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민의의 대변자를 선출하기위해 15일 치러진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 더불어시민당이 단독 과반의석을 달성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상파 3사(KBS.MBC.SBS)의 출구조사와 JTBC 예측조사가 출구조사 결과를 분석, 예측했다. 반면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은 최대 130석 안팎의 확보로 과반의석확보에 실패할 것으로, 그리고 정의당을 비롯해 국민의당, 민생당 등 군소정당은 한자릿수 득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3사의 출구조사에서 ▲KBS는 민주·시민 155∼178석vs통합·한국 107∼130석으로 ▲MBC는 민주·시민 153∼170석vs 통합·한국 116∼133석으로 ▲ SBS는 민주·시민 153∼177석vs 통합·한국 107∼131석으로 점쳤다. 여기에 JTBC 예측조사결과 민주·시민 143~175석 vs 통합·한국 101~134석을 예상했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와 JTBC 예측조사결과대로라면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치러진 대선을 비롯해 지방선거에 이어 총선까지 3차례 전국 단위 선거에서 3연승을 하게된다. 민주당의 과반 의석 확보는 지난 2004년 노무현 참여정부당시
[sbn뉴스=세종·내포]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연정)는 13일 제21대 총선과 관련, 후보자를 위해 모임을 열고 일부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A씨와 후보자의 기호․성명․사진 등을 게재하여 신문광고한 B씨를 각각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세종시 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말 쯤 세종시 내 한 식당에서 80여명의 선거구민을 모아 후보자를 소개․선전하는 등 선거운동및 후보자로 하여금 선거운동을 하게 하고, 일부 참석자들에게 78만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한 혐의다. B씨는 이달 초 후보자의 기호․성명․사진 등을 ○○신문에 게재․발행하여 공직선거법에서 정하지 않는 방법으로 광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는 “누구든지 선거에 관하여 후보자를 위하여 기부행위를 할 수 없고”, “누구든지 선거기간 중(2020. 4. 2. ~ 4. 15.) 선거운동을 위하여 이 법에 규정되지 아니한 방법으로 방송․신문․통신 또는 잡지 기타의 간행물 등 언론매체를 통하여 광고할 수 없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세종시선관위는 이번 국회의원선거가 법의 테두리 안에서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히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지역 교회 및 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세종시 기독교연합회(회장 임공열 목사)는 10일 "4.15총선을 맞아 지역구는 2번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며, 비례정당으로는 19번 기독자유통일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기독교연합회 (약칭 세기연)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사태와 4.15총선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서를 통해 "세종지역의 교회들은 현 시국을 타개하기 위하여 70년간 일궈온 경제부강국가 재건, 자유와 권리, 종교의 자유 보장을 위해 입장을 밝힌다"라며 이같이 선언했다. 세기연은 우선 "지금까지 한국교회가 힘을 합쳐 코로나19의 팬데믹(pandemic) 현상에 따른 정부시책에 최선을 다했는데도 정부는 한국교회를 향해 부적절한 정책을 강행했다"라며 "반(反)교회적, 반성경적인 일부 후보자들과 정강 정책에 대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다. 세기연은 성명에서 "최근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아픔과 혼돈을 겪고 있다"라면서 "초유의 사태속에서, (정부의) 초기 대응의 부실과 사이비 신천지로 인한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은 대한민국을 사회적, 경제적, 외교적, 정서적, 영적인 면에 어려움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자 이춘희)의 최초 산하기관인 세종시설공단(이사장 이동환 직무대행. 이하 공단)은 일반 6, 7급 하위직급에 대한 임금을 일방적으로 삭감 후 지급, 직원들이 크게 반발을 사고 있다. 공단이 내세운 6.7급 하위직원에 대한임금 삭감 폭은 현재 당초 임금에서 12% 정도까지의 임금을 갑자기 낮춰 지급하지 않음에 따라 당사자들의 사기 저하는 물론 생계에도 위협까지 받고 있는 상태다. 이 과정에서 경영진은 반드시 협의하게 되어 있는 공단 노조와는 아무런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임금 삭감을 결정, 직원과 노조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노조는 이와 관련 ,오는 13일부터 일방적 임금 저하를 반대하는 집회와 시위 등 준법적인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11일 공단 하위직직원들 따르면 공단은 설립 이후 그동안 하위직급에 대한 급여를 자체 보수규정을 근거로 지급해 왔다. 그러나 최근 세종시 예산담당관실 공기업계(계장 강경무]는 임금에 대한 일방적 문제 제기 후 보수규정 위반을 통보해온 것이다. 세종시 공기업계는 공단 보수규정 해석을 하면서, 현재 보수체계는 세종시 생활임금보다 높아 호봉 상향 조정의 이유가
