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유관순 상 수상자를 초청해 '역사문화탐방'을 진행한다. 14일 천안시,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 여성경제인협회세종·충남지회는 ‘유관순상 수상자 지원사업’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은 뉴욕한인회 주관으로 매년 3.1운동의 날 기념식에서 유관순 상 수상자를 공모·선정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세종·충남지회는 수상자 1인당 장학금 1000달러를 지원한다. 천안시는 수상자들을 천안으로 초청해 방학기간 중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역사문화 탐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내년으로 연기됐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관순 열사의 업적과 3.1운동의 역사적 의미가 세계에 널리 알려지고,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후세가 우리나라의 역사문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자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의 설계자 선정을 위한 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공공급식, 단체급식, 일반 시민에게 공급할 수 있는 물류시설이다. 여기에 시민커뮤니티 공간, 공공조리장 등 다양한 시설을 구축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지속가능한 지역농업 환경을 조성한다. 푸드플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센터는 지상 2층, 2514㎡ 규모로 농업기술센터 인근부지에 조성할 예정이다. 설계 공모는 10월 20일 참가 등록을 한 자에 한하여 11월 18일 공모 제안서를 접수를 받을 예정으로 응모자의 공모 준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안공모 방식으로 추진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청년이 찾아오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제2기 ‘아산 한달살이’에 참여할 청년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아산 한달살이’는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갖지 못한 청년, 지치고 실패했지만 다시 한 번 도약하고 싶은 청년,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주변을 돌아보지 못했던 청년들이 만나 새로운 나를 발견해가는 지역기반 리빙 랩 프로젝트이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아산시의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고 정착을 고려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아지트 나와유’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전화면담 등을 거쳐 한달살이에 참여할 최종 15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15명의 청년들은 11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한 달간 지역에서 활동하며 ▲한 달 숙식제공 ▲지역 관광명소 여행 ▲팀 프로젝트 수행비 지원 ▲각종 메이커 체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 금박골마을이 전국 최고의 정보화마을로 인정받았다. 금박골 정보화마을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2번 연속 최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정보화마을은 정보화 소외지역에 정보통신 기반을 조성해 도시와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서산시는 금박골마을과 회포마을(대산 운산5리) 2곳을 운영하고 있다. 금박골 정보화마을은 정보센터(교육·회의)를 운영해 주민 스스로, 간척지에서 생산한 쌀·고구마 등 농·특산물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 및 판매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수확,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지역홍보와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민 주도 활동을 추진하는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서산시 회포마을 역시 선도마을(상위 20곳)에 포함되는 등 서산시 2곳 모두 최상위 그룹에 포함됐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노박래 군수는 박재민 지방재정경제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노인상담복지센터 조성(3억 원) ▲서천군 다목적 보조경기장 건립공사 지원(6억 원) 등을 건의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65세 이상 인구가 34%를 넘는 초고령화 지역인 군의 실정에 맞게 노인상담복지센터를 조성, 심리 방역 대책을 수립해 노인 우울증 예방과 관리 체계를 마련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또한,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온종일 활용 가능한 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서천군 다목적 보조경기장 건립 공사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국가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는 등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가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럼에도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사업의 예산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부 부처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해 군의 발전된 모습을 군민 여러분에게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의 지역화폐 '서천사랑상품권'이 추석을 앞둔 지난달에만 38억 원이 팔리는 등 올해 판매액 300억 원을 넘겼다. 서천군은 이 같은 판매량을 주민들의 상품권 구매 동참과 함께 모바일 상품권 출시, 각종 정책수당 상품권 지급 등이 만들어낸 효과로 분석했다. 군은 최근 서천우체국과 협약을 맺어 지난 5일부터 우체국 금융지점 13개소에서도 서천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사랑상품권 이용은 지역사랑 실천의 시작으로, 골목상권 회복과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달까지 서천사랑상품권을 310억 원 발행했으며, 연말까지 농어민수당을 포함해 1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다. #육아 #청년 #교육 #축제 #친환경 #캠핑 #서천군 #서천군의회 #보령시 #보령시의회 #대천해수욕장 #천안시 #천안시의회 #아산시 #아산시의회 #당진시 #당진시의회 #왜목마을 #서산시 #서산시의회 #육쪽마늘 #태안군 #태안군의회 #안면도 #홍성군 #홍성군의회 #예산군 #예산군의회 #예당 #청양군 #청양군의회 #칠갑산 #인공습지 #삼성 #송전탑 #서천 김 #현대 #강남 #부동
[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 마산보건지소가 지난 7일과 8일 마산면주민자치회 위원 등 20여 명과 함께 통합돌봄 대상자 A씨 가구에 낙상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장애인 A씨 가정은 휠체어 이동로인 마루가 노후하고 경사로가 높아 낙상위험이 있었다. 보건지소는 주민자치회 복지보건분과와의 회의를 통해 보건소에서 마루 설치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고,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재능기부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낡은 마루를 들어내고 A씨의 이동에 무리가 없도록 마루를 새롭게 조성했다.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침체된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확보를 위해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6개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동유럽(폴란드, 슬로바키아)과의 화상상담회를 진행한다. 상반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취소된 무역사절단을 대체해 해외 판로가 막힌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상상담회는 기업들의 편의 및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자사회의실 및 사무실, KOTRA 천안분소 상담장을 이용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천안시는 코트라(KOTRA)와 협약해 화상상담을 위한 바이어 발굴 및 통역비, 1:1 화상 상담지원, 상담장 등을 지원한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해외무역관과 바이어가 지역 내 참여기업현황과 제품을 사전에 확인한 후 관심과 구매의지가 있는 진성바이어들을 발굴, 화상상담회는 지정된 시간에 화상회의시스템에 접속 후 현지통역사를 통해 바이어와 제품설명 및 계약상담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수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 이번 화상상담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에 방향을 찾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
