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4월15일 치르는 제 21대 세종지역 총선에서더불어민주당 세종갑구는 본지의 단독보도처럼 세종 연서 출신인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의 전략공천이 유력하며, 을구는 8명의 예비후보중 강준현·이영선·이강진 3명 경선이 확정됐다. 세종갑구는 미래통합당에서 김중로 국회의원을 ,을구는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공천한 상태다. 11일 새벽 민주당 중앙당 고위관계자는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3개면6개동이 있는 갑구에 홍성국대표를 전략공천하는 쪽으로, 그리고 세종을구에서 8명예비후보중 강준현 이영선 이강진예비후보를 놓고 경선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귀뜀했다. 분구된 세종 갑구의 경우 세종의 남쪽지역인 3개면 6개동으로 ▲부강면을 비롯 ▲금남면▲장군면▲한솔동▲새롬동▲도담동▲ 소담동▲보람동▲대평동이다. 세종 을구는 세종북쪽지역인 1개읍 6개면 3개동으로▲조치원읍을 비롯▲연기면▲연동면▲연서면▲전의면 ▲전동면▲소정면▲아름동▲종촌동▲고운동이다. 이에 따라 세종갑구에서 민주당 홍성국vs통합당 김중로, 을구에서 민주당 강준현·이영선·이강진 3명 경선확정자vs 통합당 김병준예비후보등이 맞붙게 됐다. #서해방송, #sb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가 지난 2017년 12월28일 금호산업(주)이 낸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와 전의면 읍내리 일대에 세종그린 스마트산단과 지원단지 조성개발계획을 허가,고시 했으나, 이를 6개 월만에 계획내용과 사업자를 변경했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전반적인 의혹이 일고 있다. 더구나 첫 허가신청할 당시 사업자인 금호산업(주)은 재계도급순위 23위였으나, 새로 바꾼 사업자인 세종스마트 그린 타운(주)는 자본금이 고작 2억원으로, 2억원의 자본금으로 2500억원대의 스마트산단과 지원단지를 조성개발토록해줌에 따라 면허대여의혹은 물론 세종시특정인과 사업자간의 유착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 ◆…10일 업계와 세종시,김중로미래통합당 의원 등에 따르면, 지난 2107년 금호산업(주)는 지난 2017년 11월9일 ▲세종시 소정면 고등리 일원 71만1000㎡의 산업단지와 ▲세종시 전의면 읍내리 일원에 19만7000여㎡등 모두 90만8000여㎡에 이른바 ‘세종스마트그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하하겠다고 세종시에 계발계획을 신청했다. 금호산업(주)는 산단개발사업 시행자로 서**대표이사(전라남도 나주시***)로 적시해 신청을 낸 것이다. 당시 구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4월15일 치를 세종시의회 제9선거구(도담.어진동) 시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내 유일한 예비후보였으나 경선없이 탈락한 문지은 전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연합회 회장이 “예비후보자의 기탁금을 반환해달라”고 7일 요구했다. 문 전회장은 이날 본지가 지난 4,5일 자 <[단독](2)"이순열 세종시의원 공천자 , 공천 前에 시당 당직자·공천심사위원 부부동반 제주 등 여행"> 보도 이후, 이와관련해 이처럼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때도 같은 지역내 공천 신청자 가운데 유일한 민주당 시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기탁금을 냈지만, 당내 경선 등 없이 낙천됐으나 기탁금을 돌려받지 못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면서 “지방의원 예비후보자의 기탁금을 돌려받기위한 구제책 마련을 위해 헌법소원을 내거나 민주당내 공천심사의원회와 민주당 세종시당에 대한 고소고발이 가능한 지 법률가들의 조언을 듣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 세종시당 공천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경선도 참여 못하고 정당의 후보자가 되지 못한 지방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자는 기탁금을 반환받지 못했다”라며 “국회의원의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가 지난 2012년 특별자치시로 출범한 지 8년만에 국회의원 2명을 뽑는 어엿한 도시가 됐다. 본지의 보도대로 세종시선거구는 갑(甲)구가 세종시 남쪽 3개면 6개동이, 을(乙)는 세종시 북쪽 1개읍6개면3개동으로 나뉜다. 세종시 분구소식이 알려지자 세종.충청지역 정가와 예비후보는 일제히 환영 논평과 입장을 내며 반기는 분위기다. 국회는 7일 새벽 본회의를 열고 오는 4월 15일 적용할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세종시를 갑구와 을구를 나누는 분구 내용의 획정안을 가결, 확정했다. 이에따라 충청권 의석수는 ▲대전 7석 ▲세종2석 ▲충남11석 ▲충북 8석으로 지난 2016년 4.13 제20대 총선보다 1석이 는 28석이 됐다. 세종분구 획정안은 총선거 39일을 앞두고 지난 4이 중앙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낸 계획안을 받아들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포함된 세종시 분구안은 국회본회의 표결결과 재석 의원 175명 중 찬성 141명, 반대 21명, 기권 13명으로 가결됐다. 