[sbn뉴스=대전·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대전과 세종·충남·충북 등 전국이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투표율은 12.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된 전국 단위 선거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 ◆…대전·세종·충남·충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에 마감한 현재 선거인 464만5923명중 56만2277명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전체 유권자가운데 12.1%에 해당한다. 이는 사전투표를 도입된 이래 비교적 높은 투표율이다. 첫날 마감 현재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경우 선거인수 123만 7183명중 14만9766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12.11%의 투표율을 보인 것을 비롯 △세종 26만3338명의 선거인중 3만6571명이 투표, 13.83%의 사전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충남의 경우도 178만1953명의 선거인가운데 21만778명이 투표를 끝내 11.83%였고 △충북역시 136만4046명의 유권자중 16만5173명이 투표해 12.20%의 투표율을 보였다. 충남에서 제일 높은 사전 투표율을 보인 곳은 청양으로 2만8464명의 선거인 중 5101명이 사전투표에 참여, 17.92%의 투표율을, 충
[sbn뉴스= 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최근 국내 주요여론조사기관이 전국을 상대로한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가량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다. 그중에 충청도는 98명에서 102명 정도, 즉 100명 안팎을 그 대상으로 삼아 수치를 낸다. 이번 4.15 총선에서 투표권이 있는 18세이상 충청도(대전.세종.충남.충북) 유권자는 464만5923명이다. 대전이 123만 7183명, 세종이 26만3388명, 충남이 178만1956명, 충북이 135만4046명이다. 때문에 한국갤럽이 10일 발표한 4월 둘째 주(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4.15총선을 비롯 정치관련 여론조사에서 매겨진 수치는 정확하다고 봐야한다.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2%다. 갤럽은 조사대상 1000명중 충청권의 경우 464만명의 유권자가 있지만 9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뒤 셀 가중치를 부여해 통계치를 낸 것으로 보인다. 셀가중치에 고려할 사항으로는 남녀,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등 이상의 연령구분, 거주지역 등을 구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령 대전 대덕은 젊은 층이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을 비롯 충청권 등 각 총선 후보캠프가 최근 헌재의 '지방의원=공무원임으로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한 헌법은 합헌결정이 내려 비상이 걸렸다. 이에따라 선거운동중반을 넘긴 충청권 28개 선거구 등 전국에서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한 지방의원들의 선거운동 금지 합헌으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또한 전국적으로 수백명(선관위 추산)의 지방의원이 총선후보와 지난 2018년 6월13일 지방선거당시 '품앗이성' 선거운동원으로 등록한 것으로 알려져, 처벌여부 등이 주목을 끈다. 그러나, 일각에서 '지방의원의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의 기준이 모호해 논란도 예상하고 있다. 9일 본지가 총선사전투표를 하루앞두고 '헌법재판소'를 통해 확인한 결과, '헌재가 지난 6일 지방의회 의원 A씨가 공직선거법 제85조 제2항 등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을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다. 헌재 관계자는 "지방의회 의원의 선거운동을 금지한 공직선거법은 헌법에 어긋나지 않는다는 취지의 합헌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헌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4월13일 치른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지역 체육회 임원들에게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4.15총선을 꼭 1주일 앞둔 8일부터는 공직선거법상 후보나 정당 지지도를 공표할 수 없다. 때문에 앞으로 일주일은 선관위에서 각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물이나 TV토론회, 그리고 후보들의 주요공약을 찬찬히 살펴 빠짐없이 투표하는 일이 유권자의 몫이다. 