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본격 가동해 75세 이상 군민 예방접종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장항․서천읍 접종 대상자 2340명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인데요. 군은 4월 말까지 75세 이상 노인과 코로나19 취약시설 관련자를, 5월 말까지는 65세~74세 노인, 유․초등 교사 등에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변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서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군은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본격 운영해, 75세 이상 주민과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예방 접종에 나섰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장항·서천읍 접종 대상자 2340명 접종완료를 목표로 일평균 약 500명 씩 접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익열 / 서천군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장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5일간 2340명분에 대해서 화이자 접종하게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장항하고 노인재가시설 524명분에 대해서 화이자 접종하게 돼있습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3일 1․2차 접종 분량, 2340명이 2회 접종할 수 있는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침체된 마서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 기틀을 마련하고자 총 1800억 원을 투입합니다. [기자] 군은 마서면을 신성장의 요충지로 육성하고자, ▲농업 ▲관광 ▲산업 ▲교통 ▲생활SOC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합니다. 먼저, 군은 장항읍과 마서면에 위치한 국가장항산업단지에 140억 원을 투입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연계 기업 등을 유치하는 등 파급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송석항 어촌뉴딜300 사업에는 83억 원을 투입해 어민 생활환경을 증진하고 어업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또, 장선리 쌀문화센터 서천형 공유농업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는 58억 원을, 농업기술센터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 지원 기반 구축 사업에는 35억 원을 투입해 지역 전통산업의 잠재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천 남부 국책사업 연결순환도로 건설에 151억 원, 관광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사업에 83억 원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에 20억 원을 각각 투입합니다.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코자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극복 온·오프라인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도와 한국기술교육대, 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연합회는 도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온·오프라인 포럼 개최 ▲소상공인 경영 개선 교육 ▲소상공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긴급생활안정자금 등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 시책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등 올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세부 지원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줌과 유튜브 댓글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시책 및 극복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주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종천면 일원에 상수관로 설치 사업을 시행합니다. [기자] 군은 지하수 고갈 및 오염증가 등으로 생활용수난을 겪고 있는 종천면에 상수관로를 설치해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주거 환경을 개선합니다. 종천면 화산리와 종천3리 일대 거주 중인 77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3일까지 총 사업비 2900만 원을 투입해 계량기 63개소를 교체하고 14개소를 신설합니다. 군은 기존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했던 마을이 광역상수도를 통해 저렴하고 편리하게 물을 공급받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우리음식연구회, 사랑담은 건강 도시락 나눔 서천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담은 건강 도시락’ 나눔 활동을 펼쳤습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생계가 어렵거나 신체적 불편함을 겪는 지역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준비했으며, 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30명에게 도시락을 전달했습니다. *습지 소식 전하는 국립생태원 ‘습지 SNS 기자단’ 발족 국립생태원이 전국 방방곳곳 생생한 습지 뉴스를 전달할 ‘습지 SNS 기자단’ 발대식을 지난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참여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선발된 기자단 각자의 공간에서 위촉장을 온라인 화면에 띄워 수여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기자단 위촉식을 진행했습니다. *서천군 종천면주민자치위,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화단 조성 서천군 종천면은 지난 15일 더 깨끗한 종천을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화단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활동은 종천면 주민자치위원들과 공무원 등 30여명이 쓰레