세종시 분구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세종 갑구의 경우 세종의 남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4월15일 치를 세종시의회 제9선거구(도담.어진동) 시의원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단수로 추천된 이순열공천자(50)의 부부와 세종시당 당직자부부, 공천심사위원부부가 공천 전에 제주와 문경등을 함께 여행한 것으로 5일 확인됐다. 그러나 민주당 세종시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공관위)의 한 위원은 이를 시인했으나 이 공천자와 세종시당당직자는 세 부부가 두 차례에 걸친 여행 사실에 "사생활인 만큼 답변이 곤란하다"거나 아예 침묵했다. ◆…세종시당 당원및 일부 후보의 제보와 이 공천자와 시당 당직자, 공관위원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3일 도담.어진동 지역구 세종시의원인 윤형권 총선예비후보가 지난해 총선출마를 위해 의원직 사퇴를 밝히며 총선출마를 기정사실화한 직후 이들 세 부부 6명이 두번의 여행을 함께 다녀왔다. 지난 4일 오후 이지역 민주당 시의원 단수추천된 이 공천자의 부부와 박난이 민주당 세종시당 당직자의 부부, 그리고 천용기 공관위원(민주당 세종시당 상임부위원장)의 부부는 지난 1월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간 제주도를 여행했다. 당시 윤형권 세종시의원이 지난 1월7일 세종시청에서 총선 출마를
[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여야는 4일 전날(3일)중앙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가 국횡에 제출한 계획 안(案)대로 세종을 갑구와 을구로 분구,국회의원 2명을 선출하는데 합의했다. ※3월3일자 보도 그러나 세종지역 읍.면.동이 선관위 계획안대로 그대로 갑구와 을구에 포함될 지, 아니면 다소 조정이 있을 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선관위가 낸 세종시 분구안에는 세종 갑구의 경우 세종의 남쪽지역인 3개면 6개동으로 ▲부강면을 비롯 ▲금남면 ▲장군면 ▲한솔동 ▲새롬동 ▲도담동 ▲소담동 ▲보람동 ▲대평동 등이 포함됐다. 세종 을구는 세종북쪽지역인 1개읍 6개면 3개동으로 ▲조치원읍을 비롯 ▲연기면 ▲연동면 ▲연서면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아름동 ▲종촌동 ▲고운동 등이다. 세종선거구 분구안은 선관위의 선거인명부 작성에 들어가는 6일 전에 국회본회의를 열어 처리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미래통합당 심재철·민주통합의원모임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저녁 국회에서 만나 4·15 총선 선거구 획정과 관련논의 끝에 세종을 갑구와 을구로 분구하고, 경기군포갑·을구를 합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그러나 전국의 다른 선거구는 현행대로 그대로 유지하기로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오는 4.15총선을 40여일 앞둔 3일 세종시 선거구가 갑(甲)구와 을(乙)구로 나뉘어 분구(分區)되는 선관위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 대법관)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이날 4·15 총선에 세종시등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세종, 경기 화성갑·을·병, 강원 춘천, 전남 순천 등 4곳 선거구가 분구가 돼 기존보다 1개씩 느는 것이 골자다. 반면 서울 노원은 기존 갑·을·병→ 갑·을로, 경기 안산 상록갑·을 및 단원갑·을 →안산갑·을·병 3곳으로 각각 합구된다. 관심사인 세종은 선거일 15개월전인 지난해 1월 인구기준으로 분구예상지역으로 확실시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도 이견없이 분구를 결정됐다. 세종 갑구는 세종의 남쪽지역인 3개면 6개동으로 ▲부강면을 비롯 ▲금남면▲장군면▲한솔동▲새롬동▲도담동▲ 소담동▲보람동▲대평동이 포함됐다. 세종 을구는 세종북쪽지역인 1개읍 6개면 3개동으로▲조치원읍을 비롯▲연기면▲연동면▲연서면▲전의면 ▲전동면▲소정면▲아름동▲종촌동▲고운동이다. 국회에 제출된 선관위의 세종지역 분구안이 여야가 논의해 선거인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가 최근 조상호정무부시장을 경제부시장으로 바꾸고 노른자위 '국·본부'만 맡기는 조례안을 입법예고하자 일부 시공무원들과 세종시의회에서 "조 부시장이 벌써 2022년 세종시장선거준비를 하는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물론 조 부시장은 이같은 질문에 '이춘희 시장의 업무를 돕기위해 정무부시장에서 경제부시장으로 바꾸는 것일 뿐 출마설 등은 말도 안된다'고 펄쩍 뛰며 부인하고 있다. 세종시에는 이춘희 시장아래 두 명의 부시장이 있다. 한 사람은 유순현 행정부시장이고, 또한사람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참모를 지낸뒤 이춘희 시장 비서실장으로 있던 조상호 정무부시장이다. 조 부시장은 지난 달 21일자로 정무부시장으로 취임한지 넉달이 됐다. 이런 가운데 세종시는 지난 7일 정무부시장을 경제부시장으로 하고,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따른 규정정비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기구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공고와 함께 입법예고했다. 