[sbn뉴스=천안] 신혜지 기자 = 신도시 개발로 급격한 인구 과밀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충남 천안시 불당동의 분동이 추진된다. 불당동은 지난 2013년 10월 개청 이후 최근 3년간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해 천안시 전체 인구(65만8670명)의 10.6%(7만1명)를 차지하는 인구 과밀지역으로 그동안 지역주민의 분동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천안시는 분동의 찬성 반대 여부와 경계구역에 대한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전 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달간 진행했다. 그 결과 8000여 가구(31.1%)가 참여한 가운데 분동찬성 89.9%, 경계구역은 1안(번영로 기준) 86.8%로 집계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불당동 분동과 관련해 주민 설문조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주민의견결과를 토대로 내년 상반기 자치법규 개정 및 하반기 불당2동 개청을 계획대로 추진해 시민의 행정수요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와 금강씽크공장이 지난 12일 취약계층 싱크대 교체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가졌다. 협약을 통해 선정된 다섯 가정을 대상으로 싱크대 무상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연숙 금강씽크공장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강씽크공장은 싱크대 및 인테리어 가구 주문제작을 주요 업종으로 운영 중이다. 2019년 4월 도고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싱크대 교체 지원 후원협약을 체결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된 건축물 관리법에 따라 모든 건축물을 철거·해체할 경우 철거공사 전에 반드시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고 알렸다.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건축물을 철거하는 경우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실제로 사전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해당 과태료를 부과 받은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아산시는 지속적으로 홍보 중에 있다. 건축물 해체 허가(신고) 대상은 건축물대장이 존재하는 정식건축물만이 아니라 무허가 건축물도 포함되므로 모든 건축물은 철거 전에 반드시 아산시 허가담당관 건축신고팀(041-530-6801)에 문의 후 진행할 필요가 있다. 소규모 건축물의 철거절차인 건축물 해체 신고대상은 주요구조부가 아닌 건축물의 일부를 해체하는 경우와 연면적 500㎡ 미만, 건축물 높이 12미터 미만이며 지상층과 지하층을 포함해 3개 층 이하의 건축물의 전체를 해체하는 경우, 관리지역과 농림지역 등에서 높이 12미터 미만의 건축물을 철거할 경우이며, 그 외 모든 건축물의 철거·해체는 허가대상이다. 특히, 허가대상 건축물의 철거·해체 시에는 건축사나 기술사 또는 안전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평가는 광역 지자체별 1개의 기초지자체만 선정하는 것으로 충남에서는 서산시가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됐다. 건축행정 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물의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적절성, 전문성 등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243개의 광역(17) 및 기초자치단체(226)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시는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6개 항목 32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건축 인허가 처리 만족도,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분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을 통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토부 건축행정 평가 우수 기초자치단체 수상은 시민 중심의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충남 유일한 투명한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내달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권익위원회의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 주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상담서비스다. 상담 분야는 ▲부패신고‧상담, 행정심판 ▲민‧형사 등 생활법률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 ▲지적(地積) 관련 분쟁 ▲소비자 피해 분쟁 ▲노동문제 등 모든 행정 분야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3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담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예약신청 기간 이후에는 당일 현장 접수가 제한적으로 가능하며, 서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당진시, 태안군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sbn뉴스=아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는 13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재개한다. 만 13~18세 접종사업이 백신의 유통과정상 상온노출 의심이 문제되면서 일시 중단되었으나 아산시가 공급받은 백신이 품질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아 재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주 이상 중단되었던 예방접종은 변경된 일정 ▲만 13~18세 이하 10월 13일 ▲만 70세 이상 10월 19일 ▲만 62~69세 이하 10월 26일부터 접종가능하며 연령별 접종기간에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아산시민 중 만 60~61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1~3급, 의료급여수급권자, 국가유공자(본인)는 10월 26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에 맞춰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읍·면 거주자의 경우 해당 보건지소 및 진료소로 접종일정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변경된 일정을 접종대상자와 의료기관에 신속하게 안내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 우려 속에 백신 문제까지 발생해 불안해하는 시민들에게 6일 발표된 질병관리청의 백신 품질검사 결과를 믿고 접종일정에 맞춰
[sbn뉴스=서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본아이에프(본죽, 본죽&비빔밥카페)와 협약을 통해 12일부터 ‘6쪽마늘닭죽’을 전국 1500여 개 매장에서 출시한다. 본아이에프는 서산6쪽마늘로 만든 ‘6쪽마늘닭죽’을 2020년 하반기 중점 마케팅 메뉴로 선정하고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가격은 전국 1500여 개 매장에서 1만1000원으로 동시 출시된다. 서산시는 올해 9월 초도물량으로 서산6쪽마늘(깐마늘) 6톤을 납품했으며, 연간 80여 톤(약 5억 원)을 납품할 예정이다.