[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16일 충남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천안SB플라자에서 개원식을 열고 스마트 제조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선포했다. 진흥원은 '스마트 제조 혁신도시로 대전환 주도' 비전을 제시하고 천안의 8대 전략산업인 나노소재, 정밀의료, 의료기기, 스마트기계, 이차전지, 자동차, 디스플레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과학기술혁신과 산업 경쟁력, 기업가 역량 등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조성 지원, SB플라자 운영, 핵심 실현기술 발굴 및 현지화와 제품화 등을 지원하고 혁신 인프라와 혁신생태계 구축을 담당한다. 또, 지역실정에 맞는 천안소재 중소·벤처 제조기업 수요에 기반을 둔 체계적인 기업지원과 지속적인 기업가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공동연구법인 지원, 실현기술 개발과 바우처 지원, 클러스터 운영 및 과제 발굴 사업 등을 계획‧추진하고 있으며, 디지털 직업훈련 플랫폼, e-science 플랫폼 구축, 과학기술혁신추진단 운영, 스타트업 발굴‧육성, 과학기술사업화 펀드 등 다양한 사업들도 착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내수부진, 인건비 상승 등 대다수 기업이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동남아시아에 농특산물 수출을 위한 교두보를 놓는다. 16일 서산시는 베트남 방송 VTCK-TV를 통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농특산물 25종의 전시·품평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열린 현지 품평회는 베트남 하노이 VTCK 직매장 2개소(호안끼엠, 떠이호)에서 진행됐으며, 현지 방송으로 베트남 전역에 송출됐다. 행사 결과, 조미김, 호두정과, 쌀국수, 홍삼·인삼가공품, 호박죽 등 건강식품과 친환경 제품들의 현지 호응도가 가장 우수했다. 마늘엑기스, 건표고버섯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지 유통업체 관계자들은 "안전하고 질 좋은 서산 농특산물의 수입이 기대된다며" 의사를 적극 피력하고 있다. 서산시는 오는 5월 중 VTCK-TV와 품평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입량 및 방법, 현지 판매업체 선정 등에 관해 실무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VTCK-TV는 베트남 전역 지상파 방송으로 베트남 최초·최대의 한류 전문 종합편성 채널이다.
[sbn뉴스=서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산지역의 대표 문화재이자 충남 무형문화재 제26호인 '박첨지놀이'가 시민 참여로 새롭게 탄생한다. 15일 서산시는 박첨지놀이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 국민정책디자인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첨지놀이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90년을 이어 온 마을 문화공동체, 지속가능한 미래의 길 찾기’ 과제를 응모해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행안부로부터 정책 설계 전문가인 서비스 디자이너를 지원받게 된다. 서산시는 4월 중 시민, 전문가, 공무원으로 국민정책디자인단을 구성하고 박첨지놀이를 지역 대표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킬 정책을 개발하게 된다. 서산시 관계자는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시민 주도로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서산시의 가치를 살린 의미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박첨지놀이는 서산 음암면 탑곡리 마을 사람들에 의해 전승되는 인형극으로 지난 2000년 충남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충남 서천군 공무원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서천주민 A씨는 군청 직원을 포함한 일행 6명이 지난 7일 특화시장 내 B식당에서 함께 식사했다고 주장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노박래 군수는 방역지침 준수에 앞장서야 할 공직자들이 불미스러운 일에 오르내리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라며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에 불호령을 내렸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주민 A씨는 서천군 공무원 등 일행 6명이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식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항오염토지 활용방안 기본구상 연구용역 1차 중간보고회를 마친 후, 군청 과장급 공무원과 충남도 과장급 공무원 등 일행 6명이 특화시장 내 B식당에서 함께 모여 식사했습니다. 또, A씨는 이들 일행이 5인 이상 사적 식사 금지를 의식해 4명과 2명으로 자리를 나누어 앉는 편법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온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고통을 인내하는 가운데, 공무원들의 이와 같은 작태는 충격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노박래 군수는 사실 여부에
[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앵커] 현대모비스가 충남 아산 인주일반산업단지에 내년 3월까지 400억 원을 투자해 친환경차 부품 생산공장을 신설합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2일 도청상황실에서 조성환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오세현 아산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아산 인주일반산단 2만1513㎡ 부지에 친환경차 부품 생산 공장을 신규로 건립합니다. 도는 현대모비스의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아산시 내 ▲생산액 변화 359억2100만 원 ▲부가가치 변화는 87억400만 원 ▲신규 고용 인원은 2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공장 건설에 따른 도내 단발성 효과는 ▲생산유발 503억99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182억9800만 원 ▲고용 유발 223명 등으로 분석했습니다. 양 지사는 현대모비스의 이번 투자 약속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 우리 충남에서 더 큰 사업을 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