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지난 5일 대전시가 시청 대강당에서 '2022년 대전 새마을부녀회장단 워크숍'을 개최해 회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격려했습니다. [기자] 이날 행사는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남희수 대전시 부녀회장, 양용모 대전시 새마을회장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특별강연과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활동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워크숍은 탄소중립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운동 실천, 상생을 실현하는 평화운동 실천, 봉사를 통한 공동체운동 실천, 새마을운동 확산을 위한 지구촌공동체운동 등 ‘새로운 도전, 살맛나는 공동체’ 건설을 다짐하는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봉사와 희생을 통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우리사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던 밑거름이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입니다. [기자] ◇서천문화원, 전통혼례식 개최 서천문화원이 지난 1일 문화원 잔디밭에서 전통혼례식을 개최했습니다. 앞서 문화원은 지난 6월 전통혼례식 참가자 모집 공모를 통해 4쌍의 부부를 선정했습니다. 이날 혼례식에는 2쌍의 부부가 참여해 전통혼례를 올렸습니다. ◇국립생태원, 메타버스 ‘청렴 놀이터’ 운영 국립생태원이 지난달 30일 메타버스 교육 플랫폼인 에코버스를 활용해 '청렴 놀이터'를 운영했습니다. '청렴 놀이터'는 갑질, 부당한 업무지시에 대한 인지, 신고방법과 처리의 내용을 담은 현장 참여형 OX 퀴즈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서천소방서, 2022 의소대 강의 경연대회 우승 지난 4일 서천소방서가 충남소방본부가 개최한 '2022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우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출전한 의용소방대원은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시나리오 작성, 발표자료 준비, 발표연습 등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습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올여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 483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전년 대비 방문객이 72%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7일 보령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해수욕장 운영 결산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대천해수욕장은 개장기간 483만8800명이 방문해 전년 281만1030명 보다 202만7770명(72%) 증가했다. 보령시는 올해 대천해수욕장 방문객이 늘어난 이유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제25회 보령머드축제·제8회 환황해포럼·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개최 등을 꼽았다. 보고회에서는 피서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야간개장 운영 확대와 레저스포츠 확대 운영 등 관광 시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각종 대규모 축제를 성공적으로 열며 대천해수욕장이 국제적인 휴양지로 자리매김했다"며 "이를 위해 헌신한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할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선셋 재즈 페스티벌’ 15~16일 장항읍서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선셋 재즈 페스티벌’ 15~16일 장항읍서 개최 오는 15~16일 장항읍 일원에서 ‘선셋 재즈 페스티벌’이 열린다. ‘선셋 재즈 페스티벌’은 제련소 등 장항의 근대 문화유산과 서해안 일몰을 배경으로 재즈 음악가들의 라이브가 펼쳐지는 음악 축제다. 축제 장소는 도시탐험역, 장항의 집, 물양장, 문화예술창작공간, 미디어문화센터 등 다양하다. 15일은 ▲곽윤찬 트리오 ▲고재규 트리오 ▲김준범 트리오 ▲쏘왓놀라맨드 ▲전건호 ▲경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16일은 ▲메노모소 ▲유명한 퀄텟 ▲최고은 퀄텟 ▲쏘왓놀라밴드 ▲한동근 ▲BMK 등이 출연한다. 예매는 14일까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1일권은 3만3000원, 2일권은 5만5000원이다. 서천군민은 20%, 청소년은 5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무료 관람이다.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생활복지관 개소 7일 서천군이 종천농공단지 근로자 생활복지관 개소식을 가졌다. 