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추첨 대상은 2022년 정기분 재산세와 자동차세를 납기 내에 10만 원 이상 납부한 체납이 없는 관내 납세자 총 2만1143명이다. 추첨은 김동일 시장이 지방세 경품추첨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작위 전산 추첨 방법으로 진행하며, 당첨자에게는 당첨 안내, 상품권 수령 방법, 기한 등에 대한 안내문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청년정책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등 20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청년정책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서천군이 오는 31일까지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청년정책 제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서천군에 필요한 청년 주거, 일자리, 문화, 교육, 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해 2023년 서천군 청년정책 2.0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서천군에 거주하는 청년(만19세~만39세)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청년정책 전반에 관한 무엇이든 제안할 수 있다. 서천군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심사계획에 따라 창의성, 경제성, 실현가능성, 계속 및 연계협력성 등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제안된 아이디어 중 10건을 선정해 각 1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채택이 되지 않더라도 소정의 참가비가 지급된다. 응모는 서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서천군청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 방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사랑의 집 고치기 43호점 착공 등 20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사랑의 집 고치기 43호점’ 착공 서천군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가 지난 19일 종천면 신검리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43호점’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 김성관 서천부군수를 비롯해 서천군 전문건설협회 송은 위원장, 대전MBC 김환균 사장, 협회원 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43호점 주인공으로 선정된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부부 어르신 가구로 재래식 화장실, 욕실 부재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 지내는 실상이었다. 이에 건설협회는 기존 주택을 보수하는 대신 재건축하기로 했으며, 오는 12월 말 준공을 목표로 주거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마서면, 겨울나기 준비 ‘이상 무!’ 마서면이 지난 19일 환절기를 맞아 통합사례관리대상자 10가구에 35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문산면, 취약계층에 난방유 지원 20일 문산면이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 36가구에 7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올해 '2022 보령방문의 해'를 맞아 목표한 관광객 2000만 명 방문을 조기에 달성했다. 20일 보령시는 지난 18일까지 보령시에 방문한 관광객이 2000만35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2 보령방문의 해'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 관광 산업을 응원하고자 진행됐다. 올해 보령시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비롯해 ▲제25회 보령머드축제 ▲제8회 환황해 포럼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2022 제1회 보령 AMC 모터페스티벌 ▲불꽃 판타지쇼 등 수 많은 축제를 개최하며 이 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보령시는 2000만 관광객 방문을 축하하고자 오늘(20일) 오후 6시 40분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에서 관광객 200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에어로빅 댄스, 양재기 공연 등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2000만 번째 방문 관광객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sbn뉴스=계룡] 나영찬 기자 = 충남 계룡시에서 열리고 있는 군문화엑스포의 관람객이 135만 명을 훌쩍 넘기며 폐막 4일을 남기고 당초 목표인 131만 명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20일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19일 기준으로 측정한 관람객이 135만389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세계군악·의장콘서트, 전투·기동시범, 로드퍼레이드 등 군문화엑스포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목표 관람객 131만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었다는 평가다. 여기에 군 복무 중인 연예병사를 보기 위해 팬들이 새벽부터 입장 게이트 앞에 줄을 서는 진풍경까지 펼쳐졌다. 행사 후반부에 펼쳐진 뮤지컬 갈라쇼, K-POP 경연대회, 피스뮤직 페스티벌, 군복패션쇼, 코스프레 경연대회 등도 남녀노소의 입맛을 만족시켰다고 분석된다. 장준규 공동조직위원장은 "지난 19일까지 행사장을 방문해 주신 135만 관람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3일 폐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에서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게 된 올해 한국민속예술제는 문화체육관광부, 충남도, 공주시가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제 추진위원회가 주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축제는 전통 마을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각 지역의 대표 민속예술 경연과 함께 체험, 전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자세한 내용은 제63회 한국민속예술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에서 도예, 무용, 미술이 어우러진 축제가 개막한다. 20일 태안군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나오리 생태공원에서 '제16회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오리 생태예술축제는도예·무용·야외설치미술이 융합된 축제다. 