그러면서 개정조례안에 의견이 있는 기관·단체나 개인은 같은달 12일까지 정해진 내용대로 의견서를 작성해 세종시청 정책기획관에게 제출해달라며 홈페이지 주소까지 명기했다. 세종시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지난 1일 험지출마를 선언한 세종으로 낙점된뒤 찬반 여론속에 세종정가의 총선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은 자신의 세종지역 공천과 관련, "세종은 평생을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왔던 나 김병준의 꿈이 묻어있는 곳"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같은당 예비후보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여권 일부 예비후보가 강력 비판하는등 그를 둘러싼 찬.반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공천직전 본지 기자와의 통화에서 "세종으로 공천으로 내려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구상처럼 수도권 인구과밀화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의 취지를 살린 세종시를 완성하겠다"며 이처럼 밝혔다. 그러면서 공천직후에는 미래통합당 공관위의 험지공천을 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세종시에 대해 그는 거듭 "노무현의 철학, 박근혜의 원칙, 이완구의 집념이 만나 건설된 도시"라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공천소식을 받고 "세종은 지금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꼬집고,"세종과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으로 승부해 반드시 살아돌아오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김병준 전 위원
[sbn뉴스=서울·세종 ]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이장우(대전동구)·김태흠(서천보령) 공천= 미래통합당은 1일 4·15 총선에서 세종지역구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대전동구에 이장우의원을 각각 공천했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오)는 이날 공천 심사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이석연 공관위 부위원장과 김세연 공관위원이 브리핑에서 밝혔다. 세종지역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불출마를 선언한데다, 이르면 2일쯤 갑(甲)·을(乙)로 분구가 확실시되는 곳이다. 세종은 이에 따라 갑구는 김 전비대위원장이, 을구는 바른미래당에서 통합당으로 옮긴 김중로국회의원이나, 송아영 전 세종시당위원장 조관식 국회입법연구소 상임연구원장등의 낙점이 유력하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1954년 대구출신으로 대구상고와 영남대 정치학사, 한국외대정치학석사, 델라웨어대 정치학박사를 수료한뒤 국민대 교수, 국민대 대학원장, 새천년민주당 노무현 대통령후보 정책자문위원장, 노무현참여정부때 청와대 정책실장, 교육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대통령 정책특보, 이투데이회장,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지냈다. 한국당 원내대표와 당 대표 권한대행을 지낸 정우택 의원은 현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 권오주 기자=충청에서 문재인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10명중 3명이상이 '잘한다'는 반면 5명은 '잘못한다'고 답한 것으로 28일 나왔다. 충청인은 또 코로나19에 대해 본인이 감염될수 있다고 걱정을 하는 이도 10명중 7명이상이, 별로 또는 전혀 감염을 걱정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2명에 달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25~27일 전국 성인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p)한 결과 충청에서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39%(전국 42%)의 응답자가 긍정적으로평가했다. 지난 14일조사결과 36% 대비 3%p 상승한 수치다. 반면 부정평가는 54%(전국 51%)로 지난14일 조사때 51%보다 3%p 올랐고 6%(전국 7%)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전국적인 평가에서 긍정평가자는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24명, 자유응답) ' '코로나19) 대처'(30%),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1%), '전반적으로 잘한다'(7%), '복지 확대'(5%), '외교/국제관계'(4%), '전 정권보다 낫다',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