종천농공단지 입주기업체의 제안으로 시작된 근로자 생활복지관 건립 사업은 충남도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소방서, 하반기 화재진압전술 경연대회 등 7일 충남 서천기관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소방서, 하반기 화재진압전술 경연대회 개최 지난 7일 서천 소방서가 간이 훈련장에서 하반기 화재진압전술 경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진압대원은 간이 훈련장에서 유류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소방차량 안 개인 안전장비 착용, 화재진압, 요구조자 검색 및 구조 등을 평가받았다. ◇새마을회,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 실시 지난 6일 서천군새마을회가 회관에서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13개 읍면에 설치된 아이스팩 수거함에서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하고 1000여 개의 아이스팩을 서천특화시장상인회에 전달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국립생태원에서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생태체험교육과 생태음악회가 이번 주말 열린다. 7일 국립생태원에 따르면, 먼저 생태체험교육 행사가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4개의 생태체험교육장이 운영되며, 각 교육장별로 특색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점심시간(오후 12시부터 1시)에는 쉰다. 교육장별 프로그램은 ▲제1교육장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지켜주세요' ▲제2교육장 '구상나무야 왜 사라지니?' ▲제3교육장 '제비야, 또 만나!' ▲제4교육장 '또 하나의 생태계, 에코버스'다. 프로그램은 생태체험학습판을 이용해 자기 주도 방식으로 학습을 한 후 QR코드로 인터넷에 접속해 생태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체험 완료자에게는 각 교육장별로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되며, 특히 모든 체험교육을 완료하면 무릎담요 등 별도의 증정품이 제공된다. 이 밖에 국립생태원 야외전시구역 하다람쉼터에서는 8일~9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2022 국립생태원 숲속 생태음악회'가 열린다. 생태 주제의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생태음악 향연이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충남대학교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 6층에 '병원체 자원 공용 연구시설'(이하 시설)을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시설은 중소벤처기업부 '대전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으로 추진됐다. 대전시와 중기부가 152억8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시설은 생물안전 3등급(BL3)을 갖춘 연구시설로 지역 병원과 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다. 병원체 자원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이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물질을 말한다. 시설은 갈수록 개발 요구가 높아지는 신종 감염병 대응을 위한 치료제, 진단 기기, 신약, 백신 개발 등의 실험 장소를 제공하게 된다. 대전시와 충남대병원은 시설 시범 운전을 거쳐 내년 4월부터 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내년 도의원 의정비(월정수당·의정활동비)를 올해와 같은 연간 5923만 원으로 동결 결정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6일 충남도 의정비심의위원회는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회의를 갖고, 코로나19 등 고통 분담 차원에서 내년 의정비 중 월정수당을 동결했다. 의정활동비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제33조에 의한 금액으로, 매년 1800만 원을 정액 지급한다. 월정수당은 직무 활동의 대가로 매월 지급한다. 의정활동비는 의정 활동에 비용으로 매월 정액 지급한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월정수당은 전년도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률 수준으로 매년 인상하기로 했다. 이번에 결정한 의정비는 충남도의회가 '충청남도의회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적용한다.
[sbn뉴스=서산] 나영찬 기자 = 국내 최대의 철새 도래지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겨울 철새들이 본격적으로 날아들고 있다. 7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부터 기러기가 관찰되기 시작했으며 이달부터 개체 수가 급격하게 증가해 현재 2만 개체가 넘는 기러기류가 천수만에서 관찰된다. 현재 확인되는 기러기류는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된 큰기러기(영명: Bean Goose)가 주를 이루고, 소수의 쇠기러기(영명: White-fronted Goose)가 함께 관찰된다. 올해 천수만에 도래하는 기러기류는 10월에부터 개체 수가 증가해 먹이가 떨어지는 12월 하순부터 개체 수가 감소하는 예년의 경향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서산시는 무논 조성 등 지속적인 철새 보호 활동 등을 통해 천수만에 도래하는 철새를 늘려가고 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오는 8일~10일, 10일~13일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큰 '대조기'을 맞아 연안 안전사고 '관심'을 발령한다고 7일 밝혔다. 대조기는 지구와 달이 가장 가까워져 밀물이 가장 높고 조차가 크며, 조류의 흐름이 강한 시기를 말한다. 