세종지역은 처음으로 갑구와 을구로 나뉘어 남쪽지역 3개면 6개동은 갑구로, 1읍 6개면 3개동은 을구다. ◆…세종갑구의 더불어 민주당 홍성국 후보는 세종을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과 자율주행차와 로봇, 퍼스널 모빌리티, 스마트홈, 인공지능(AI) 등 기술을 현실 환경에서 실증하는 우븐시티(Woven City)같이 첨단도시를 건설을 공약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의 지갑이 두툼해지고 특히,주부들의 장바구니가 풍성해지는 세종을 만들겠다는 약속도 내놨다. 세종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지금까지 하드웨어 중심이라면 이제 소프트웨어와 콘텐구축, 그리고 과 최고의 인재를 키우는 교육 시스템화를 제시했다. 이어 세종형 산업 육성을 위해 자족도시, 문화도시, 교육도시, 첨단도시인 세종시를 건설할것을 계획하고 있다. 그는 부동산 규제정책에 대해 수도권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과로로 닷새간 입원했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자신의 지역구인 세종을 방문, 자당소속인 홍성국 후보(세종갑), 강준현 후보(세종을)의 선거캠프를 찾아 지지를 당부했다. 이 대표가 불출마한 세종은 이번 총선에서 갑·을 지역으로 분구돼 민주당 영입 인사인 홍 후보가 전략 공천됐다. ◆…이해찬 대표는 지난 5일 세종갑 홍성국 후보 캠프에서 "홍 후보는 민주당에서 경제전문가이자 미래학자로 영입(17호)한 후보"라며 "미래 변화를 살피고 이를 기반으로 사회를 바꾸는 것을 평생 과업으로 삼아온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홍 후보에게 "선거가 열흘 남아 있으나, 앞으로 어떤 문제나 변수가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신중, 겸손할 것"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또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유권자들에 대한 진정성"이라며 "얼마나 후보자가 진정성을 보이는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이에 대해 "전국 선거가 쉽지 않은데 이 대표가 찾아줘 감사드린다"면서 "세종 시민들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스마트하고 사회 변화를 잘 이해하는 분들이다. 유권자께서 정권 안정에 힘을 모아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sbn뉴스=대전·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결속력이 강한데다, 분야와 규모가 큰 민주노총이 열흘 앞둔 4.15 제21대 총선에서 미는 충청권 정당후보는 정의당과 민중당소속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약칭 지역본부)가 공식선거운동개막이 시작된 지난 2일부터 지지 후보에 대한 선거운동에 나섰다. 4일 민주노총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및 오마이뉴스 등에 의하면 지역본부가 미는 후보는 민중당 유성갑 김선재 후보와 정의당 세종시 갑구 이혁재 후보를 비롯 같은당 충남 천안시 병 황현철 후보, 같은당 서산·태안 신현웅 후보,그리고 민중당 충남 천안시 을 이영남 후보, 같은당 충남 당진시 김진숙 후보다. 이들 후보들은 이번 총선에 나오기 까지 조직및 서민과 '을'을 대변해왔다. 후보별 주요 공약을 보면 민중당 유성갑 김선재 후보는 ▲학력차별철폐 ▲소득격차페지 ▲주거격차폐지 ▲국회의원 특권폐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신설 등을 약속했다. 세종갑 이혁재 후보(전 정의당 사무총장)는 ▲4차산업혁명 전초 기지화 ▲답답한 교통체계 전면개선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 ▲'금강을 생태하천'으로 ▲'중·소상인이 웃는 세종시'를 제시했다. 이어 충남천안 병 황
[sbn뉴스=아산]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4.15총선을 꼭 12일 앞두고 지난 3일 열린 충남 아산갑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명수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탄핵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복·이 후보가 이날 가진 대전MBC 주최 충남 아산갑 후보 토론회에서 민주당 복 후보가 이명수 후보에 대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때 기권표를 던진 이유가 뭐냐"는 취지로 꺼낸 질문에서다. 통합당 이 후보는 머뭇대지 않고 "현직 대통령을 탄핵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뜻을 보인 것이다"라며 분명한 소신을 밝혀 되받아쳤다. 복 후보는 2010년부터 8년간 아산시장을 지냈고, 이 후보는 3선 의원으로 4선에 도전하고 있다. 그래선지 두 후보는 토론 내내 주고받는 열띤 문답속에 지역 내 실현되지 못한 공약의 책임을 놓고도 가시 돋친 공방을 벌였다. 복 후보는 상호토론에서 "이 후보는 선거 때마다 비슷한 공약을 반복해 내놓고 내놓은 공약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그나마 실현한 공약은 아산시장 재직시절 내가 추진한 사업"이라고 덧붙였다. 이 후보도 적극 공세로 응답했다. 이 후보는 "아산지역 사업을 위한 국비를 확보해도(따다줘도)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충청권에서 4·15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와 관련, 범여권 지지층이 갈리면서 2주째 미래한국당 지지율이 가장 앞서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3일 나왔다 충청내 지지 정당과 비례대표 정당 지지 여론조사에서는 열린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에 이어 3위를 기록하며 정의당과 국민의당을 따돌렸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충청에서 미래한국당이 지난주 32%에서 9%p가 하락했으나 23%(전국 23%)를 기록했다. 