[sbn뉴스=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퍼진 대구신천지교회에서 31번확진자와 접촉한 30대여성을 관리하지만 세종지역 신천지교회 신도의 명단과 인원 숫자조차 파악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24일 유순현 행정부시장을 통해 밝힌 코로나 19발생관련 3차기자회견을 통해 "첫 번째 확진자인 346번 환자의 접촉자 수를 파악한 결과 모두 49명으로 확인돼 자가 격리 조치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세종)시에서 관리하는 타지역 확진자 8명의 접촉자는 10명이며, 이 중 30대 여성은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31번 환자의 접촉자"라고 밝혔다. 유 부시장은 "세종시 고운동 소재 신천지교회 신도중에 대구 신천지교회 코로나 19확진자와 접촉하거나 연관된 사람의 29명의 명단은 대표자로부터 받았으나,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본지 기자가 '그렇다면 세종시 고운동 신천지교회 신도들의 신도의 명단은 파악했느냐'고 묻자 "전혀 명단을 알수 없다. 파악도 안했다. 계속 접촉중이지만 (명단을 안줘서) 파악을 안했다"고 답해, 세종시의 코로나 19확산 차단시스템의 허술함을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에서도 지난 주말인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러나 세종지역에는 이 확진환자를 치료할 음압병상이있는 병원이 없어 세종시로부터 49.1km 떨어져 있는 단국대병원(천안)으로 이송, 격리치료중에 있다. 더구나 충남 천안단국대 병원보다 더 가까운 대전의 충남대병원, 유성선병원이나 청주의 충북대 병원있는데도, 세종지역 환자는 120리의 천안 단국대 병원으로 가야하는 것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세종지역 여권인사들과 일부 들러리 관변단체와 관변언론들이 주민의 혈세를 낭비하면서 '대통령 세종집무실설치'나, '국회 세종분원설치'에 주력하는 동안 세종지역 감명병 전문병원 유치등 등한시했다는 거센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세종지역은 전국 8도의 공무원이 다모인 정부세종청사와 국책연구기관등이 있지만, 세종시민에게 확산우려가 높은 감염병이나 시간을 다투는 질병을 치료받을 병원하나가 제대로 유치되지 못했다. 기껏해야 당초 계획과 달리 병상규모나 진료과목을 대폭줄인데다 지난 2018년부터 개원을 계속 미뤄오다 오는 6월말 예정된 충남대 세종병원만 바라보고 있었다. 충남대 세종병원도 최근 병원장을 내정했으나 정상적으
[sbn뉴스=서울·세종]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전국 유치원및 초 중등학교의 개학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1주일 늦춰진다. 유치원및 전국의 각급학교의 개학이 늦춰지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주재로 열린 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회의에서 이같이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에 2020학년도 개학을 내달 2일에서 9일로 일주일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장관은 현행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휴업명령권을 발동할수 있으며 이같은 결정은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데 따른 것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상황을 고려해 추가적인 개학 연기(여부)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이나 이전에 신종플루 감염이 발생했을 때도 지역·학교별 개학 연기가 있었을 뿐 전국적으로 개학이 연기되는 것은 처음이다. 교육부는 개학이 연기에 따른 수업 일수 부족은 일단 여름·겨울방학을 줄여 해결할 방침도 제시했다. 하지만 개학 연기 기간이 연장돼 방학을 줄이는 것만으로 법정 수업일수(유치원 180일 이상·초중고 190일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성수시의원(41.중촌동)이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출과 관련, 세종시의회 및 세종교육청, 세종시학교운영회연합회 일각에서 목적과 취지에 의혹이 있다며 반대하고 있다. 23일 본지가 박 시의원을 비롯 세종시의회, 세종시교육청 및 세종시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 등을 통해 확인한 결과, 박 시의원은 지난 7일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 연합회 조례제정특별위원회의 이름으로 이같은 조례(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또한, 이 조례안을 세종시 교육청과 세종시 학교운영위원회 연합회등에 통보했다. 그러나 취재결과, 박 시의원이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장 연합회 조례제정특별위원회(약칭 학운위 조례개정특위)’등과 조례안을 제출하기 앞서 세종시교육안전위원회 상병헌 위원장과 세종시 교육청등의 의견을 난색을 표명하거나 시기상조라는 의견에도 강행추진했다. 심지어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회의 구심축인 ‘제7기 세종특별자치시 학교운영위원연합회’ 간부 중에도 박시의원의 조례제정시도에 “절대로 안된다”거나 “ 참여하지 않겠다”는 공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