이번 대조기 기간(10~13일) 중 보령시에서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행사가 열려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보령해경은 대조기 기간 동안 취약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도로전광판에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등 해양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연휴와 대조기 기간이 겹친 동안 많은 관광객이 연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물 때를 잘 알지 못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며 "국민 스스로 안전을 챙기고, 해경도 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백제 중흥기를 구축한 무령왕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웅진판타지아'가 열리고 있다고 7일 전했다. 웅진판타지아는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미르섬 특설무대에서 어제(6일) 첫 공연을 올렸다. 웅진판타지아는 '무령대왕'이 왜국의 한 섬에서 태어난 이야기부터 시작해 백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고뇌와 노력 등을 웅장한 무대 스케일로 선보인다. 연출계의 거장 서재형 연출의 총괄 아래 50명에 달하는 출연진과 17곡의 뮤지컬 넘버가 약 1시간 동안 화려하게 펼쳐진다. 6일 첫 선을 보인 웅진판타지아는 오는 9일까지 오후 9시 미르섬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관람료는 미르섬 입장권을 포함해 1만 원으로, 인터넷 사전 예매를 하거나 현장에서 직접 구매하면 된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예산전통시장 백종원 국밥거리 일원에서 연다고 7일 전했다. 전면 대면 축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삼국대전 :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를 주제로 7일간의 여정을 펼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6일 백종원 대표와 함께하는 농특산물 요리경연대회 '제1회 예산 글로벌 푸드 챔피언십'이 꼽힌다. 장터에서 펼쳐지는 전국 우먼 스트릿 댄스 경연대회인 '예산장터 시우파'도 젊은 청춘들을 불러 모은다. 이와 함께 백종원 대표의 컨설팅을 통한 '백종원 먹거리 대전–어서와 삼국포차'를 운영하고 먹거리 구역에 '셰프 라인' 주방용품 특별전, 플래티넘크래프트맥주와 골목양조장의 술 시음 행사도 준비된다. 이외의 초청 가수, 불꽃놀이 등의 행사는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논산·계룡·금산에 거주하는 도민의 민원처리 불편을 덜기 위해 남부민원지원센터를 오늘(7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산군 진산면 진산애행복누리센터에 문을 연 남부민원지원센터는 충남남부출장소가 본격 출범하는 내년 1월까지 운영한다. 즉시 업무(민원) 처리가 가능하도록 팀장 1명, 팀원 3명이 업무를 진행한다. 민원 직접 처리 대상은 ▲가축인공수정사 면허 발급·면허증 재교부 ▲확인원(기술자 및 기능사 증명서, 공무원 경력확인서) 등 6종이다. 공인중개사 자격증 교부 등 즉시 처리 민원과 요양보호사 자격증 교부, 사료성분 등록 신청 등 유기한 처리 민원은 본청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고 남부 민원 지원센터에서 민원서류 접수를 대행한다.
[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홍만조 초상(洪萬朝 肖像)이 지난달 3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7일 밝혔다.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홍만조 초상은 사모단령을 착용하고 교의에 앉아있는 견본 채색의 대형 전신상이다. 제작 연대는 18세기로 형식은 족자 형태, 재료는 비단, 크기는 세로 145.1㎝, 가로 79.2㎝다. 홍만조 초상은 1700년경 평양에서 그려진 후 60여 년간 평양의 생사당에 봉안됐다가 영조 연간 생사당 훼철령에 따라 아산의 종가로 이전된 작품으로 명확한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유물로 평가받는다. 홍만조의 풍산홍씨 가문은 아산지역에 약 300여 년간 세거한 가문으로 현재 배방읍 세교리와 회룡리 일원에 후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한편, 오는 14일부터 아산지역 풍산홍씨의 유물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온양민속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전시를 통해 국보로 지정된 '기사계첩 및 함'과 '홍만조 초상'이 일반인에 공개된다.
[sbn뉴스=청양] 나영찬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수시 1차 신입생 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수시 1차 모집인원은 387명(입학정원 456명)이며, 총 1165명이 지원했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작업치료학과가 5.1 대 1로 가장 높았고, 경찰행정학과가 4.8 대 1로 뒤를 이었다. 이어 ▲뷰티코디네이션학과와 전기전자공학과가 각각 4.2 대 1 ▲소방안전관리‧건축인테리어‧호텔조리제빵학과 각각 3.3 대 1 ▲자치행정학과(주간) 3.2 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시 1차 면접 일정은 오는 13∼14일이며, 면접 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 환경보건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호텔조리제빵학과, 뷰티코디네이션학과 등이다. 수시 1차 합격자 발표는 내달 1일이며 충남도립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