이어 ▲더불어시민당 16%(전국 21%)▲열린민주당이 지난주 7%에서 무려 8%p가 오른 15%(전국10%)로 급상승했으며▲ 정의당 10%(전국11%)▲ 국민의당7%(전국 5%)▲ 민생당 1%(전국2%) 등이며▲ 부동층은 24%(전국 25%)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은 전체적인 분석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비례대표 정당 선택이 더불어시민당(44%), 열린민주당(19%), 정의당(12%)으로 분산된 결과"라며 "지난주에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59%가 더불어시
(sbn뉴스=세종·대전]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15일 치를 제21대 총선을 열사흘 앞두고 공식선거운동이 개시된 2일 대전.세종.충남.충북등 28곳 선거구마다 후보간에 표심잡기 경쟁을 벌였다. 선거벽보와 후보별 자신을 알리는 현수막이 곳곳에 내걸린 가운데 후보들은 애국선열을 기리는 기념탑참배등을 시작으로 거리유세와 합동토론회, 기자회견, 출퇴근 거리인사로 첫날을 보냈다. ◇…대전지역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대전시당에서 '시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전하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대전 동구 장철민, 중구 황운하, 서구갑 박병석, 서구을 박범계, 유성갑 조승래, 유성을 이상민, 대덕 박영순 후보 등 7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이기기위해 정부·여당에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여권후보들은 "국민을 지키고 촛불 시민혁명의 정신을 계승·완수하기 위해 민주당이 총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코로나 전쟁에서 승리하고 국민이 원하는 개혁을 완수하는 유일한 길은 민주당 승리를 돕는 일 "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박범계 후보는 이날 0시 자신의 지역구인 서구 둔산동 자연마당에서 지지자들과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미래통합당 후보들도 '원도
[sbn뉴스=대전·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최근 세종시청 출입기자였다가 떠난 이른바 ‘이춘희 장학생’으로 불리는 A기자가 본지를 방문했다. 자신도 혜택받은 출입기자지만 양심상 ‘시민혈세를 규정에도 없이 광고를 받은게 훗날 문제가 안될 지 마음에 걸린다’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이춘희 시장이나 이춘희 라인의 공무원에만 잘 보이면 소속언론사 행사지원협찬, 광고 공고, 심지어 인허가도 수월하다고 했다. A는 ‘세종시과 세종교육청, 행복청, LH 등 홍보기사를 써주면 관공서 광고가 쇄도할 텐데 왜 언론의 힘들고 배고프고 따돌림 당하고 외롭고 실속없이 비판과 감시라는 언론본령에만 충실하느냐‘고 비웃고 갔다. ◇ “관청 홍보기사만 써주면 배고프지 않을 텐데... 왜 외로운 길 가나” 사실 그럴까. 세종시청을 비롯 관공서의 광고.공고비는 물론 언론사의 각종 체육행사 및 기획행사 등에 몇 백만원에서 몇 억원까지 주는 광고나 협찬비는 모두 국민의 혈세다. 또는 세종시민의 혈세다. 그런데도 이를 보고 브레이크 밟는 이이도 없다. 세종시의회와 시민단체, 그리고 정도를 걸어야할 언론들은 말할 것도 없다. 세종시의회만 보더라도 18명중 17명이 모두 이춘희 세종시장과 같은 더불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코로나19에 따른 마이너스 경제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비상경제회의가 내주 열려 100조 원대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과 긴급 재난소득 지원의 범위와 수준 등이 결정된다. 또한 국민연금·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보험료와 공과금에 대한 유예·감면 방안도 확정된다.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내주 초 열릴 회의에서는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국내 경기상황을 가늠할 올 1/4분기 산업활동동향과 소비자물가, 기업체감경기 지표도 나온다. 28일 기획재정부등에 따르면 이가운데 정부가 이미 발표한 100조원 대의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이 추진되는데다, 원·달러 환율 급등락 속 3월말 기준 외환보유액 내용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정부가 내놓은 100조원 대의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은 내주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 가운데 12조원 상당의 소상공인 대상 긴급 경영자금 대출이 내달 1일을 기해 시작된다. 긴급 경영자금 대출은 연 1.5% 금리의 초저금리 대출로, 기업은행과 시중은행,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받을 수 있다. 고신용자인 1~3 신용등급은 은행으로, 4~6등급 중신용자는 기업은행으로, 7등급 이하 저신용자는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