축제에서는 ▲한국&유럽 도예교류전 ▲가로림만의 숨결전 ▲야외설치 미술전 ▲동아리 욜로전 등의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와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힐링워크숍과 체험행사(도예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의 경우 유료로 진행된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 예당호 출렁다리의 방문객이 지난 18일 기준 600만 명을 돌파했다. 20일 예산군에 따르면, 예당호 출렁다리는 지난 2019년 4월 6일 개통 이후 5월 26일 방문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28일 500만 명을 돌파하며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최단기간 최다 관광객이 방문한 출렁다리로 기록을 인증받았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그동안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방문객 600만 명을 달성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정비와 안전점검으로 만족스러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예천2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해 43면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0일 전했다. 서산시는 예천동 1681, 1669, 1381, 1345번지 등 4개 필지에 총면적 1284㎡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4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공사는 10월 말부터 시작되며, 12월까지 준공하고 무료로 개방할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광역·기초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지지했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서천군 지속협에 따르면, 충남 광역·기초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지지한다고 알려왔습니다. 이동준 충남 광역·기초 지속협 위원장은 “세계자연유산위원회 이행 권고에 따른 갯벌 유산 구역확장을 위해 경기도와 인천갯벌을 포함해야 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한국의 갯벌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적격지는 서천갯벌”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갯벌보전본부 유치에 도전하는 지자체는 충남 서천군, 전북 고창군, 전남 신안군 등 세 곳으로, 해양수산부는 오는 31일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대상지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도가 모금활동에 기여한 기부자와 배분사업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충남도는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전진석 부교육감,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포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충남도는 우수 시군, 공무원, 민간단체, 개인 등 선정된 유공자들에게 59개의 표창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김태흠 지사는 “성금을 모으고, 집을 고치고, 장학금을 지원하는 여러분을 바라보며, 도지사로서 미안함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대전 UCLG 총회가 5일 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기자] 대전 UCLG총회 조직위는 세계 최대의 지방정부 국제회의인 ‘제7회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가 지난 14일 폐회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폐회식에서는 에밀리아 사이즈 사무총장의 총회 결과 발표와 얀 반 자넨 전임 회장의 폐회 연설이 이어졌습니다. 차기 총회 회장으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우루과이 몬테비데오 시장, 튀르키예 코냐 시장, 네덜란드 헤이그 시장이 선출됐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환송사에서 “앞으로 대전시는 UCLG 회장 도시로서 UCLG의 발전과 프로세스에 기여하고, 회원 도시 간 교류 협력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회장 도시 시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주민센터에서도 상세주소를 부여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17일 밝혔습니다. [기자] 상세주소는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동·층·호와 같은 상세주소를 원룸·다가구주택에도 적용해 가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상세주소는 주소체계에서 법정주소로 활용돼 응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이나 정확한 우편물 수령 등 실생활에서 다양한 장점이 있습니다. 충남도는 상세주소 원스톱서비스를 주민센터에서 제공하고 전입신고 시 신청서를 같이 작성할 수 있도록 1회 방문 처리로 개선해 편의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시와 카이스트가 오는 2026년까지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습니다. [기자] 지난 17일 대전시와 카이스트는 카이스트 본원에서 '혁신 디지털 의과학원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의과학원은 내년부터 4년 동안 총 420억 원을 투입해 KAIST 문지캠퍼스에 연면적 1만㎡,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됩니다. 이곳에는 의학에 관련한 다양한 디지털 연구실과 창업자 공유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카이스트와 지역의 창업자가 함께 첨단 의과학 분야를 연구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14일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서천군을 방문해 장항스카이워크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이날 방문은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이라는 정부 기조에 맞춰 각종 시설들을 둘러본 후 도정 안정 정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점검 내용은 드론을 활용한 용접 접합부 상태와 데크바닥 나사 이탈 등 위험요인을 확인 등입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은 점검으로부터 시작된다”며 “분야별 안전점검을 수시로 펼쳐 재난과 사고에 사전 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