는 “고설 육묘벤치를 활용한 육묘시설 종합 환경관리기술 투입으로 노동력 절감과 시설태 온도저감, 불리한 기상여건에도 불구하고 딸기 런너가 타는 증상이 감소되고 생육이 전년보다 양호해 생산성이 좋아졌다”며 시범사업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 담당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나타난 사업별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을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농어촌 분만의료 취약지역의 임산부를 위해 임산부 이송 예약제 119구급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산부 이송 예약제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하는 대상자는 산부인과가 없는 읍ㆍ면의 농ㆍ어촌 지역 임산부로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의 산모 또는 거동불편 임산부가 해당된다. 서비스신청 후 임산부가 진통 혹은 출혈 등으로 119신고를 하면, 미리 등록된 임산부정보를 출동 구급대가 확인하여 응급처치 및 사전 예약된 병원으로의 이송 등 맞춤형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119구급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대리자)가 119에 직접 전화신청하거나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공사장 용접작업 중 불티에 의한 화재로 피해가 계속 발생 되고 있어,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공사장 용접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14년~`18년) 1,823건이 발생했고, 인명피해는 288명(사망 20명, 부상 268명)이었다. 건설현장에는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공사장 용접작업에 의한 불티 화재의 최초 착화물을 분석한 결과 스티로폼 등 단열재가 35%(632건), 피브시(PVC) 등 합성수지류 19%(350건), 종이류 11%(205건), 직물류 10%(184건) 순이었다. 용접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용접 등 작업 전 안전관리자에게 사전허가 ▲ 작업 시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및 소화용구를 비치 ▲ 작업장 주변 10m 이내에 가연물을 쌓아두거나 놓아두지 말 것 ▲ 단열재, 우레탄폼, 내장재 등의 자재는 지상층에 별도로 구획된 장소에 보관하기 등 공사관계자의 관심과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sbn뉴스=계룡] 김호진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2019 두드림 프로젝트 찾아가는 과학관, 과학놀이터'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두드림 프로젝트’란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서비스를 통해 지역‧계층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사업비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젝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며, 충남권역 운영기관인 대전시민천문대가 계룡시의 후원으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과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과학관, 과학놀이터분야로 나누어 설치‧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로봇, 가상현실, 생체모방기술 등 다양한 과학문화프로그램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으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인류와 자연이 공존하는 과학’을 주제로 ▴생물의 과학적 원리와 기능 ▴상어비닐 수영복, 거미줄 모방유리 등 생물 모습을 모방한 생활품 ▴거미모방 로봇, 아이언맨 슈트 등 생체모방 로봇제품 등에 관련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sbn뉴스=금산] 김호진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금산다락원 소공연장에서 '제1회 2019년 금산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구직자와 기업이 서로에게 맞는 일자리·인재를 찾고 제공하는 자리로 지역고용 확대와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만남의 날에는 인삼약초 농공단지에 새롭게 입주하는 ㈜경방신약, ㈜토음 외에도 ㈜대동고려삼, ㈜한미스위스광학, ㈜세강엠텍 등 금산 관내 20여 개의 기업체가 참여해 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대전고용복지센터, 충남일자리종합센터, 중부대학교 취업지원센터 등 일자리 지원기관 부스도 마련된다. 구직자를 위한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제도 등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군민은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 본인의 희망 조건에 맞는 업체에서 현장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를 통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금산군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립합창단은 내달 2일 오후 7시부터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제12회 정기연주회는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주최하고 논산시립합창단이 주관하며, ‘모차르트 레퀴엠’을 주제로 약 2시간 여에 걸쳐 전통 클래식의 천재작곡가로 불리는 모차르트의 대표곡을 연주한다. 레퀴엠’은 죽은 이를 위한 미사곡으로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빛내주는 대표적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바로크시대의 엄격함과 까다로운 화음 및 뛰어난 선율이 독창적으로 결합해 있다는 점에서 음악 양식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고 평가받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소프라노 노주호, 알토 김혜영, 테너 권순찬, 베이스 차두식, 대전아트오케스트라가 함께해 모차르트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3대 오페라 중 ‘피가로의 결혼’, ‘코시판투테’와 오페라 곡 중 마지막으로 작곡한 ‘마술피리’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06년 창단한 논산시립합창단은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가족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sbn뉴스=논산] 김호진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충북 괴산·단양군과의 MOU를 체결하며, 전국의 각 기초지방정부가 보유한 농특산물과 수산물의 강점을 융합해 지역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내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25일 괴산군청에서 열린 ‘농·특·수산물 유통활성화 협약식’에 참석해 이차영 괴산군수, 최성회 단양부군수와 함께 각 지역의 대표 농·특·수산물의 안정적 유통망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방지방정부 간 상생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농특수산물 유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지역대표 농특수산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홍보, 세미나 공동개최 ▲온·오프라인 공동판매 촉진 ▲지역주민 문화사업, 복지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논산강경젓갈이 단양의 특산물인 마늘과 괴산의 고추, 절임 배추와 함께 버무려져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지역이 자랑하는 특산물을 활용한 김치의 첫 시험무대는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충북 괴산군 일원에서 열리는 ‘2019년 괴산 김장축제’로, 이번 축제에서 강경젓갈은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